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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유럽편, 몰타

작성일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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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영웅


몰타 인포그래픽
몰타 인포그래픽


겨울에 더 빛나는 휴양지, 몰타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빅벤, 로마의 콜로세움. 이미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이나 휴학을 통하여 유럽여행을 즐기고 있지만, 행선지나 계획을 들어보면 늘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보던 그림들만 즐비해있죠. 정말 여유로운 유럽,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한국인이 드문 유럽,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유럽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겨울에 더 빛나는 유럽, 몰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발레타에서 바라본 쓰리씨티즈
발레타에서 바라본 쓰리씨티즈

몰타(정식명칭: 몰타공화국)는 이탈리아 밑 지중해 한 가운데 위치한 섬으로, 유럽연합 국가 중 가장 작은 면적의 나라입니다. 많은 유럽인들이 평소에는 어학연수로 오는 곳이기도 하고 여름이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휴가를 즐기러 오는 휴양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몰타는 최고 온도 40도에 육박하는 여름 휴양지로서의 몰타가 아닌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의 몰타' 입니다. 4계절 중 가장 빛나는 겨울의 몰타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코니로 가득한 발레타


발레타 인포그래픽
발레타 인포그래픽






몰타의 수도 발레타
몰타의 수도 발레타

몰타는 자연환경의 특성을 이용하여 상앗빛의 라임스톤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즐비해 있어요. '발코니의 나라'라고 불리는 만큼 각 집마다의 개성 있는 발코니를 볼 수 있으며, 그 중 수도 발레타는 마치 중세 시대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 몰타의 수도 발레타는 몰타의 본 섬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최신식으로 개발된 건물이 없이 전부 라임스톤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줄 서있는 오르막길에 서있으면 마치 영화 ‘인셉션’의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것입니다.






카니발이 한창인 발레타
카니발이 한창인 발레타

몰타는 신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2월초에 카니발을 개최하는데요. 발레타를 비롯하여 고조와 파쳐빌 등 화려하고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몰타 도시 곳곳을 행차합니다. 각 지역마다의 코스튬의 주제와 분위기가 다르며, 2-3일간 진행되니 매일 다른 곳에 가서 카니발을 즐기며 서로 비교해보는 것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겠죠? 그럼 이제, 몰타의 수도를 벗어나 반드시 보고 와야 할 필수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몰타 BEST 5. GOZO (고조)




고조의 아주르 윈도우와 선착장
고조의 아주르 윈도우와 선착장

몰타공화국은 몰타섬, 코미노섬, 고조섬 총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 중, 고조섬은 몰타섬과 페리로 20분거리에 위치해있지만 각 섬의 사람들을 maltese, gozitan이라 다르게 부를 정도로 본섬과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요. 고조에서 반드시 봐야할 고조의 상징, 아주르 윈도(또는 블루 윈도)는 푸른 창을 뜻하는 말로 넓게 펼쳐진 바다가 마치 창밖으로 보는 것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몇 년 이내에 아주르 윈도르가 침식될 것이라 하니 직접 보고 싶다면 몰타의 여행을 서둘러야겠죠?

< 고조 맛집 및 볼거리 >
- 맛집 : Ta’ Karolina Xlendi, The Boat House
- 볼거리 : Azure Window & Blue Hole, Ta’ Kola Windmill, Ramla Bay, Victoria


몰타 BEST 4. MASAXLOKK (마샬슬로크)






몰타 전통배 ‘루쯔’와 어시장 연어들
몰타 전통배 ‘루쯔’와 어시장 연어들

몰타의 대표 어시장이 존재하는 마샬슬로크. 매주 일요일이면 이곳에 커다란 어시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생선뿐만 아니라 각종 의류나 전통음식들이 즐비해있는데 한국의 5일장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항구에 위치한 마샬슬로크는 몰타의 전통배인 루쯔들이 많은데 날씨가 좋은 날에 루쯔들이 가득한 바다를 보면 마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라볼 것입니다.


몰타 BEST 3. MDINA (임디나)








임디나 골목 / 성바울성당 / 유리공예점 / 폰타넬라
임디나 골목 / 성바울성당 / 유리공예점 / 폰타넬라

몰타의 옛 수도. 임디나. 이 곳은 몰타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몰타중에서도 나름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도시 전체가 커다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중세시대의 대성에 들어온 느낌을 풍기는데요. 성외곽에서는 발레타와 지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유리공예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임디나는 골목 하나하나 다른 매력을 풍기고 있는 곳이며, 현빈이 음료 광고를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 임디나 맛집 및 볼거리 >
- 맛집 : Cafe Fontanella, Bacchus Restaurant, Medina Restaurant
- 볼거리 : St. Paul’s Cathedral Museum or Mdina Cathedral, Mdina Glass,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Mdina Experience


몰타 BEST 2. MELLIEHA (멜리에하)








멜리에하 골든베이와 뽀빠이 빌리지
멜리에하 골든베이와 뽀빠이 빌리지

교통은 불편하지만, 감수하고 갈만한 동화 같은 마을 멜리에하. 다른 어느 몰타 지역보다 선셋이 아름다운 곳이라 칭하고 싶은 마을입니다. 골든베이의 경우 모래사장에서 반짝이는 물빛이 가공되지 않은 황홀함을 느낄 수 있고, 그 옆 뽀빠이 빌리지는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며 만화 속 주인공처럼 의상체험도 할 수있습니다. 또한 칵테일 한잔과 함께 재밌는 사진을 많이 촬영할 수 있는 곳이에요.

< 멜리에하 맛집 및 볼거리 >
- 맛집 : Il Mithna
- 볼거리 : Golden Bay, Mellieha Bay, Popeye’s Village, The Parish Church of Mellieha


몰타 BEST 1. THREE CITIES (쓰리 시티즈)








쓰리씨티즈 비르구
쓰리씨티즈 비르구

유네스코를 한 눈에, 쓰리씨티즈 비르구. 발레타 건너 보이는 세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반대로 비르구에서 발레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데 여름이면 요트대회가 한창인 몰타인 만큼 요트와 어우러진 발레타는 한폭의 그림과 같아요. 공항도 멀지 않아 머리 위로 비행기들이 많이 지나가는데 잠시나마 에어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쓰리씨티즈는 걸어서 하루만에 볼 수 없기 때문에 롤링긱스라는 전기차 서비스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몰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곳] SLIEMA + St.JULIANS








슬리에마
슬리에마

여행의 재미 중, 쇼핑이 빠질 수 없죠. 유럽브랜드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쇼핑거리인 슬리에마를 찾습니다. 발레타와 페리로 연결되거나 버스를 이용하여 슬리에마를 드나들 수 있어요. 몰타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인 “더포인트몰”부터 시작하여 익숙한 많은 브랜드들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많은 외국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싶다면 밤에 세인트 줄리안스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유명한 숙소라면 새벽에 이곳을 가기 위한 셔틀버스도 많이 배치되어 있으니 확인하면 좋아요.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많아 몰타는 치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니 안심하고 즐겨도 괜찮습니다.




영현대기자단13기 라영웅 | 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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