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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들도 디스를 한다? - 재미있는 자동차 비교 광고

작성일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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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이제는 흔하게 쓰이는 디스(diss)라는 단어는 disrespect의 줄임말로 이는 힙합에서 시작된 문화이다. 이는 주로 사회풍자와 함께 다른 사람이나 그룹을 공격/폄하하기 위한 노래 또는 행동을 뜻 한다.

디시는 해외 힙합 가수들이 서로 경쟁하다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거나 홍보를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국내 가수들도 DJDOC의 곡이 화제가 되는 등 디스 문화가 많이 알려졌다.

음반시장만큼 치열하게 경쟁중인 자동차 회사들도 디스를 할까

답은 `그렇다`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직접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통해 서로 경쟁한다는 점이다.

이런 것을 광고에서는 비교 광고라고 하는데 비교 광고란 제품의 몇 가지 속성들에 대해서 경쟁상표들을 직·간접적으로 거명함으로써 자사상표와 경쟁상표를 비교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광고들이 대표적인 비교 광고이다.

 

얼핏보면 그냥 FedEx의 박스일지 모르지만 DHL이라는 로고가 세겨진 박스가 안에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국내 mp3 업체의 광고인데 사과을 씹어먹는 행동이 타 회사에 대한 다소 공격적인 의미의 표현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mp3 판매점에서 사과를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비교광고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국내에서는 객관적 사실만을 비교 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더 활발하다.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비교 광고는 위트와 재미로 누리꾼과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그러면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비교 광고들을 알아보자.

 

처음으로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그랜져의 미국 광고이다.

 

 

 

렉서스와의 비교를 통해 많은 사양들이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지만 가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다음은 싼타페 광고이다.

 

 

싼타페 광고는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 모든 면에서 싼타페가 압도하는데 단 한가지 뒤지는 점이 있다면 바로 컵홀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YF쏘나타 2.4GDI의 비교 광고이다.

 

2.4GDI 쏘나타 출시와 더불어 다른 차종들과 비교해 뛰어나다는 것을 표현한 광고 인데,

 

여기서 직접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자세히보면 색이 변하는 자동차는 캠리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당시 열풍이었던 캠리와의 비교를 통해 성능상 우위에 있음을 표현한 광고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세너는 실제 랩퍼들처럼 디스를 한 경우도 있다. 직접적으로 뭐라고 한 것이 아니라 배틀을 신청한 것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미니와 포르쉐이다.

 

 

포르쉐와의 대결을 신청한 미니. 당시 CEO인 Jim Mcdell은 포르쉐 CEO에게 서킷에서 경주할 것을 제안한다.

 

 

 

결과는 포르쉐의 승리. 결국 Jim CEO는 굴욕적인 티셔츠를 입어여 했지만 차이는 단 2초 차이로 미니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할 수 있었다.

 

이런 미니에게 메세지를 보낸 차가 있었으니, 바로 제네시스 쿠페이다.

 

 

 

 

미니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이루어 지지 못했지만 제네시스 쿠페 역시 광고를 통해 우수성을 잘 전달했다고 할 수 있다.

 

 

객관성이 뒷받침 된다면 비교광고는 긍정적인 면이 매우 많다.

 

무엇보다 직접 비교 분석할 필요없이 광고에서 알려준 정보에 의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으며, 경쟁업체들에 직접적인 비교로 이미지 개선 혹은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더욱 재미있는 비교광고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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