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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따라 하면 OK! , 꽃 사진 예쁘게 찍기!

작성일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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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예쁜 꽃을 보면 가던 길을 멈추고 꽃 사진을 찍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눈으로 볼 때는 예뻤던 꽃이 사진으로는 어딘가 밋밋하게 나왔던 경험 다들 있으시지요? 지금부터 알려 드리는 몇 가지 방법을 따라 하면 실물처럼 예쁜 꽃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꽃 사진 찍으러 같이 가시죠!


TIP 1. 조리개를 열어서 (카메라 조리개값을 최대한 낮춰서) 꽃을 중심으로 촬영하기


첫 번째는 아웃포커싱을 활용한 꽃 촬영법입니다. DLSR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경우 렌즈의 조리갯값을 가장 낮게 설정하여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촬영하면 됩니다. 조리갯값이 3.5가 넘어가는 렌즈는 최대한 가까이에서 접사모드로 촬영하면 아웃포커싱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할 경우 피사체에 최대한 가까이 렌즈 초점을 맞추고 촬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LSR로 찍은 것처럼 아웃 포커싱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면 (조리갯값을 높일 경우) 꽃의 섬세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 꽃에 초점을 맞추어 아웃 포커싱을 준 사진
▲ 꽃에 초점을 맞추어 아웃 포커싱을 준 사진


TIP 2. 색채 대비를 활용하여 꽃 촬영하기



두 번째 방법은 색채대비를 활용한 꽃 촬영입니다. 한 프레임에 두 가지 색의 꽃을 함께 담으면 꽃의 색감이 더 뚜렷하게 표현됩니다.




TIP 3. 접사 렌즈를 활용하여 꽃 촬영하기


세 번째는 MACRO라는 접사 렌즈를 활용한 꽃 촬영입니다. 접사 렌즈는 초근접 촬영이 가능해, 꽃의 섬세함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때 꽃의 섬세함 표현이 잘되도록 꽃이 흔들리지 않게 주변을 통제하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TIP4. 역광을 활용하여 꽃 촬영하기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촬영 방법은 역광을 이용한 꽃 촬영입니다. 역광 촬영 시 배경에 초점을 맞추면 피사체가 검게 변하고,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배경이 하얗게 날아가게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수동모드(M)에서 조리갯값에 따른 셔터스피드 조절로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한계가 있어 보정 툴 중 하나인 핸드폰 어플 ‘Snapseed’ 또는 PC 보정 프로그램인 ‘Lightroom’을 통해 피사체의 부분 밝기를 올리면 좀 더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역광을 잘 활용하면 아름다운 보케 사진도 얻을 수 있습니다. 촬영할 때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또는 밤에 촬영할 경우 멀리 있는 가로등 또한 아름다운 보케가 될 수 있습니다. 꽃만 찍는 것보다는 촬영할 때 주변을 잘 둘러보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조리갯값을 가장 낮게 해야 보케가 잘 표현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보케(Bokeh)란? 윤곽이 흐릿해지다 라는 말로 일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보케 촬영법으로는 카메라 렌즈에 보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AF,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MF가 있는데 MF로 맞추고 수동으로 초점을 흐리게 하면 됩니다. 빛이 많고 색이 다양할수록 예쁜 보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야간에 촬영하여 가로등을 활용한 할레이션 효과 (강한 빛이 프레임 속으로 들어와 그 주변이 흐려지면서 빛이 번지는 효과)를 준 사진입니다.
▲ 야간에 촬영하여 가로등을 활용한 할레이션 효과 (강한 빛이 프레임 속으로 들어와 그 주변이 흐려지면서 빛이 번지는 효과)를 준 사진입니다.


▲ 꽃 뒤의 조명을 보케로 표현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 꽃 뒤의 조명을 보케로 표현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케로 만들어 촬영한 사진입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케로 만들어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리개, 색채대비, 접사 렌즈, 역광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꽃을 촬영하는 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물론 위의 사항들도 중요하지만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자세를 낮추자’입니다. 쉽게 위에서 아래로 꽃을 촬영하는 것보다는 자세를 낮추고 꽃의 시선으로 촬영한다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꽃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구도보다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자신만의 구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 예쁜 꽃 사진 찍으러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보아요~


영현대기자단16기 배민성 | 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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