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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게 하는 기부, 퍼네이션!

작성일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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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지은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

2017년은 기부를 하겠다고 다짐했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는 기부를 미루게 되죠. 특히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은 기부하는 금액에 대해 부담을 가지기 쉬운데요. 최근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기부 문화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퍼네이션(Funation)’ 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 기부, 퍼네이션을 소개합니다.


퍼네이션이란?


퍼네이션(Funation)이란?
퍼네이션(Funation)이란?

‘퍼네이션(funation)’은 재미(fun) + 기부(donation) 의 합성어입니다. 부담스러운 기부는 안녕! 일상 속에서 나눔을 생활화하자는 새로운 기부 문화로, 얼마를 기부하는지 보다 ‘어떻게’ 기부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4년 이슈였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바로 그 예입니다. 과거의 퍼네이션이란 자동전화모금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대중의 흥미를 일으키는 방식이 많이 생겼는데요. 트램펄린에서 신나게 뛰며 주머니에서 떨어진 동전을 기부하고, 스마트폰 게임을 하면서도 기부를 할 수 있답니다. 퍼네이션으로 재미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느껴보세요!


1. 사랑의 온도를 전하세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키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키트

따뜻함이 필요한 아기들에게 모자를 떠주세요. 처음으로 소개할 퍼네이션은, 2007년부터 시작된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입니다.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어려운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방법입니다. 이 털 모자는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저체온증에서 신생아를 지켜줄 수 있답니다.


인형에게 씌워보았습니다.
인형에게 씌워보았습니다.

모자 뜨기 키트를 구매해 동봉된 방법대로 모자를 떠 보내주면 되는데, 한 개를 완성하는 시간은 평균 5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모자 뜨기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기본 키트부터 선물용 키트,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키트 등 다양한 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뜨개질이 처음이라 초보 키트로 모자를 떴는데 6시간정도가 걸렸는데요. 직접 아이들을 위해 손으로 만들다 보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sc.or.kr/moja/index.do


2. 걸으면서 기부하자, 빅워크


일상이 기부가 됩니다 -빅워크
일상이 기부가 됩니다 -빅워크

언제 어디서나 기부에 함께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바로, 일상의 걸음이 기부가 되는 ‘빅워크(Big walk)’인데요. 앱을 설치하고 걷기만 하면 100m당 1원이라는 기부금이 발생합니다. 평범한 걷기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의 다리가 되어준다는 빅워크 프로젝트는 한 사회적 기업이 2012년 시작하여, 현재는 환경, 길고양이 지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 진행이 되고 있답니다.


빅워크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빅워크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시작화면 / 선택한 모음통 참여 내역
시작화면 / 선택한 모음통 참여 내역

빅워크에는 ‘모음통’이라는 모음 진행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이 모음통은 기업이나 단체가 개설하는 것입니다. 목표한 걸음이 채워지면 해당 기업, 단체에서 현금 또는 물품으로 기부를 하게 됩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모음통 프로젝트를 선택하여 걷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기부가 된답니다. 앱을 깔아 직접 걸어보았습니다. 자신이 걸은 시간, 이동 경로뿐만 아니라, 몸무게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걷기 운동을 하며 건강과 기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bigwalk.co.kr


3. 기부는 게임이다! 스마트폰 게임 기부 어플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해도 전 세계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답니다. 대표적 착한 게임 어플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진짜 나무가 심어져요! 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 실행화면
트리플래닛 실행화면

게임으로 키운 아기 나무를 실제 숲에 심어주는 게임, ‘트리플래닛(Tree planet)’입니다. 사용자가 무료로 나무를 키우면 파트너 기업들이 게임 아이템에 광고를 하며 비용을 지원합니다. 현재 전 세계 8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실제로 심어졌다고 하네요. 게임을 실행하면 자신의 아기 나무에 이름을 지어 줄 수도 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꼭 참여해 보세요.

홈페이지: https://treepla.net


(2) 증강 현실 기부게임, 미션 희망트리


희망 미션트리 실행화면
희망 미션트리 실행화면

‘굿네이버스’의 국내 최초 증강현실 기부 게임인 ’미션 희망트리’입니다. 몬스터를 포획하듯 앱을 키고 주위를 탐색하면 선물상자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선물상자에 있는 포인트를 모으면 원하는 주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는 따듯한 겨울 / 배부른 방학 / 마음껏 펼치는 재능 / 안전한 집으로 총 네 가지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실제로 어플을 사용해보았는데, 흔하지 않은 증강현실 게임이라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얻은 포인트로는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는 아이에게 장갑을 보내주었답니다. 이 이외에도 별도의 유료 선물 아이템을 구입하면 개인 이름으로 후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홈페이지: http://wishtree.gni.kr/front/web/index.do


이웃의 손을 잡아주세요.
이웃의 손을 잡아주세요.

지금까지 생활 속에 녹아드는 기부, 퍼네이션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번거롭고 부담된다고 기부를 미뤄 오셨다면, 2017년은 퍼네이션을 통해 전 세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현대기자단13기 윤지은 |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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