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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이태원 문화 공간 추천!

작성일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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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현
전 세계인들이 모인 만큼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이태원!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만져보며 이태원을 더욱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 두 곳을 소개한다.


문화가 쌓여있는 문화 창고: 현대카드 스토리지



비슷비슷한 전시회 말고 좀 더 특별한 전시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현대카드 스토리지를 추천한다. 낯선 공간, 새로운 영감을 모토로 현대카드가 선보이는 이 전시공간은, 다양하고 실험적인 국내외 시각 미술을 소개함으로써 동시대 예술 현장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난 2월 12일까지 열렸던 데이비드 슈리글리 전에서는 최근 영국에서 가장 핫한 화가인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재치있고도 난해한 그림을 설치하여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국내 최초로 열렸던 만큼 슈리글리의 파격적인 설치작품과 위트 가득한 드로잉은 오직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다!


이렇게 위트 넘치는 드로잉에서부터 풍자를 담은 설치미술까지 여러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렇게 위트 넘치는 드로잉에서부터 풍자를 담은 설치미술까지 여러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그 이름처럼 창고형태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두고 있다. 특이하게도 지하에 전시공간이 있는데, 지하 2층 리셉션에서 표를 구매하고 지하 2층에서 지하 3층까지 마련되어 있는 전시를 구경하면 된다. 지하에 있어서 더욱 창고의 느낌이 난다는 사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또 다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의 최근 전시는 로 스트리트 아트를 주제로 총 7개의 영상을 상영하였다. 는 지난 2월 21일에 시작하여 3월 5일까지 상영되었고,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포토그래피와 같이 주류 예술로 인정받고 있는 미술작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었다.

3월 24일부터는 테이프, 끈, 그물 등과 같은 일상적 소재를 활용해 장소 특정적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가 전시될 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http://storage.hyundaicard.com/index.do)를 통해 확인할 것!

혜택 :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전시 시간 : 화요일-토요일 (12:00~21:00), 일요일/공휴일 (12:00~18:00)
매주 월요일, 연휴 및 전시 준비 기간 휴무


음악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공간: 바이닐 앤 플라스틱



전시까지 봤는데 무언가 좀 부족하다! 말라버린 우뇌를 부드럽게 만져주고 싶다! 그렇다면 바이닐 앤 플라스틱을 추천한다. 현대카드 스토리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공간은 9,000장 정도의 LP판을 판매하고 있으며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아날로그적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퍼블릭 공간이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은 많은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고 그 울림을 공유하므로 음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바이닐이란 축음기에 트는 레코드판이라는 뜻으로 이곳에는 여러 개의 명반과 함께 턴테이블이 있어 듣고 싶은 앨범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요즘 누가 CD, LP를 사나 싶지만 음악에 취하다 보면 아날로그의 멋스러움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은 현대카드 스토리지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서 여러 앨범을 구경했다면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셔보자. 카페는 턴테이블과 LP판이 위치한 곳과 달리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펑키한 분위기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준다.



마치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는 것처럼,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는 원하는 음악을 골라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다. 2층 창가에 앉아 헤드폰을 끼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은 침대에 누워 이어폰으로 듣는 느낌과는 또 다를 것이다. 비치된 헤드셋으로 음악을 재생하다가 그 음반이 마음에 들면 구매할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헤드셋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어있다. 앉은 자리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기에 1석 2조라 할 수 있다!



물론 LP판과 CD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헤드셋과 이어폰, 오디오, 스피커 등 여러 뮤직 액세서리들 또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 목적보다는 문화 공간 제공의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구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단지 음악감상을 위해 가보는 것도 좋다.

혜택 : 현대카드 구매 시 20% 현장할인
운영 시간 : 화요일-토요일 (12:00~21:00) / 일요일/공휴일 (12:00~18:00)
매주 월요일, 연휴 및 전시 준비 기간 휴무


영현대기자단13기 이주현 |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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