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해피 뉴 이어! 서울 해돋이 명소 3

작성일2017.12.26

이미지 갯수image 53

작성자 : 박대호
▲ 응봉산에서 바라본 해돋이 (2017년 12월 13일 오전 8시 3분 촬영)
▲ 응봉산에서 바라본 해돋이 (2017년 12월 13일 오전 8시 3분 촬영)

이제 곧 다가올 2018년 무술년! 사람들은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기 위해 해돋이를 많이 보러 갑니다. 그리고 해돋이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기 위해 강원도나 동쪽 지방으로 가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교통체증이 심하고 멀기도 해서 쉽게 가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서울의 해돋이 명소 세 곳! 유명한 곳과 다소 생소한 곳을 소개해 드리면서 해돋이 사진을 멋있게 담는 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갈대로 유명한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해돋이 (2017년 12월 14일 오전 7시 45분 촬영)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해돋이 (2017년 12월 14일 오전 7시 45분 촬영)

하늘공원은 갈대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가을철 갈대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은 해돋이를 보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 떠오르는 해를 방해받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갈대와 함께 찍는 것은 덤! 그럼 하늘공원에서 찍은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해보겠습니다.


▲ 하늘공원으로 가는 계단
▲ 하늘공원으로 가는 계단

계단이 힘드시다면 완만한 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에는 정상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이른 아침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답니다.


▲ 계단의 정상에 올라서면 이렇게 탁 트인 서울 시내를 볼 수 있다. 노출을 전체 배경에 맞춘 사진이다.
▲ 계단의 정상에 올라서면 이렇게 탁 트인 서울 시내를 볼 수 있다. 노출을 전체 배경에 맞춘 사진이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감상하기 전에 해돋이 사진을 잘 찍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서는 DSLR을 가지고 사진 찍는 법을 설명하겠습니다. DSLR에는 측광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측광 모드란 카메라가 사진의 밝기를 조절할 때 어떤 것을 기준으로 잡을 것인지 설정하는 것입니다. DSLR의 종류가 다양하고 기종에 따라 모드가 다르기 때문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카메라를 들고 그냥 찍어본 뒤 자신이 원하는 밝기가 나오지 않으면 노출 조절 다이얼을 돌려 적당한 노출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노출을 잡아놓으면 찍기가 가장 쉽답니다. 물론 측광 모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안다면 단번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 노출을 잡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가볍게 노출 조절 다이얼을 돌리는 것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 노출을 밝은 부분에 맞춘 모습.
▲ 노출을 밝은 부분에 맞춘 모습.

노출을 밝은 부분에 맞추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구름과 밝은 부분의 디테일이 살아났지만, 위쪽 사진과 달리 건물들의 실루엣만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태양이 빼꼼 고개를 내민 모습 가운데 밝은 점이 태양이다.
▲ 태양이 빼꼼 고개를 내민 모습 가운데 밝은 점이 태양이다.


▲ 점점 떠오르고 있다.
▲ 점점 떠오르고 있다.


▲ 도시가 마치 몽환적으로 보인다.
▲ 도시가 마치 몽환적으로 보인다.


▲ 구름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 구름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 마치 게임 속에서 나오는 도시 같다.
▲ 마치 게임 속에서 나오는 도시 같다.


▲ DSLR로 찍을 때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면 아름다운 빛 갈라짐을 연출할 수 있다.
▲ DSLR로 찍을 때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면 아름다운 빛 갈라짐을 연출할 수 있다.


▲ 해가 완전히 다 뜨기 전에 하늘공원 정상으로 올라와 갈대 사진을 찍어야 한다.
▲ 해가 완전히 다 뜨기 전에 하늘공원 정상으로 올라와 갈대 사진을 찍어야 한다.

계단 정상에서부터 하늘공원 정상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 하늘공원 안내도
▲ 하늘공원 안내도


▲ 한겨울이지만 수많은 갈대를 볼 수 있다.
▲ 한겨울이지만 수많은 갈대를 볼 수 있다.


▲ 마치 어느 가을의 해 질 녘 같지만, 한겨울 아침이다.
▲ 마치 어느 가을의 해 질 녘 같지만, 한겨울 아침이다.






▲ 하늘공원의 매력은 해돋이를 보면서 아름다운 갈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하늘공원의 매력은 해돋이를 보면서 아름다운 갈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하늘공원에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 전망대가 있다.
▲ 하늘공원에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 전망대가 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모습. 운 좋게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모습. 운 좋게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2.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서울 속 야경 명소 응봉산 팔각정 일출


▲ 응봉산의 아름다운 야경
▲ 응봉산의 아름다운 야경

응봉산은 사진작가들에게 야경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저도 여기서 멋진 야경을 담아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곳도 해돋이를 보기 좋은 명소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강변북로를 끼고 있으며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멋진 야경을 보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늦게 올라가면 야경을 못 본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해가 뜰 무렵의 응봉산 전망
▲ 해가 뜰 무렵의 응봉산 전망

만약 해가 뜰 무렵에 갔다면 이런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야경을 보려고 기다리기엔 날씨가 너무 춥죠! 해가 뜰 무렵에 가도 충분히 멋있는 장면을 볼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 왼쪽 위로 달이 보인다.
▲ 왼쪽 위로 달이 보인다.


▲ 여러분들을 위해 달을 크게 찍어보았다.
▲ 여러분들을 위해 달을 크게 찍어보았다.




▲ 타워 부근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17년 12월 13일 오전 7시 51분)
▲ 타워 부근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17년 12월 13일 오전 7시 51분)


▲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일출 직전의 응봉산
▲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일출 직전의 응봉산

이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입니다. 스마트폰 역시 전문가 모드로 변경하고 노출을 조절하면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스마트폰으로 찍었다고? 쉽고 간단한 야경 촬영 팁’ 콘텐츠를 참고해보세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답니다.


▲ 타워 부근을 확대해서 찍은 모습. 빛이 퍼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타워 부근을 확대해서 찍은 모습. 빛이 퍼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해가 타워를 가로질러서 뜨고 있다.
▲ 해가 타워를 가로질러서 뜨고 있다.


▲ 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 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 응봉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는데 위로 올라가서 해돋이가 잘 보이는지 알아보겠다.
▲ 응봉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는데 위로 올라가서 해돋이가 잘 보이는지 알아보겠다.


▲ 그렇다. 나무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해돋이를 보려면 팔각정 아래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그렇다. 나무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해돋이를 보려면 팔각정 아래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그래도 분위기 있는 사진은 연출 할 수 있다.
▲ 그래도 분위기 있는 사진은 연출 할 수 있다.




▲ 응봉산에서 본 도심 풍경
▲ 응봉산에서 본 도심 풍경

응봉산 역시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시원시원한 도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응봉산에 한 번도 안 가봤다면 이번 기회에 그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응봉산에 한 번도 안 가봤다면 이번 기회에 그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 태양을 맞이하는 남산
▲ 태양을 맞이하는 남산

남산은 우리에게 정말 친숙한 곳입니다. 서울의 중심부에 있고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서울 시내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아무래도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해돋이를 보기에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타워는 매년 새해에 조기 개장을 해서 전망대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답니다. 새해엔 남산에서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남산에 열심히 걸어 올라오면 서울타워 입구가 보인다.
▲ 남산에 열심히 걸어 올라오면 서울타워 입구가 보인다.

이른 시간이기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해엔 아침 6시부터 개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원래 오른쪽에 보이는 곳으로 가서 해돋이를 봐야 하지만 들어갈 수 없기에 다른 곳을 찾아야 했다.
▲ 원래 오른쪽에 보이는 곳으로 가서 해돋이를 봐야 하지만 들어갈 수 없기에 다른 곳을 찾아야 했다.


▲ 바로 옆에 안전제일이 적혀있는 곳에서 해돋이를 보면 그나마 잘 볼 수 있다.
▲ 바로 옆에 안전제일이 적혀있는 곳에서 해돋이를 보면 그나마 잘 볼 수 있다.


▲ 저 멀리 머리를 내민 태양이 보인다. (2017년 12월 16일 오전 7시 46분)
▲ 저 멀리 머리를 내민 태양이 보인다. (2017년 12월 16일 오전 7시 46분)


▲ 구름을 뚫고 올라오는 모습
▲ 구름을 뚫고 올라오는 모습


▲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하다.
▲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하다.


▲ 태양 주변으로 무언가가 감싼 것처럼 보인다.
▲ 태양 주변으로 무언가가 감싼 것처럼 보인다.


▲ 역시나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해준다.
▲ 역시나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해준다.


▲ 해돋이는 충분히 봤으니 서울타워 반대편으로 가보자.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해돋이는 충분히 봤으니 서울타워 반대편으로 가보자.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이곳에서 야경을 봐도 예쁠 것 같다.
▲ 이곳에서 야경을 봐도 예쁠 것 같다.


▲ 스마트폰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꺼번에 담아보았다.
▲ 스마트폰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꺼번에 담아보았다.


▲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이 있었다.
▲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이 있었다.


▲ 참고로 팔각정에 올라가면 의외로 풍경이 잘 안 보인다.
▲ 참고로 팔각정에 올라가면 의외로 풍경이 잘 안 보인다.


▲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하산하면 이렇게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하산하면 이렇게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 저 멀리 63빌딩이 보인다. 안 보인다면 착한 사람이 아니다.
▲ 저 멀리 63빌딩이 보인다. 안 보인다면 착한 사람이 아니다.



잘 보셨나요? 이번 다가오는 새해엔 갈대와 함께하는 하늘공원,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응봉산 그리고 유명한 남산에서 해돋이를 보며 활기차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원을 빈다면 그 소원이 꼭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영현대기자단15기 박대호 | 서울시립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