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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집중 탐구

작성일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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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A대학교 4학년 K(27)군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그 어렵다는 취업난을 뚫고 취업에 성공했지만 직장이 지방에 있어 출퇴근을 해야한다. 또한 출근을 할 도시의 교통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출근에만 2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신차를 알아보러 여러 매장에 다녀봤지만 그의 통장에 있는 잔고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형편이다. 중고차를 알아봤지만 뉴스에 나오는 ‘허위매물’과 ‘사고차’관련 뉴스 때문에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정작 취업에 성공했지만 그는 곧 준비해야 할 출근에 걱정이 앞선다.

 


  새 차를 사기에 부담이 되는 학생들은 중고차를 고민한다. 상대적으로 새 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보다 적은 가격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구매 한 뒤 본인의 경제적 능력이 된 후에 새 차를 구매하겠다는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쯤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뉴스를 보게 되면 이러한 생각을 금세 접고 만다. 자동차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당할까봐 걱정되기 때문이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중고차 거래를 단순히 돈을 주고 물건을 받아 가는 단순 거래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고차를 양도 받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이번 달 영현대는 중고차 선택부터 자동차 키를 손에 받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자.



 

 중고차를 사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본인이 구매가 가능한 범위의 자동차의 범위를 설정하고 차의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구매자는 과거 발품을 팔아 중고차를 보러 다니던 시절과는 다르게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집에 앉아 다양한 매물을 확인해 볼 수 가 있다. 따라서 집에 앉아 1~2시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해도 자신의 원하는 차종의 시세를 확실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시세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이트로는 엔카(www.encar.com), 보배드림(www.bobaedream.co.kr)이 있다. 이러한 사이트는 중고차 쇼핑몰 같은 개념으로 다양한 자동차와 딜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동일 차종의 시세와 판매자의 지역을 파악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인터넷 사이트로 자신의 원하는 차종 및 시세를 정확히 확인을 마치면 이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딜러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이런 매물은 주의!
뉴스에서 보면 가끔 중고차 매매사기 사건을 접할 수 있다. 이런 사기에 당하지 않기 위해선 최소한으로 확인 해야 할 것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차량 등록증과 성능점검표를 확인 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선택한 차종에 대한 등록증과 성능점검표를 딜러에게 요청했을 때 10분 내로 전송을 안해준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사기 형태로 보내줄테니 일단 와서 보라고 하며 다른 매물을 판매하는 방식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미리 등록증과 성능점검표를 받아 보는 것 만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다. 이 둘은 정부측에서 관리하는거라 조작이 불가 하므로 꼭 미리 받아 보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구매할 수 있는 차량과 시세를 파악한 뒤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면 당신은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지 말고 자동차가 매장에 실제로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의 등록증과 성능점검표를 팩스로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이는 중고차 사기 중 없는 매물로 소비자를 현혹해 거래처에 오게 한 다음 다른 매물을 보여줘 판매하는 수법을 미리 방지하는 절차이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본 물건과 정확히 일치 하는 상품을 보기 위해선 차량의 등록증과 성능점검표를 미리 받아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등록증과 성능점검표는 정상적인 차량의 딜러라면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요구하면 차량 등록증과 성능 점검표는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위와 같은 서류를 당신에게 보내주기 어렵다고 말한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당신은 다른 자동차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개인 딜러보다 좋은 점
중고차를 사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중고차딜러에게 구입하는 방법과 개인간 거래 방법이 있다. 개인 간 거래 시 딜러수수료가 없어 더 저렴하게 차량 구입이 가능해 지는 반면 자동차의 신뢰 위험이 있다. 반면 딜러에게 구입을 하면 수수료를 더 내고 구입을 하게 되지만 구입 후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의무적으로 보상 및 A/S를 해주게 된다. 개인은 이와 반대로 거래 후에는 판매자에게 아무런 법적책임을 요구할 수 없다. 문제가 있는 차량을 거래 했다고 해도 거래가 끝난 후에 알아냈으면 판매자에게 아무런 법적 책임을 요구할 수 없다. 따라서 주변의 친분이 있는 사람과의 거래가 아니라면 개인 거래보다는 딜러를 통해 수수료를 물고 안전하게 거래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본인이 선택한 차량의 등록증과 성능점검표와 인터넷으로 확인한 자동차 정보간 차이가 없다면 매장으로 찾아가 딜러를 만나 차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인터넷으로 봤던 차량과 일치하는지를 우선 확인을 하고 차를 살펴본다. 자동차는 고가의 물건이므로 신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외관을 살펴보고 보닛(Bonnet)을 열어 엔진 주변의 누유를 살펴본다. 엔진룸 상태가 깨끗하면 크게 의심해보지 않아도 된다. 이후 시운전을 통해 직접 도로로 달려보고 딜러에게 요청하여 시승을 할 때 근처의 카센터에 들려 리프트를 이용해 차량의 누유를 살펴볼 수 있다. 이는 당신이 요구할 수 있는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이므로 당신이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

 

 

 

 

 

  차량을 점검하고 당신이 계속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이제 계약하는 일만 남았다. 계약하기 전 당신은 다시 한번 당신의 재정의 상태를 판단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자. 자동차 양도 증명서를 쓰고 자동차 대금과 보험료, 채권료 및 딜러에게 주는 수수료 등 잔금을 다 처리 하면 이제 자동차는 자신의 소유가 된다. 이때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은 자동차 구매비용 뿐만 아니라 기타비용이 있으니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고차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현대가 직접 중고차딜러를 만나보았다. 가양오토갤러리의 애플카에서 근무 중인 김성현 과장에게 중고차 구입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Q: 차량 선택을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나요
A: 우선, 차량 상태를 확인 하는 법에 있어서 보닛을 열어보면 프론트 사이트 패널(Front Side Panel)을 고정해주는 볼트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의 흠집이 나 있으면 사고 후 교체 및 수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 구입 후 A/S 규정에 엔진에 대한 것은 수리가 불가 해서 이곳의 사고가 날 경우 엔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곳의 사고 유무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혹시 계약을 할 때 흥정도 가능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딜러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어느 정도는 흥정이 가능하므로 어느 적정선에서 까지는 가격 흥정이 가능합니다.

 

Q: 중고차지만 할부도 가능한가요
A: 네 딜러에게 사는 이점 중의 하나가 할부가 가능 한 것입니다. 대학생들은 큰돈을 한 번에 지불하기 부담스러우니 할부로 구입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차량을 구매시 오해하는 점은 500만원의 차를 구매한다고 해서 이를 개월 수로 나눠 할부금액을 결정 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차를 구입하는데 있어 차값 말고도 보험료, 수수료, 채권료 등 다양한 돈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차값X0.5 정도의 가격을 총 구매금액으로 잡고 할부액을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대학생들에겐 부담스러운 차량보험은 어떤 방식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나요
A: 학생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비가 상당할 것입니다. 이땐 부모님과 동행하여 부모님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고 가족보험을 가입한다면 보험비가 저렴해 집니다. 또한 본인의 재정적 능력을 고려한 뒤에 꼭 차가 필요한지를 고민 한 뒤에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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