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반려식물 추천! 내 자취방에 어울리는 선인장은?

작성일2017.04.24

이미지 갯수image 17

작성자 : 문다훈
▲ 반갑게 인사하는 선인장
▲ 반갑게 인사하는 선인장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5년 대한민국 20대 1인 가구 숫자는 88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렇게 혼자 생활하는 20대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요즘엔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뜨고 있습니다. 반려식물이란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이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혹시 홀로 자취방에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도 반려식물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 우린 함께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
▲ 우린 함께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

반려식물로는 생명력이 강한 선인장을 추천합니다. 선인장은 오랜 기간 물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자라고, 심지어는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 반지하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관상용으로도 예쁘고 공기정화 능력까지 있다고 하니, 일거양득이죠!


▲ 꽃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꽃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직접 구경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화훼도매시장을 추천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화훼시장인 양재 화훼공판장에서 직접 가서 본 ‘자취방에서 키우기 좋은 선인장’ 4종류를 소개합니다.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꽃 시장, 양재 화훼공판장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꽃 시장, 양재 화훼공판장

양재 화훼공판장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 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가면 찾아갈 수 있어요. ‘양재’ 역이 아니라 ‘양재시민의숲’ 역이니 헷갈리지 않기!

선인장을 파는 ‘분화 온실’은 주 7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다고 해요. 일요일에는 분화 온실인 '가동'과 '나동'이 번갈아가며 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 외 매장 정보
▶ 생화 도매시장 : 절화 (국화, 장미, 백합 등), 소재, 조화 등 판매 / 영업시간은 주 6일(월~토), 새벽 12시 ~ 오후 1시, 공휴일에는 정오까지.
▶ 화환 점포 : 화환, 꽃다발, 꽃바구니, 부케, 코르사주 등 판매 /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6시 ~ 저녁 8시, 격주 일요일 휴무.
▶ 기타 점포 : 화병, 화분, 비료 등 기타 모든 자재 판매 /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7시 ~ 저녁 7시.


▲ 비밀의 정원 같은 모습
▲ 비밀의 정원 같은 모습


공기정화에 탁월한 스투키


▲ 독보적인 존재감의 스투키
▲ 독보적인 존재감의 스투키


▲ 언뜻 보면 대파처럼 보인다
▲ 언뜻 보면 대파처럼 보인다

스투키는 건조한 아프리카 동부에서 온 친구입니다. 스투키는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선인장입니다. 원래 이름은 산세베리아 스투키(Sanseveria stuckyi)인데요, 공기정화로 유명한 산세베리아처럼 스투키도 공기정화에 좋습니다.

스투키를 고르는 팁은? 줄기가 하나씩 따로 떨어져서 심겨있는 것보다 한 줄기에서 부채꼴로 펼쳐져 있는 아이가 더 건강한 것입니다!


▲ 통통할수록 건강한 스투키
▲ 통통할수록 건강한 스투키


앙증맞은 매력의 백도선


▲ 서구적인 외모의 백도선
▲ 서구적인 외모의 백도선


▲ 한 쌍의 부부처럼 보인다
▲ 한 쌍의 부부처럼 보인다

백도선은 멕시코 출신으로 '토끼 선인장' 혹은 '토끼귀 선인장'으로 유명한 선인장입니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식물들은 직사광선에 약하기 때문에 백도선도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화분에 흙이 바짝 말랐을 때 조금씩만 주면 되기 때문에 혼자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 귀퉁이에 벌써 토끼귀가 새로 자라고 있다
▲ 귀퉁이에 벌써 토끼귀가 새로 자라고 있다


듬직한 동반자 같은 용신목


▲ 밀짚모자 용신목 아저씨
▲ 밀짚모자 용신목 아저씨


▲ 가시가 작아서 무섭지 않다
▲ 가시가 작아서 무섭지 않다

용신목도 멕시코에서 온 친구입니다. ‘선인장’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쭉 뻗은 줄기와 제멋대로 나는 가지가 사람의 모양을 닮아서 귀엽습니다. 용신목은 크게 자라면 2m를 넘는 덩치를 가지게 되어, 혼자 사는 방에서도 듬직한 친구가 생긴 느낌을 줍니다. 용신목은 햇빛을 좋아하고 다른 식물들에 비해 추위에 약하니, 따뜻하게 돌봐주세요!


▲ 책상 한 곳의 허전함을 채워준다
▲ 책상 한 곳의 허전함을 채워준다


형형색색의 귀여운 다육이


▲ 정말 다양한 종류의 다육이
▲ 정말 다양한 종류의 다육이


▲ 작은 다육이가 여럿 모이면 더욱 귀엽다
▲ 작은 다육이가 여럿 모이면 더욱 귀엽다

가시 없는 선인장, 다육이입니다. 다육이란 보통 선인장들처럼 잎이 통통하게 생긴 식물들을 말합니다. 형형색색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고 생명력도 강한 친구라서 자취방에서 키우기엔 제격입니다. 다육이도 물을 적게 주는 편이 좋은데,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물을 최소한으로 줘야 합니다.


마무리


▲ 벌써 가족이 된 선인장들
▲ 벌써 가족이 된 선인장들

멀게만 느껴지던 선인장. 이젠 자취방에서도 키워볼 만한 매력을 느끼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화훼시장으로 Go! Go!


영현대기자단14기 문다훈 | 성균관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