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나만의 완벽한 1박 2일 부산 여행 코스

작성일2017.07.26

이미지 갯수image 14

작성자 : 김유라
▲ 부산 오륙도
▲ 부산 오륙도

몇 달 전부터 계획하고 꿈꿨던 여름 휴가! 종강하자마자 달려간 부산 여행이 즐거웠기에 여름 휴가지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바다부터 먹거리, 볼거리 모든 것이 완벽한 부산! 부산 여행 코스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첫 번째 도착지: 자갈치 시장




▲ 부산 자갈치 시장
▲ 부산 자갈치 시장

부산 지하철 남포역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보이는 자갈치 시장, 우리나라 최대 수산물 시장이라고 합니다. 자갈치 시장이라는 이름은 주변에 자갈이 많아 자갈치라고 부른다는 설과 생선 이름인 갈치에서 유래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에는 과거 노점의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판때기 장수’라고 부르는 아주머니들인데요. 여기서 판때기는 노점의 속어라고 합니다. 살아있는 먹장어를 구워 파는 판때기 장수가 있고, 해삼과 멍게를 파는 판때기 장수, 삶은 고래고기를 눈앞에서 썰어주는 판때기 장수 등 판때기 장수들이 자리를 깔고 앉아 있습니다. 전통적인 노점뿐만 아니라 작은 노점들 사이에 현대식 건물로 개축한 자갈치 시장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자갈치 시장의 총각 상회 물회
▲ 자갈치 시장의 총각 상회 물회

자갈치 시장의 현대식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1층은 수산물 시장,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회 센터, 그 위로도 게스트 하우스, 전망대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1층과 2층을 가보았는데요. 부산 자갈치 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총각 상회에서 직접 해산물을 골라 2층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창가 쪽에 앉으시면 부산 앞바다의 시원한 전망과 함께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물회를 먹어보았는데요. 싱싱한 회와 새콤한 양념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두 번째 도착지: 감천문화마을


▲ 감천문화마을
▲ 감천문화마을

부산 관광지로 손에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감천동의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명성을 얻으며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마을이 형성되던 시기에 태극도 교도가 집단 이주하며 형성된 마을이라고 해서 태극도 마을이라고도 불린답니다.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인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사업과 2010년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 사업인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으로 환경 정비와 벽화가 그려져 좁은 골목길과 작은 주택들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민 생활 개선과 작은 카페와 가게 등이 들어서며 감천문화마을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포토존을 찾아 감천문화마을




▲ 감천문화마을 포토존
▲ 감천문화마을 포토존

감천문화마을에서 꼭 찍어야 하는 포토존을 꼽으라면 어린 왕자 포토존과 작은 집 모형이 있는 포토존입니다. 유명한 어린 왕자 포토존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들로 줄 서서 사진을 찍기까지도 합니다. 어린 왕자 포토존은 앞이 낭떠러지라 조심해야 합니다. 아기자기한 작은 집들이 싸인 포토존은 유명하진 않지만, 형형색색 화려한 색깔의 집 덕분에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답니다. 감천문화마을에 가신다면 이 두 가지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남겨보자고요.


세 번째 도착지: 오륙도




▲ 부산 오륙도
▲ 부산 오륙도

부산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제가 가장 기대했던 오륙도입니다. 오륙도에 가는 길에 탄 택시에서 기사님이 날이 좋으면 오륙도에서 일본의 대마도가 보이기도 한다고 들었는데요. 맑은 날에는 오륙도의 해안 길을 따라 보이는 자연의 풍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흐린 날씨 탓에 제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요. 오륙도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피해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바닥이 유리로 된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입니다. 스카이워크를 이용하게 되면 방탄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신발 위로 덧신을 신게 됩니다.

사실 멀리서 보면 아찔해 보이는 스카이워크는 생각보다 짜릿하지 않아 실망했던 곳인데요. 유리가 불투명해 바다가 잘 보이지 않았고 아래쪽으로는 모두 바위라 긴장감이 덜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오륙도의 경관만큼은 멋졌던 곳입니다. 스카이워크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오륙도의 풍경을 구경하고 힐링을 하는 기분으로 들르신다면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네 번째 도착지: 수변공원


▲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
▲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

부산 여행 중 최고의 장소를 꼽으라면 저는 무조건 광안리 수변공원입니다. 수변공원은 원래는 바다였는데 지역개발 촉진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수변공원, 한강에서 치맥이라면 수변공원에서는 회에 소주입니다. 시원하게 트인 바다를 보면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으면 ‘아! 행복은 가까이에 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수변공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마무리 지어보자고요.


수변공원에서 먹는 싱싱한 회


▲ 수변공원 민락 회 센터에서 먹는 회
▲ 수변공원 민락 회 센터에서 먹는 회

수변공원 주변에는 민락 회 센터가 있는데요. 건물 전체가 횟집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서 원하는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위층의 횟집에서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렴한 회 가격에 한번 놀라고 창가 너머로 보이는 야경에 또 한 번 놀라는 장소입니다. 오징어 회와 농어, 해삼 모두 다 합쳐서 30,000원에 샀는데요. 이렇게 푸짐한 한 상이 3만 원이라는 게 놀랍지 않나요! 저녁시간에 식사를 한다면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 야경까지 감상해보세요.


마무리


▲ 부산 오륙도
▲ 부산 오륙도

이렇게 부산 여행지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평소 회를 정말 좋아하는 저에게는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여행이자, 아름다운 바다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부산, 올여름 부산 앞바다를 보러 함께 떠나볼까요.


영현대기자단14기 김유라 | 홍익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