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키덜트의 성지! 용산 아이파크몰 탐방기

작성일2017.08.07

이미지 갯수image 17

작성자 : 손영래
키덜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키덜트란 아이를 뜻하는 ‘Kid’와 어른을 뜻하는 ‘Adult’를 합친 단어로, ‘어른이 되었음에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물건이나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을 뜻합니다. 키덜트 인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맞추어 키덜트 매장, 카페 등이 전국적으로 생겨났습니다. 그중 키덜트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용산역 아이파크몰’입니다.


The Gundam Base


▲ 용산역 건담 베이스 아이파크점의 입구
▲ 용산역 건담 베이스 아이파크점의 입구

용산역 아이파크몰 3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1.6m의 거대 로봇 피규어. 이것을 보고도 과연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 건담베이스에서 판매하는 건담 프라모델들
▲ 건담베이스에서 판매하는 건담 프라모델들

이곳은 ‘건담 베이스’라는 이름과 같이 건담 프라모델을 중심으로 피규어와 초합금 로봇 그리고 기타 애니메이션 프라모델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프라모델 제작사인 반다이의 직영 매장이기 때문에 국내 어디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건담베이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할인행사 안내문
▲ 건담베이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할인행사 안내문

가격은 엔화의 12배로 가격이 책정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이벤트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시 20% 할인 쿠폰 지급, 제품 구입 시 5% 적립 그리고 스탬프 적립 서비스로 경제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건프라 콘테스트의 성인부 수상작품
▲ 건프라 콘테스트의 성인부 수상작품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건프라 콘테스트’의 출품작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돌면서 수상작품을 보며 영감을 얻어보는 것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 건담베이스에 전시된 건담 RX-78
▲ 건담베이스에 전시된 건담 RX-78

이곳의 특색으로는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조립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 있어, 어린이에서부터 대학생들까지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사촌 동생이나 남자친구와 함께 용산역을 방문한다고 했을 때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도토리 숲 아이파크점


▲ 도토리 숲의 꽃밭과 고양이
▲ 도토리 숲의 꽃밭과 고양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작품을 본 적이 있나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 공주 등은 전 세계적으로 명작 애니메이션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따뜻한 색채와 아름다운 음악을 현실에서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도토리 숲 아이파크점’에서요.


▲ 마녀 배달부 키키의 오두막
▲ 마녀 배달부 키키의 오두막


▲ 이벤트 안내문과 도토리나무
▲ 이벤트 안내문과 도토리나무

이곳의 특징은 캐릭터 숍이지만 실내 테마파크와 같이 꾸며져 있다는 점입니다.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해주는 실제 크기의 토토로 인형과 꽃밭, 고양이 버스, 마녀 배달부 키키의 오두막 그리고 도토리나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요소들입니다.


▲ 도토리 숲 아이파크점의 내부
▲ 도토리 숲 아이파크점의 내부

도토리 숲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지브리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굿즈를 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내 방을 꾸미고 싶을 때 도토리 숲을 방문해서 영화 속 장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도토리 숲의 도토리나무의 내부
▲ 도토리 숲의 도토리나무의 내부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 많으므로 프로필 사진을 오랜만에 바꿀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방문해보세요!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 용산


▲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 아이파크점의 입구
▲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 아이파크점의 입구


▲ 매장 내에서 전시 중인 미니카 제품들
▲ 매장 내에서 전시 중인 미니카 제품들

‘블랙 모터, 구리스, 무지개 타이어’ 이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바로 미니 카입니다. 그 시절 만화 속에서 힘차게 달리던 미니 카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죠. 어떻게 하면 360도 코스를 잘 돌고, 커브를 잘 지날지, 속도가 제일 빠를지는 우리가 처음으로 생각했던 기계공학적인 생각일 수도 있죠. 이러한 추억을 가진 당신을 위해서 용산역 아이파크몰 3층에는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가 있습니다.


▲ 매장 내에서 전시된 전투기 프라모델들
▲ 매장 내에서 전시된 전투기 프라모델들


▲ 페라리 프라모델
▲ 페라리 프라모델


▲ 프라모델 전용 공구들
▲ 프라모델 전용 공구들


▲ 프라모델 조립을 위한 전용 공간과 미니카 속도계
▲ 프라모델 조립을 위한 전용 공간과 미니카 속도계

이곳에는 구매 고객들을 위해 조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점이라면 자신의 미니 카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속도 측정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에 전시돼있는 체리 타르트 모형
▲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에 전시돼있는 체리 타르트 모형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의 볼거리는 바로 매장 바깥 면을 따라 전시돼있는 수많은 프라모델 완성품들입니다. 전차, 비행기부터 시작해서 음식까지 수백 개의 프라모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제작자의 섬세함과 더불어 프라모델 키트의 완성도를 알 수 있어 보면 볼수록 빠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컬렉션들입니다.


마무리


작은 손에 장난감만 있다면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기뻤던 모습, 소독차가 지나면 따라 뛰던 기억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비디오를 빌려 함께 보던 추억들. 그런 시절을 보낸 우리에게 장난감은 단순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닌 그 시절의 추억을 통해 힘을 낼 수 있게 하는 존재입니다. 힘들고 고된 날, 용산역을 들려 위의 3곳을 둘러보며 어릴 적 그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함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영현대기자단14기 손영래 | 숭실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