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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감성엽서 제작 후기

작성일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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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많은 사람이 자기 생각이나 일상을 공유하고자 SN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나의 시선 - 나의 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풍경 사진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계정을 운영하다 보니 제 사진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문득 '팔로워들에게 엽서를 선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사진을 좋아하는 팔로워들에게 엽서를 만들어주면 저에게도 뜻깊은 추억이 될 듯해서 시작해본 특별한 도전, '나만의 시선'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1. 누구에게 선물할까?



엽서를 선물할 대상을 정하기 위해서 먼저 신청을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공지 글을 게시했습니다. "나의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께 '나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DM을 주시는 분들께 엽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페이스북 메시지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5명에게 신청을 받았습니다.


2. 감성 엽서 제작하기



다음으로 엽서 제작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사진 인화는 해 본 적이 있었지만, 엽서 제작은 처음이어서 최대한 밖에서 파는 엽서와 비슷하게 만들고자 엽서 굿즈를 파는 독립출판사, 미술관의 기념품 전시회장에 가서 엽서의 재질을 알아보았습니다. 블로그 후기도 꼼꼼히 보고 업체 한 곳을 결정하였고, 일러스트를 활용한 엽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1) 엽서 구성


엽서의 테마는 작은 선물이지만 엽서가 일상 속 우연한 행복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 '우연한 행복'으로 정하였습니다.



▲ 50mm*50mm 크기로 만든 테마, 엽서 안내 종이입니다
▲ 50mm*50mm 크기로 만든 테마, 엽서 안내 종이입니다

엽서 구성 (총 10종)
● 강릉_꿈속에서
● 부산_광안리
● 올림픽공원_나홀로나무
● 제주도_목마등대
● 부산_해변가
● 서울숲_소녀
● 서촌_뜨거울때 꽃이 핀다
● 익선동_명-암
● 카페발로_전구
● 안국동_헌재 앞에서


▲ 제주_이호테우 목마등대
▲ 제주_이호테우 목마등대


▲ 부평_ 카페 발로 전구
▲ 부평_ 카페 발로 전구


▲ 올림픽공원_ 나홀로 나무
▲ 올림픽공원_ 나홀로 나무


▲ 부산_ 해변가에서
▲ 부산_ 해변가에서


▲ 안국동_헌재 앞에서
▲ 안국동_헌재 앞에서


▲ 강릉_ 긴 꿈에서
▲ 강릉_ 긴 꿈에서


▲ 서촌 _ 뜨거울 때 꽃이 핀다
▲ 서촌 _ 뜨거울 때 꽃이 핀다


▲ 익선동_ 명, 암
▲ 익선동_ 명, 암


▲ 서울숲_ 소녀
▲ 서울숲_ 소녀


▲ 부산_ 광안리
▲ 부산_ 광안리


▲ 3가지 종류의 엽서 뒷장입니다
▲ 3가지 종류의 엽서 뒷장입니다

엽서 뒷장은 3가지 종류의 로고로 준비하였습니다.




2) 엽서 포장 및 발송



예전에 제주도 여행 중 구좌동에 위치한 '소심한 책방'이라는 독립출판사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빈티지한 달력 종이와 줄 끈, 서점 태그까지. 책방의 정성스러운 포장이 인상적이어서, 참고하여 받는 사람이 기분 좋은 엽서 패키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지, 줄끈, 그리고 완성된 엽서 10장을 1 SET으로 정하였고 간단한 엽서 소개 및 엽서 테마를 적은 종이를 동봉하여 배송하였습니다.




3)엽서피드백



엽서제작에는 총 2주의 시간이 걸렸고 5명의 팔로워에게 성공적으로 엽서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팔로워 분들은 SNS 메시지, 카카오톡을 통해 엽서를 잘 받았다는 글을 보내주었고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SNS를 통해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시작한 나만의 프로젝트. 주변 사람들은 '왜 모르는 사람에게 선물 하는 거야?'라는 반응이었지만 이제는 자기에게도 선물해 달라고 연락이 오곤 합니다.

여러분도 그저 취미 활동에 그치지 말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진행해보세요!



영현대기자단16기 배민성 | 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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