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어디까지 해봤니? 맛집 덕후가 추천하는 단계별 혼밥 코스
작성일 2016.11.251인 테이블
혼자여도 괜찮아…?! YES! 혼밥의 신 ‘맛집 덕후’가 직접 비법을 전수한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우리 먹고 싶은 거 먹고살자. 혼밥 입문자부터 마스터까지 단계별로 추천하는 혼밥 코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당당히 밥 먹는 그날까지! 혼밥 마스터의 길로 덕후와 함께 가보자.
Step 1. 혼밥 입문코스 ? ‘학생식당’
육회 비빔밥
파릇파릇 새내기부터 암모나이트 고학번 선배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바로 이 곳, ‘학생식당’. 혼밥, 그게 뭐야? 입문자들을 위한 기초단계는 역시 ‘학생식당’. 여대에 재학 중인 덕후에게 혼자 먹는 학식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하루의 일상. 처음 보는 학우들과도 어색하지 않게 한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한 끼, 그리고 수 많은 메뉴와 저렴한 가격! 혼밥이 부담스러운 입문자들은 지금 당장 ‘학생식당’으로 가자! Follow Me!
혼밥 입문코스 ‘학생식당’
분위기: 왁자지껄하면서도 자유로운 대학 캠퍼스의 느낌
식당 내 혼밥 비율: 70%
가격: 1~4천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학생식당 혼밥 Tip: 이어폰을 끼고 혼밥러들이 모여있는 테이블에 앉은 후 다음에는 어떤 메뉴를 먹을지 생각을 한다.
맛집 덕후가 본 ‘학생식당’의 차별점
혼밥러들이 굉장히 많은 학생식당은 혼밥 입문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는 혼밥러들의 외로움도 채워줄 것이다.
덕후가 찾아간 학생식당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식당
분위기: 왁자지껄하면서도 자유로운 대학 캠퍼스의 느낌
식당 내 혼밥 비율: 70%
가격: 1~4천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학생식당 혼밥 Tip: 이어폰을 끼고 혼밥러들이 모여있는 테이블에 앉은 후 다음에는 어떤 메뉴를 먹을지 생각을 한다.
맛집 덕후가 본 ‘학생식당’의 차별점
혼밥러들이 굉장히 많은 학생식당은 혼밥 입문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는 혼밥러들의 외로움도 채워줄 것이다.
덕후가 찾아간 학생식당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식당
Step 2. 혼밥 중급코스 ? 일본식 도시락
연어벤또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야! 어린 시절 소풍 가서 먹던 왁자지껄한 도시락은 잊어라. ‘일본식 도시락’.
조용한 분위기에서 남의 눈치 안 보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라고 생각한 혼밥러라면 지금 당장 일본식 도시락 앞으로 뛰어가라! 일본의 조용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놓은 이곳은 혼밥을 하러 와도 편안하고 외롭지 않다. 혼밥러들이 많이 찾는 ‘일본식 도시락 집’으로 Follow Me!
조용한 분위기에서 남의 눈치 안 보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라고 생각한 혼밥러라면 지금 당장 일본식 도시락 앞으로 뛰어가라! 일본의 조용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놓은 이곳은 혼밥을 하러 와도 편안하고 외롭지 않다. 혼밥러들이 많이 찾는 ‘일본식 도시락 집’으로 Follow Me!
혼밥 중급코스 ‘일본식 도시락’
분위기: 조용하고 아늑함
식당 내 혼밥 비율: 약 30%
가격: 4~9천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일본식 도시락 혼밥 Tip: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먹다 보면, 어느샌가 혼밥 완료.
맛집 덕후가 본 ‘일본식 도시락’의 차별점
일본 만화에서 봤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어디선가 벚꽃이 흩날릴 것 같은 느낌. 주위를 둘러보면 혼밥하는 사람도 많고, 4명 이상 함께 온 테이블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두가 조용하게 밥을 먹는다.
덕후가 찾아간 일본식 도시락 식당
용산구 청파로47길 42 (숙대 - 타타미)
분위기: 조용하고 아늑함
식당 내 혼밥 비율: 약 30%
가격: 4~9천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일본식 도시락 혼밥 Tip: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먹다 보면, 어느샌가 혼밥 완료.
맛집 덕후가 본 ‘일본식 도시락’의 차별점
일본 만화에서 봤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어디선가 벚꽃이 흩날릴 것 같은 느낌. 주위를 둘러보면 혼밥하는 사람도 많고, 4명 이상 함께 온 테이블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두가 조용하게 밥을 먹는다.
덕후가 찾아간 일본식 도시락 식당
용산구 청파로47길 42 (숙대 - 타타미)
Step 3. 혼밥 고급코스 ? 1인 보쌈
싸움의 고수 보쌈
친구들과 돈을 모아 먹던 보쌈은 이제 안녕~!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혼밥의 기운, ‘1인 보쌈’.
진정한 혼밥의 세계는 ‘고기’부터 시작이다. 혼밥의 신들만이 할 수 있었던 보쌈 혼밥! 이제는 고기 한 점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오직 나 혼자 즐기자. 1인 보쌈의 시대가 왔다. 덕후와 함께하는 보쌈의 세계 Follow Me!
진정한 혼밥의 세계는 ‘고기’부터 시작이다. 혼밥의 신들만이 할 수 있었던 보쌈 혼밥! 이제는 고기 한 점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오직 나 혼자 즐기자. 1인 보쌈의 시대가 왔다. 덕후와 함께하는 보쌈의 세계 Follow Me!
혼밥 고급코스 ‘1인 보쌈’
분위기: 모두가 일렬로 앉아 자신의 보쌈에만 집중하고 있어 매우 조용함. 가끔 조용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식당 내 혼밥 비율: 2~30 %
가격: 4~8천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1인 보쌈 혼밥 Tip: 고기 추가 필수. 맛있는 고기를 먹다 보면 혼자 온 것도 잊게 된다.
맛집 덕후가 본 ‘1인 보쌈’의 차별점
저렴한 가격에 보쌈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테이블의 대부분이 1인 좌석이다. 또한 체인점이 많아 자신의 위치 가까이에 있는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덕후가 찾아간 1인 보쌈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80 (노량진 - 싸움의 고수)
분위기: 모두가 일렬로 앉아 자신의 보쌈에만 집중하고 있어 매우 조용함. 가끔 조용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식당 내 혼밥 비율: 2~30 %
가격: 4~8천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1인 보쌈 혼밥 Tip: 고기 추가 필수. 맛있는 고기를 먹다 보면 혼자 온 것도 잊게 된다.
맛집 덕후가 본 ‘1인 보쌈’의 차별점
저렴한 가격에 보쌈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테이블의 대부분이 1인 좌석이다. 또한 체인점이 많아 자신의 위치 가까이에 있는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덕후가 찾아간 1인 보쌈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80 (노량진 - 싸움의 고수)
Step 4. 혼밥 마스터코스 ? 1인 샤부샤부
1인 화로와 영롱한 고기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눈에 아른거리는 샤부샤부! 그렇지만 혼밥하기엔 너무나도 먼 당신, 덕후가 잡으러 왔다! ‘1인 샤부샤부’ .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오직 마스터만이 할 수 있다는 샤부샤부 혼밥하기. 일본 영화에서나 볼 법한 1인 화로에 살살 녹는 고기까지! 강의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춥고 배고프다. 혼밥의 마스터 덕후가 직접 마스터의 길을 보여줄 테니 Follow Me!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오직 마스터만이 할 수 있다는 샤부샤부 혼밥하기. 일본 영화에서나 볼 법한 1인 화로에 살살 녹는 고기까지! 강의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춥고 배고프다. 혼밥의 마스터 덕후가 직접 마스터의 길을 보여줄 테니 Follow Me!
혼밥 마스터코스 ‘1인 샤부샤부’
분위기: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 왁자지껄함.
식당 내 혼밥 비율: 0%
가격: 1~2만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1인 샤브샤브 혼밥 Tip: ‘인생은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거야!’라는 마인드 필수. 디너보다는 점심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점심에는 혼밥러들이 꽤 있다고 함.)
맛집 덕후가 본 ‘1인 샤부샤부’의 차별점
1인 화로는 있지만 테이블은 4인석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 덕후는 디너를 이용했는데, 혼밥러는 덕후뿐이었다. 그러나 고기가 부드럽고 식당이 샐러드 바 형태로 되어있어 채소나 칼국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덕후가 찾아간 1인 샤브샤브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 (강남 - 레타스 샤브샤브)
분위기: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 왁자지껄함.
식당 내 혼밥 비율: 0%
가격: 1~2만 원 내외
외로움: ★★★★★
타인의 눈치: ★★★★★
맛: ★★★★☆
혼밥 난이도: ★★★★★
1인 샤브샤브 혼밥 Tip: ‘인생은 원래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거야!’라는 마인드 필수. 디너보다는 점심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점심에는 혼밥러들이 꽤 있다고 함.)
맛집 덕후가 본 ‘1인 샤부샤부’의 차별점
1인 화로는 있지만 테이블은 4인석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 덕후는 디너를 이용했는데, 혼밥러는 덕후뿐이었다. 그러나 고기가 부드럽고 식당이 샐러드 바 형태로 되어있어 채소나 칼국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덕후가 찾아간 1인 샤브샤브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 (강남 - 레타스 샤브샤브)
고기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추운 날씨, 외롭고 쓸쓸한 계절이지만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자. 혼자라도 괜찮아…! 20대 모두가 혼밥의 마스터가 되기를 덕후가 응원한다. ‘혼자여도 괜찮아!’ 맛집 덕후가 알려주는 혼밥 마스터로 가는 길! 다음 마스터는 바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