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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어떻게 변화할까?

작성일20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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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0년 12월 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가 열렸다.
글로벌 미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외 자동차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맹위를 떨치는 권위자들이 참석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왼쪽부터 모터시티 유럽 자동차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힐튼 (David Hilton), 영국 왕립예술학교 자동차디자인학과 연구수석교수인 조세프 심슨 (Joseph Simson), 현대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 필립 잭 (Phillip Zak),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구상 교수,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원경 교수의 모습.
 
 
 
 
 

              

 
 
 
 
 
 
세미나에 참석한 패널들은 각자의 주제를 갖고 강연을 진행하였는데  한밭대학교 구상 교수는 90년대 후반부터 자동차 시장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면서 `메이드 인` 보다`브랜드`의 가치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그는 준비한  PPT 자료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아이덴티티가 바로 최근의 디자인 트렌드이며 브랜드의 특화된 디자인 철학은 더욱 더 그 중요성이 커질 것임을 밝혔다. 
 
조세프 심슨은 자동차 디자인은 80년전부터 시작되었지만 커리큘럼은 약 4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이론적인 배경이 정립해나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자동차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조화로움임을 이야기하였고 지구상의 온난화문제라든지 환경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친환경적인 면이 자동차의 디자인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칠 것임을 밝혔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현재의 그 예로 들어가며 이러한 트렌드는 지속될 예정이며 향후 스마트폰 디지털 기술이 자동차 디자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내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플루이딕 스컬프쳐는 조각적인 흐름에 부합 - 데이비드 힐튼 (모터시티 유럽 대표)
 
자동차 디자인은 여러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발전되어 왔다.
각>곡선>엣지 등을 거쳐 조각적인 것으로 흘러 왔는데, 현대자동차의 Fluidic Sculpture(이하 FS)는 그러한 흐름에 부합하여 잘 하고 있다. 또한 많은 디자이너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데 상당히 좋은 방향이다. 현대의 FS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의 아이콘화 흐름 발맞춰가 - 구상 (한밭대학교 교수)
 
세계의 유수 브랜드(아우디의 프론트 그릴 중점으로 설명하면서)는 패밀리 룩을 가져가면서 icon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그러면서 매스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진화해 가는데, 현대자동차의 FS도 identity를 잡아가면서 그러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세계 4~5위권의 지금의 위치를 세계 3위권으로의 도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자연 친화적인 획기적인 디자인 - 조세프 심슨 (영국 왕립예술대학 자동차디자인과 교수)
 
친환경차의 경우 배터리 용량의 한계가 있으므로 공기 저항계수를 줄이기 위하여 누가 봐도 전 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 그러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굉장히 다른 케이스이며, 친환경 차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현대의 하이브리드의 후미등이나, 꽃이 피는 비쥬얼 등의 도입은 자연 친화적인 획기적 디자인이다.
 
 
선구자적 시도 놀라워 - 김원경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을 항상 기대했는데, 현대차가 FS로 선구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학생들과 같이 크게 흥분하고 기뻐했으며, 현대차의 선구자적 시도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론사 취재진 외에도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학생들의 참여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이들은 질의응답시간에서 세미나에 관한 주제인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 뿐만 아니라 평소 호기심을 갖고 있던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교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글로버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와 각 나라의 카 쉐어링(Car Sharing) 시스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많은 호기심을 나타내었고 패널들에게 자동차에 기계적인 면과 인간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정서적인 면을 어떻게 디자인 철학에 조화롭게 반영할 것인지 궁금해하였다.

 

자동차 디자인의 끊임없는 진화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은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질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패널과 청중들의 다채로운 의견교환을 끝으로 그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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