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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땐 집에서! 셀프 증명사진 찍는 법

작성일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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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증명사진은 얼굴을 작게 인화한 사진으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사진관에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증명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영현대 기자단이 소개합니다.


우선, 증명사진 규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주민등록증에 사용되는 증명사진의 경우 꼭 지켜야 하는 규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사항들에 주의해서 사진을 찍어야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가로 3센티미터, 세로 4센티미터 (또는 가로 3.5센티미터, 세로 4.5센티미터)의 사진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귀와 눈썹이 보이는 탈모 상반신 사진이어야 합니다. 여권 사진보다는 엄격한 규정이 아니므로 앞머리가 있더라도 사이로 눈썹이 보이거나, 귀가 많이 보이지 않아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렌즈나 안경 착용을 금지하며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거나 정면이 나오지 않은 사진들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1. 배경과 조명


우선 최대한 무늬가 없는 벽에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보정 과정에서 배경을 따로 만들어 주더라도 사진 보정이나 배경 보정에서 방해가 될 요소들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더욱 간편하게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조명은 얼굴의 특정 부분에만 그림자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진관에서는 얼굴 바로 앞에서 조명을 사용해 얼굴을 밝혀주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그런 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밝게, 모든 불을 다 켜고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사진 촬영



본격적인 사진 촬영 과정에서는 사진을 찍는 비율, 크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바로 증명사진 사이즈로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위, 아래 공백을 둘 정도로 조금 넉넉한 크기로 사진을 찍은 후, 보정 과정에서 사진을 정해진 사이즈에 맞게 자르고 수평을 맞추는 편이 더 완성도 높은 증명사진을 완성하는 방법입니다.


3. 보정


증명사진으로 사용할 사진을 보정하기 위해서는 너무 과한 보정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명사진의 목적은 본인을 식별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간단한 색 보정이나 균형이 맞지 않는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수정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1) 색보정



이때 화면 오른쪽에 있는 사항들이 사진의 전체적인 색을 보정해주게 됩니다. 증명사진에 쓰일 사진을 보정할 때는 다른 특별한 보정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노출’ 기능을 통해 화면의 밝기를 밝혀주는 정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출’은 빛의 양을 조절해 화면의 밝기를 밝히거나 어둡게 하는 기능으로, 저는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를 밝게 하려면 ‘노출’을, ‘대비’와 ‘어두운 영역’을 조절해 전체적으로 깔린 어두운 그림자들을 완화해 주었습니다.



2) 픽셀 유동화






‘픽셀 유동화’에는 직접 세세하게 부피나 높이의 정도를 조절하거나 눈, 코, 입, 이마, 턱을 숫자에 따라 알아서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두 번째로 언급한 방법을 이용해 얼굴을 보정해 보았습니다. 이때 너무 과한 보정은 오히려 사진이 어색하거나 이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적당히 보정하도록 합니다.


4. 증명사진 규격에 맞춰 사진 조정


증명사진은 세로 4센티미터, 가로 3센티미터의 사이즈로 만들어져야 하는데요. 사진을 이 크기에 맞추기 위해서는 그냥 자르는 것이 아닌 더 세세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1) 새로운 파일 만들기

새로운 파일을 만들 때 세부 정보를 폭 3센티미터, 높이 4센티미터, 흰색 배경으로 설정해줍니다.







이 파일이 증명사진의 배경이 되어주는 파일입니다. 배경을 다른 색으로 설정하고 싶을 경우, 세부 설정에서 색을 변경해주거나 다른 색의 배경을 깔아주면 됩니다. 증명사진에서 색에 정해진 규정은 따로 없지만, 여러 색이 아닌 단일 색으로 이루어진 배경이어야 하며, 밝은 배경일 경우 어두운 복장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사진에서 인물 분리하기





오른쪽 도구들의 아이콘이 있는 곳에서 ‘빠른 선택 도구’를 찾아줍니다. 이 도구는 비슷한 영역을 찾아내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사진에서 배경과 인물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도구를 사용할 때는 ‘shift’ 키를 누르면서 진행해야 여러 가지 영역을 중복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머리, 얼굴, 목, 옷을 한 덩어리로 묶어줍니다.


3) 분리한 인물 사진 테두리 조절


화면 상단에 있는 ‘선택 및 마스크’ 를 눌러 분리한 인물 사진의 테두리를 부드럽게 조정해야 합니다. ‘선택 및 마스크’를 통해 열린 새로운 창에서 오른쪽에 있는 ‘보기’를 눌러 배경을 ‘흰색 바탕’을 선택해줍니다. 이는 흰 배경에 분리한 인물 사진을 놓았을 때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불투명도’를 100으로 설정해 인물의 바탕을 완전히 하얀색으로 설정한 다음, ‘매끄럽게’를 조절해 인물의 테두리를 자연스럽게 해줍니다. ‘매끄럽게’를 조절하지 않으면 사진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거나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페더’ 를 통해 테두리의 선명함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테두리가 너무 선명하면 사진에서 인물이 합성처럼 보이는 정도가 강해지기 때문에 테두리를 보다 흐리게 보이도록 조절해 조명으로 인한 효과로 보이게끔 합니다.


5. 증명사진용 배경에 인물 옮기기



화면 왼쪽 도구 부분의 상단에 있는 ‘이동 도구’를 이용해 선택했던 인물 부분만 분리해줍니다. ‘이동 도구’는 선택 영역, 또는 레이어를 이동할 때 사용하는 가능으로 인물 부분을 누른 채로 전에 만들어놓은 새로운 파일(3X4 흰 배경)에 드래그하면 사진의 특정 부분을 옮길 수 있습니다.





증명사진 사이즈로 미리 만들어놓은 흰 배경에 분리한 인물 사진을 옮겨주면 셀프 증명사진 찍기가 마무리됩니다. 흰 배경 안에서 크기나 수평, 높이를 적절히 조절해주면 더욱 완성도 높은 증명사진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증명사진을 파일로 요구하는 경우에는 해당 이미지를 jpg 혹은 png 파일로 저장해 사용하실 수 있으며, 실제 사진으로 인쇄해야 하는 경우 사진관에 파일을 가져가거나 증명사진용 사진을 인쇄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증명사진을 다 써서 새로 제출해야 하는데 사진관에 갈 시간이 없다면, 증명사진 파일을 제출해야 하는데 파일이 없다면! 사진관에서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찍는 대신 집에서 직접 자신만의 증명사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휴대전화로 찍어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영현대기자단16기 남석인 | 청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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