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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레이싱 게임을 즐겨보자!

작성일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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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용근
서울의 한 오락실 전경
서울의 한 오락실 전경

요즘에는 동네 오락실을 찾아보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동네에 오락실이나 문방구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게임을 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 시절 즐겼던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을 기억하시나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 그중에서도 그 당시 인기 레이싱 게임 몇 가지를 선별해봤습니다.


아웃런 시리즈(OutRun)




아웃런 2
아웃런 2

‘아웃런’은 이탈리아의 유명 스포츠카를 타고 해변가부터 시작해서 공도를 질주하는 게임입니다. 1986년 출시 당시 멋진 그래픽과 배경음악으로 오락실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2003년에는 시리즈의 후속작, ‘아웃런 2’가 출시된 바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 즐겼던 시리즈가 바로 이 작품인데요, 게임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하나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 당시 오락실에서 레이싱 게임 꽤나 한다는 사람들이 끝을 보겠다고 이 게임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모습은 흔한 광경이었습니다.

촬영장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3동 올림픽로 240 롯데월드 지하 1층 게임프라자
촬영일자 2017년 1월 30일


망스 TT 슈퍼바이크(MANX TT SuperBike)




망스 TT 슈퍼바이크
망스 TT 슈퍼바이크

‘망스 TT 슈퍼바이크’는 세계적인 오토바이 경주대회 중 하나인 ‘맨 섬 TT(Isle of Man TT)’을 콘셉트로 제작된 레이싱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실제 오토바이 모형에 앉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1인칭 시점에서 오토바이를 좌우로 기울이면 게임의 화면도 이에 맞추어 기울어지기 때문에 더욱 실감 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이 시점으로 즐길 시 사람에 따라 갑자기 멀미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하시길!

촬영장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14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아이존 게임플렉스
촬영일자 2017년 2월 4일


크루즌 시리즈(Cruis’n)




크루즌 시리즈(Cruis’n)
크루즌 시리즈(Cruis’n)

‘크루즌’은 플레이어를 포함하여 총 10대의 차량이 코스를 정해진 시간 내에 달리는 전형적인 오락실 류 레이싱 게임입니다. 별 특징이 있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 대부분 오락실에서는 ‘크루즌 USA’와 ‘크루즌 월드’라는 게임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즐겼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어떤 속도로 달리든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마다 자동차가 확 꺾어버리는 괴기한(?) 코너링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촬영장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46길 17 엘지오락실
촬영일자 2017년 2월 4일


데이토나 USA 시리즈(DATONA USA)




데이토나 USA 2
데이토나 USA 2

‘데이토나 USA’는 ‘나스카(NASCAR)’라는 대표적인 미국의 자동차 경주대회를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속도와 경쾌한 음악 덕분에 기분전환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았던 게임이었죠. 게임은 플레이어를 포함해 수십 대의 차량이 동시에 경주를 벌이는데요, 꼴등에서부터 시작해 한 계단씩 밟아가며 1위까지 올라가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게임기기 중에는 운전석이 움직이는 형태도 있었는데, 이 경우 즐기려고 시작했다가 게임이 끝나는 순간 갑자기 땀이 나고 팔목이 저리는 부작용(?)이…….

촬영장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14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아이존 게임플렉스
촬영일자 2017년 2월 4일


이니셜 D 시리즈(Initial D)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Ver. 3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Ver. 3

지금도 오락실에 가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이죠?* 바로 ‘이니셜 D’입니다. 2000년대 초부터 꾸준히 후속작이 출시되고 있는 오락실 장수 게임으로 공도 레이싱을 소재로 한 만화, ‘이니셜 D’를 그대로 이식한 레이싱 게임인데요, 덕분에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차량은 물론 코스까지 재현했습니다. 게임에 몰입하는 순간 누구나 할 것 없이 만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스티어링 휠을 휙휙 돌려가며 드리프트(자동차 바퀴를 미끄러트리는 기술)를 구사하는 모습은 장관이죠!

*어느 오락실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촬영장소 및 일자는 생략함


다시 한 번 그 추억을 떠올려볼까?


친구와 오락실에서 대결 한 판!
친구와 오락실에서 대결 한 판!

지금까지 오락실에서 즐겼던 추억의 레이싱 게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각 게임을 소개할 때마다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오락실을 직접 한 곳 한 곳씩 찾아가 확인하여 장소를 같이 적어 두었는데요, 부디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영현대기자단13기 오용근 |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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