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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곳으로! 교토 아라시야마

작성일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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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진우

부쩍 선선해진 가을날씨를 만끽하고자,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 가까운 지리적 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이웃나라 일본, 특히 간사이 지방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통계 조사결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일본 오사카가 선정되었습니다.


오사카 성에 위치한 한글이 포함된 안내문
오사카 성에 위치한 한글이 포함된 안내문

오사카로 여행 계획을 짤 때, 보통 2박3일 혹은 3박 4일 정도를 계획하게 되는데요. 다소 촉박한 일정 때문에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이 네 가지 지역을 하루씩 분배하여 여행하게 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교토의 중심가만을 방문하고 교토 여행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하지만 교토는 17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하루에 도시 전부를 둘러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특히 교토 교외의 아라시야마라는 작은 마을은 힐링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마을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지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굉장히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1. 아라시야마에 가는 법


아라시야마 거리의 풍경
아라시야마 거리의 풍경

관광객 분들이 많이 머무는 우메다, 난바에서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메다 역에서 한큐 전철을 타고 가츠라 역에서 내립니다. 가츠라 역까지는 완행(초록색), 중간 급행(노란색), 급행(빨간색) 이렇게 세 가지의 열차가 있는데 급행을 타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가츠라역에서 아라시야마 행 전철로 환승하여 종점인 아라시야마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급행기준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2. 대표적 명소


도게츠교 위에서 본 풍경
도게츠교 위에서 본 풍경

아라시야마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텐류지, 목조다리인 도게츠교, 그리고 대나무 숲이 유명합니다. 이렇게 잘 알려진 명소들 외에도 마을이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 다니며 마을을 구석구석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려 마을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면 도게츠 교가 나타납니다. 목조 다리인 도게츠 교를 통해 인공하천인 호즈강을 건너 조금만 나아가면 세계문화유산인 텐류지가 나타납니다.


텐류지 내부에 위치한 정원
텐류지 내부에 위치한 정원

텐류지의 사찰 입장료는 100엔(한화 약 1100원), 정원 입장료는 500엔(한화 약 5500원) 입니다. 정원의 풍광이 비단 위에 수 놓은 듯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은 꼭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못과 나무들을 보며 천천히 정원을 거닐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촬영했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촬영했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텐류지의 북문으로 나오면 아라시야마의 상징인 대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1200m 정도의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근심과 걱정이 싹 사라집니다.


전망대 위에서 본 아라시야마
전망대 위에서 본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을 나와서 전망대로 향하는 표지판을 따라 산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이 다소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번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뱃놀이를 할 수 있는 호즈강
뱃놀이를 할 수 있는 호즈강

여기까지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토의 아라시야마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시끌벅적한 오사카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을 지닌 마을입니다. 주말이나 따로 시간을 마련하여, 아라시야마에서 일상에 지친 나를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요?


영현대기자단12기 곽진우 |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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