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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색 소품 가게 3

작성일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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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지현

다 똑같은 모양과 똑같은 브랜드 그 천편일률적인 모습에 질릴 때가 있다. 뭔가 다른 것이 없을까 지루한 소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바로 그곳 나에게도, 남에게도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는 곳이 있다. 개인의 톡톡 튀는 개성이 드러나도록 꾸며진 가게와 직접 선별하여 진열된 소품들을 모아 놓은 소품 숍들을 소개한다.


1. 동화 속으로, 픽시


▲ 픽시의 분홍 간판
▲ 픽시의 분홍 간판

오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연남동! 개성과 젊음이 넘치는 올 때마다 새로운 거리인 이 장소에 걸맞게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소품 숍 ‘픽시’가 있다. 픽시는 한눈에 봐도 화려한 간판과 핑크색이 가득한 외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구마저 환상적인 이곳은" 꿈속에서 본 듯한, 동화 책 속에서 태어난 듯한 숲의 요정들을 분양합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되는 키덜트들의 천국이다.


▲ 농장주(대표님)가 정성껏 돌보는 아이들
▲ 농장주(대표님)가 정성껏 돌보는 아이들

인형들을 '아이들',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을 '분양', 관리하는 것을 '목욕'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표님 역시 인형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분이다. 애정 가득한 손길이 닿은 가게의 인테리어 역시 소품들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인형뿐만 아니라 픽시의 톤 앤 매너를 띄는 간단한 액세서리와 지갑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인형 외에도 특별한 분홍빛 소품이 가득한 픽시
▲ 인형 외에도 특별한 분홍빛 소품이 가득한 픽시

동화적인 분위기 때문에 마치 어릴 적으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픽시는 온라인 사이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이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지인에게 특별하고 반짝이는 추억과도 같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픽시를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운영시간]
평일 14:00 ~ 21:00
주말 13:00 ~ 21:00
휴식시간 16:00 ~ 17:00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2


2.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잼머의 집


▲ 잼머의 집 외관
▲ 잼머의 집 외관

픽시와 같은 연남동에 상반된 색깔을 지닌 소품 숍이 있다. 바로 패브릭 소품 숍 ‘잼머의 집’이다. 분홍 일색이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픽시와는 입구부터 다른 잼머의 집은 차분하고 세련된 초록으로 꾸며져있다. 잼머의 집을 들어설 때 볼 수 있는 정원과 초록색 대문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첫인상이 잼머의 분위기를 대변하듯이 잔잔하고 여유로운 패브릭 소품 숍이다. 잼머의 집은 1층은 소품 숍 2층은 가정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택을 개조했다. 소품 숍 패브릭 브랜드 '잼머'의 쇼룸으로 많은 이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잼머의 집을 만나길 원해서 문을 열었다.


▲ 감탄을 자아내는 젬머의 집 내부 인테리어
▲ 감탄을 자아내는 젬머의 집 내부 인테리어

영화 미술을 하던 정수인 대표와 남편 손영성 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인테리어부터 세심한 소품들까지 가게 구석구석까지 센스가 돋보인다. 잼머의 집은 패브릭 제품은 손수 제작하시고, 그 외 소품들은 직접 해외에서 선별해오신다고 한다.




▲ 손수 만들어진 패브릭 제품들
▲ 손수 만들어진 패브릭 제품들


▲ 젬머의 집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
▲ 젬머의 집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

패브릭은 특별하고 소품들은 독특하다. 손수건부터 옷, 앞치마, 다양한 소품들까지 어느 하나 평범한 것이 없지만, 공간 안의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편하고 빈티지한 소품 숍을 방문하고 싶다면 잼머의 집을 추천한다.


[운영시간]
매일 12:00 ~ 20:00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로 43-2


3. 아기자기한 키덜트의 성지, 노란벽 작업실


▲ 아기자기한 노란벽 작업실의 외관
▲ 아기자기한 노란벽 작업실의 외관

한옥이 즐비하게 들어선 북촌 한옥마을에 유독 눈에 띄는 가게가 있다. 노란색으로 이목을 끄는 귀여운 소품 숍 바로 ‘노란 벽 작업실’이다. 아기자기한 이름에 걸맞게 깜찍하고 빈티지한 소품들이 가게에 가득하다. 북촌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오래된 타자기도 볼 수 있으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마그넷 같은 소품들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 알록달록한 장난감 소품들이 가득!
▲ 알록달록한 장난감 소품들이 가득!

여러 종류의 장난감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키덜트 사이에서는 소문난 성지이다. 입구부터 천장까지 예쁜 인테리어 역시 심장을 두근 두근하게 만들 요소로 충분하다. 알록달록 빈티지한 키덜트 숍 노란 벽 작업실은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인형, 소품들이 가득해 선물을 사러 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 볕이 잘 드는 내부
▲ 볕이 잘 드는 내부


▲ 소품 외에도 엽서 및 팬시들이 가득하다
▲ 소품 외에도 엽서 및 팬시들이 가득하다

노란 벽 작업실과 5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2호점 위크 데이도 자리하고 있는데 노란 벽 작업실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소품 숍이라면 위크 데이는 조금 다른 채도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시크한 매력의 소품 숍이다. 심플하고 단순한 빈티지 소품들이 돋보이는 위크 데이, 노란 벽 작업실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색다른 매력을 가진 위크 데이도 잠시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운영시간]
매일 12:00 ~ 18:00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길 31


영현대기자단15기 양지현 | 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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