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키덜트 취향저격 DIY 에어팟 키링 만들기

작성일2018.11.22

이미지 갯수image 15

작성자 : 기자단
▲ 에어팟과 키링을 사용중인 영현대 기자단
▲ 에어팟과 키링을 사용중인 영현대 기자단

최근 20대들 사이에서 사용이 편리한 에어팟이 유행입니다. 사람들은 에어팟 케이스에 키링을 달아 타인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영화의 캐릭터로 에어팟 키링을 다는 것이 대세인데요. 영현대 기자단이 이런 20대 키덜트족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린 시절 동심과 지금의 트렌드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DIY 에어팟 키링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키덜트의 천국, 동대문종합시장에 가자!


▲ 동대문종합시장 액세서리 상가에서 취재중인 영현대 기자단
▲ 동대문종합시장 액세서리 상가에서 취재중인 영현대 기자단

본격적으로 키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부자재를 사러 가야 합니다. 영현대 기자단은 키털트족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자재 시장, 동대문종합시장 액세서리 상가를 다녀왔는데요.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들러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캐릭터 파츠부터 보석 체인까지 없는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한 가지, 부자재를 사러 가기 전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리 디자인을 구성해 놓는 것인데요. 대략적인 디자인을 생각하지 않은 채 부자재를 사다 보면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길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동대문종합시장 액세서리 상가에서 부자재를 살 때에는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같은 디자인의 부자재라도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로 더 많이 뛸수록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부자재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좌측부터 순서대로 파츠, 키링 고리(D링), O링, O링 반지, 체인, 롱노즈, 니퍼
▲ 좌측부터 순서대로 파츠, 키링 고리(D링), O링, O링 반지, 체인, 롱노즈, 니퍼

동대문종합시장의 액세서리 상가는 5층 A동과 B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서 꼭 사야 하는 키링 준비물은 총 5가지입니다. 만들 키링 개수만큼의 키링 고리(D링), 키링을 장식할 파츠, 파츠를 끼울 다양한 사이즈의 O링과 O링 반지 그리고 체인을 준비하면 됩니다. 또 추가적으로 파츠와 O링을 연결할 롱노즈와 니퍼도 필요합니다.

영현대 기자단은 동대문종합시장 액세서리 상가를 찾는 20대 키덜트족 사이에서 유행인 디자인을 위주로 키링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우선, 백설공주, 스누피, 세일러문, 곰돌이 푸 등과 같이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파츠를 골라줍니다. 그 다음으로 그 캐릭터들을 떠오르게 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의 파츠와 전체적인 키링의 색 조화에 어울리는 레이스와 체인, 태슬 등으로 장식해줍니다. 그럼 DIY 키링과 함께 상상의 나라로 떠나볼까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 완성된 백설공주 키링을 착용한 모습
▲ 완성된 백설공주 키링을 착용한 모습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 쯤은 백설공주가 되어 거울을 보면서 이런 말은 한 적이 있었을 텐데요. 그만큼 백설공주는 많은 어린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주는 백설공주 키링을 같이 만들어 볼까요?



Tip 1. O링의 한쪽을 니퍼로 지탱하고 반대쪽을 롱노즈로 돌려 당겨 O링의 틈을 벌려준다.
Tip 2. O링의 틈 사이로 백설공주 파츠와 O링을 연결한다.
Tip 3. 체인을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양 끝에 O링을 연결한 뒤, 백설공주 계모의 거울이 연상되는 보석 파츠를 체인의 한쪽 끝 O링에 연결한다.
Tip 4. O링에 연결된 파츠와 체인을 키링 고리와 연결한다.



Tip 5. 색감을 위해 흰색 레이스를 O링에 연결한 뒤 키링 고리에 연결한다.
Tip 6. 위와 같은 방식으로 검은 색 가죽 스트랩을 키링 고리에 연결한다.
Tip 7. 새빨간 독사과를 연상시키는 빨간 하트 모양의 보석 파츠를 체인에 연결해 키링 고리에 달아준다.
Tip 8. 추가적으로 진주 체인 끝에 O링을 달아 키링 고리와 연결한다.


빨간 지붕 위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스누피


▲ 완성된 스누피 키링을 착용한 모습
▲ 완성된 스누피 키링을 착용한 모습

언제나 자기 집 빨간 지붕 위에서 생활하는 스누피. 상상력이 풍부해 상상한 것을 흉내 내기를 좋아하는 스누피를 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아이스하키 선수, 비행기 조종사, 의사, 변호사가 되는 꿈을 꾸게 됩니다. 또 스누피와 그의 주인인 찰리 브라운과의 우정을 보면 찰리를 향한 스누피의 애정과 관심, 충성심 때문에 입꼬리가 올라가곤 하죠. 다들 어렸을 적 스누피 같은 친구를 갖고 싶지 않으셨나요? 이제는 나만의 스누피를 가져볼 때가 됐습니다.



Tip 1. O링 반지 틈에 O링을 넣고 롱노즈로 O링을 한쪽을 당겨 틈을 벌려준다.
Tip 2. O링의 틈 사이로 스누피 파츠와 O링을 연결한다.



Tip 3. 스누피의 절친, 찰리 브라운 모양의 파츠를 체인에 연결해 키링 고리에 달아준다.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 완성된 세일러문 키링을 착용한 모습
▲ 완성된 세일러문 키링을 착용한 모습

지구의 평화를 위해 오늘도 악당과 싸우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 지금까지도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대사를 들으면 단번에 세일러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한 마법소녀물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는 세일러문이 만화 속이 아닌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도록 세일러문 키링을 같이 만들어 봅시다!



Tip 1. 세일러문의 펜던트 파츠를 O링에 연결하고 키링 고리에 연결한다.



Tip 2. 지구를 지키기 위한 세일러문의 필수템, 요술봉 모양의 파츠를 O링에 연결한 뒤, 키링 고리에 연결한다.


다시 만나 행복해, 곰돌이 푸


▲ 완성된 곰돌이 푸 키링을 착용한 모습
▲ 완성된 곰돌이 푸 키링을 착용한 모습

우리들의 영원한 숲속 친구, 푸. 만화 속 벌꿀을 먹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푸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났는데요. 언제나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의 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음 속 평안을 주곤 합니다. 또 얼마 전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우리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었던 푸의 모습을 키링에 담아 예전의 순진무구했던 시절로 돌아가 봅시다.



Tip 1. 곰돌이 푸 파츠를 O링에 연결하고 키링 고리에 연결한다.



Tip 2. 곰돌이 푸의 애장품 No 1. 꿀단지 파츠를 체인에 연결해 키링 고리에 달아준다.

드디어 키덜트족의 취향저격 DIY 키링이 다 완성됐습니다! 디자인 구성부터 부자재 구매까지 모두 제 손을 거치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만들어본 키링 말고도 각자의 취향을 더한 키링을 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직접 만든 키링을 에어팟에 착용하고 나만의 개성을 세상에 맘껏 뽐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현대기자단17기 남윤지 | 인하대학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