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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추천! 이색 막걸리 4종

작성일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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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다훈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출 필요 없이 내 취향에 따라 먹고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각자의 개성을 더욱 드러내기 쉬워졌습니다. ‘수입 맥주 4캔 만원’.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문구죠?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서 혼술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냉장고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입 맥주는 삶의 낙일 것입니다.



하지만 맥주에 질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맥주만큼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막걸리입니다. 막걸리는 농촌에서 주로 마실법한 술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이색 막걸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별 어울리는 이색 막걸리를 소개합니다.


1. 친구들과 만날 때는 - 알밤 막걸리



알밤 막걸리는 꾸준히 가장 인기 있는 막걸리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밤의 향을 잘 살렸는데, 막걸리 알밤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달달한 맛으로 막걸리가 술술 들어가기 때문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질 때 마시면 분위기를 더 살리기 좋은 알밤 막걸리입니다.



최근에는 막걸리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막걸리가 캔으로도 나옵니다. 이런 캔 막걸리는 가볍게 술을 한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취향 저격입니다. 더운 여름밤에 동네 친구와 함께 알밤 막걸리 한 캔 어떨까요?

리뷰 한 마디 : "막걸리 축제에서 알밤 막걸리를 처음 접했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한 입에 반했어요." - 김대은(23, 덕성여대)


2. 썸 타는 이성과 함께라면 - 과일 막걸리



소주 세계에 과일 소주가 있다면, 막걸리 세계에는 과일 막걸리가 있습니다. 막걸리 특유의 향이나 텁텁함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에게 과일 막걸리를 추천합니다. 썸 타는 이성과 함께 바나나, 복숭아 그리고 유자 등 여러 맛의 막걸리를 마셔보면 사랑을 싹 틔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막걸리도 지역별로 특색 있는 막걸리들이 많이 나옵니다. 독특하게도 제주도에서는 감귤, 한라봉 막걸리도 나오는데요, 지역 특산물로 만든 만큼 희귀하고 맛도 새롭답니다.

리뷰 한 마디 : "짝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과일 막걸리를 마셨는데 더욱 로맨틱했던 기억이 나요." - 조신영(25, 한국산업기술대)


3. 독특한 맛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 크림치즈 막걸리



여심 자극! 크림치즈 막걸리입니다. 막걸리와 크림치즈라는 새로운 조합이 신선합니다. 실제로도 막걸리의 향보다는 크림치즈로 만든 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독특한 맛에 막걸리라는 느낌은 잘 들지 않지만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주류 마니아라면 꼭 도전해볼 만한 크림치즈 막걸리입니다.



고소하고 달달한 크림치즈가 진득한 느낌이 들고 알코올 도수도 3%로 일반 막걸리보다 낮아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 한 마디 :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크림치즈 막걸리는 음료수같이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 김상인(24, 성균관대)


4. 외국인들과 함께라면 - 복분자 막걸리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복분자 막걸리입니다. 신세대를 겨냥해 막걸리에 복분자 과즙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복분자 막걸리는 외국인들이 뽑은 가장 맛있는 막걸리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거부감이 없는 막걸리입니다.



달달하며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 복분자와 막걸리의 궁합이 좋습니다. 외국인 친구와 함께라면 보랏빛을 띠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복분자 막걸리 한 잔 어떨까요?

리뷰 한 마디 : "음, 좀 반전인데, 정말 맛있네! 나는 좋은 술 많이 먹어봤는데 이건 비교도 안 되게 맛있어(Hmm, such a contrast It's awesome. I've had good liquor before but it's like not even close)" - Zhafiri (26, 인도네시아 교환학생)


마치며



비가 많이 오는 요즘, 개강을 맞아 꼭 파전에 막걸리가 떠오릅니다. 오늘은 개성을 살려서 이색 막걸리 한 잔 어떠세요?


영현대기자단14기 문다훈 |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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