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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은하수 여행! 아이오닉 일렉트릭에서 차박 하기

작성일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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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은하수 사진 촬영의 성지, 강릉 안반데기의 모습
▲ 은하수 사진 촬영의 성지, 강릉 안반데기의 모습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도시에서는 인공 빛으로 별을 관측하기 어렵긴 하지만 도심을 벗어난 전국의 몇몇 청정지역에는 인공 빛의 방해 없이 맑은 밤하늘에 펼쳐진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관측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강릉 안반데기는 높은 고지 덕에 은하수를 비교적 쉽게 관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어느 날 문득 밤하늘의 은하수가 보고 싶어 은하수 촬영의 성지라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로 향했습니다.


친환경 드리이빙,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함께!


▲ 강릉 안반데기에서 하룻밤을 함께한 친환경 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 강릉 안반데기에서 하룻밤을 함께한 친환경 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카 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대여했습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갖췄고 시트를 접으면 더 넓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어 차박을 하기에 적합한 차량이죠. 무엇보다, 고랭지 배추밭과 산등성이로 이뤄져 있는 청정지역 강릉 안반데기에 어울리는 친환경 차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이번 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차입니다.


▲ 서울에서 강릉 안반데기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됨
▲ 서울에서 강릉 안반데기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됨


▲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충전하는 모습
▲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충전하는 모습

서울 뚝섬역 인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대여해 강릉 안반데기로 출발했습니다. 금요일 오후를 기준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됐는데, 200km 이상의 비교적 장거리 운행인 만큼 휴게소에 들러 충전을 했습니다. 안반데기로 올라가는 길은 구불구불하고 험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량이 평소보다 많아져 배터리를 넉넉히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오르막길을 주행하기 시작하면 마주 오는 차량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차박을 하기 위한 장소 선정 꿀팁!


▲ 스마트폰의 수평계 어플을 활용해 기울어짐이 심한 장소에 주차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음
▲ 스마트폰의 수평계 어플을 활용해 기울어짐이 심한 장소에 주차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음

안전하게 강릉까지 도착했다면, 차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자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급한 경사, 언덕 등의 장소는 잘못 주차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고 편안하게 누울 수도 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수평을 맞춰 주차하고 싶을 경우 스마트폰의 수평계 어플을 이용하면 더 안정적인 주차가 가능합니다.


▲ 차박을 할 때는 화장실과의 거리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함
▲ 차박을 할 때는 화장실과의 거리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함

많은 사람들이 공중화장실 주변에서 차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샤워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만큼, 간단히 씻거나 물을 사용하는데 공중화장실이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공중화장실과 너무 가까워도 조명 등으로 인해 벌레가 모여들기도 하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공중화장실과 적당히 떨어진 곳을 선정하곤 합니다. 안반데기에 있는 공중 화장실은 물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에 충분한 양의 생수를 구매 후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차박하기!


장소 선정이 끝났다면 차박을 하기 위한 실내 공간을 구성해야 하는데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매트와 돗자리, 담요는 필수품입니다. 특히 안반데기는 고도가 높아 서울에서의 날씨를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떄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을 대비해 핫팩이나 방한 도구도 충분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차박을 위해서는 1열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음
▲ 차박을 위해서는 1열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음


▲ 2열과 트렁크 공간이 이어지도록 2열 시트를 접은 모습
▲ 2열과 트렁크 공간이 이어지도록 2열 시트를 접은 모습

모든 물건이 준비됐다면 차 안에서 눕거나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1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겨줘야 하는데요. 2열부터 트렁크까지의 공간을 활용해 차박을 할 것이기 때문에 공간을 최대한으로 만들어주기 위함입니다. 이후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어 잠자리를 만들어줍니다.


▲ 2열부터 트렁크 공간에 매트나 돗자리 등을 활용해 잠자리를 만들어줌
▲ 2열부터 트렁크 공간에 매트나 돗자리 등을 활용해 잠자리를 만들어줌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어 펼쳐진 공간이 평평하지 않다면 누울 때 잠자리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상자 등을 낮은 부분에 펼쳐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준 다음 매트나 돗자리 등을 그 위에 깔면 차박을 하기 위한 공간 구성이 모두 끝납니다.


▲ 자동차의 헤드레스트를 배개로 활용할 수 있음
▲ 자동차의 헤드레스트를 배개로 활용할 수 있음

베개를 가져가지 못했다면 자동차의 헤드레스트를 베개로 활용해보세요. 일반적인 베개보다 조금 높긴 하지만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습니다. 이 외에도 더 멋지고 편안한 차박을 하고 싶다면 모기장, 루프탑 텐트 등의 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잔뜩 낀 구름 때문에 이쉽게도 은하수를 관측하기는 어려웠음
▲ 잔뜩 낀 구름 때문에 이쉽게도 은하수를 관측하기는 어려웠음

강릉 안반데기에서의 차박 과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은하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은하수를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과 달리 태풍 소식과 함께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이어져 아쉽게도 은하수는 관측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보여드리지 못한 은하수 촬영 방법이 궁금하다면, < 한 여름밤의 축복, 은하수 사진 찍는 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은하수 확인을 위해선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는 점 꼭 명심하세요.


▲ 하룻밤을 함께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 하룻밤을 함께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함께한 강릉 안반데기에서의 차박! 차박을 하면서 자연 속에 파묻힌 자연인이 된 기분이었는데요. 여러분도 맑은 자연 속에서 아이오닉을 침대 삼아 밤하늘의 별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현대19기 권동욱 |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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