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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농부 장터, 혜화 마르쉐에 가다

작성일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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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화

특별한 장터, 마르쉐@


▲ 마르쉐@혜화에서 진행된 씨앗·작물 전시
▲ 마르쉐@혜화에서 진행된 씨앗·작물 전시

최근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마켓들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주 2번째 토요일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는 마르쉐@은 2012년에 처음 시작되어 꽤 긴 역사를 자랑하는데, 현재는 그 규모가 더욱 커져 매주 4번째 토요일 성수에서도 열리고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내놓는 수공예가뿐만 아니라 농부, 요리사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해서 더 특별한 마르쉐@. 영현대 기자단과 함께 혜화 마르쉐@으로 떠나보자.


농부와 함께


▲ 마르쉐@에서 판매하고 있는 작물들
▲ 마르쉐@에서 판매하고 있는 작물들

마르쉐@만의 특별한 도시형 농부 장터. 일반적인 마켓들과 달리 마르쉐@에서는 공원 곳곳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을 판매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다양한 작물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생산자를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어 이곳, 마르쉐@은 더욱 매력적이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품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품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품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품들

흙냄새 가득한 작물들에서 눈을 돌리면, 여러 가공품을 내놓은 농부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말부터 시작해, 잼, 장류 등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여러 상품은 마르쉐@만의 건강한 매력을 더해준다.


요리사와 함께


▲ 마르쉐@의 인기 부스인 PAUL BREAD
▲ 마르쉐@의 인기 부스인 PAUL BREAD

농부들의 부스와 함께 마로니에 공원을 한 바퀴 돌다 보면 마로니에 공원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는 요리사들의 음식이 맛있는 냄새를 풍긴다. 길게 줄지어 있는 요리사들의 부스에서 알 수 있듯 마르쉐@에서는 보다 다양한 종류들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김밥부터 시작해 나물 도시락, 샌드위치, 그리고 커리와 난까지. 허기진 시민들을 위한 든든한 식사류가 준비된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들

마르쉐@에서 가장 인기인 요리사들의 부스는 식사류에서 그치지 않는다. 케이크와 빵, 마카롱과 같은 디저트류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스틱, 수제 햄 등 각 요리사만의 개성 있는 요리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수공예가와 함께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석류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석류

요리사들의 구역을 지나며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그다음은 작은 마켓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수공예가들의 부스를 살펴볼 시간이다. 각 수공예가만의 특색 있는 작품들이 장터 곳곳 가지런히 놓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자기류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자기류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공예품들
▲ 마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공예품들

아기자기한 자석, 엽서부터 시작해 나무공예품, 양초. 도자기 등까지 마르쉐@에서 만날 수 있는 수공예품들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각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수공예가들의 구역을 마지막으로 지나고 나면 어느새 당신의 양손 가득 들린 마르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르쉐@


▲ 마르쉐@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 시민들
▲ 마르쉐@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 시민들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march?)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을 더해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마르쉐@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청년층에게만 친숙할 것 같은 일반적인 마켓과 달리 마르쉐@은 농부 시장이라는 독특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심 속 마켓이다. 이번 주말,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마르쉐@으로 떠나보자!


영현대기자단15기 이선화 |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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