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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카의 반란 Wanna be luxurios? Then be Multiple!

작성일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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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도심 근처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나가보면, 시내를 활보하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크고 넓은 차체, 고풍스럽고 세련된 외관, 도로 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외제차를 보며 일반적으로 드는 생각은 바로 다음과 같을 것이다.

 

 

번영과 성공, 부와 명예, 만족과 능력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외제차를 부유함과 여유로움의 상징이자, 성공과 번영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여겼다. 하지만 2011년 현재, 럭셔리카들은 많은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럽고, 위엄 있어 보이는 고급 승용차.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여기서 말하는 경제성이란 바로 연비문제와 직결이 된다. 끊임없이 높아져가는 국제유가, 소폭의 감소가 존재한다고 해도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에게 연비는 그만큼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이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연비를 높일 차종을 개발하는데 열중하였고,  이러한 변화상은 고급 외제차 시장도 피해갈 수 없는 트렌드였다.

 

 

연비문제가 연루되기 시작하면서 준-중형차 이상의 커다란 고급 세단을 주력으로 삼았던 기존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들이 하나둘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변화의 축은 바로,

 

 

 

 

이미 오래 전부터 외제차 시장에서도 소형차는 존재해왔다. 또한 소형차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회사도 많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고급 소형차란 기존의 자동차 판매에 있어 고급 세단 혹은 준/형차 이상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던 회사들이, 소형차 판매를 활성화 시키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스페인어로 우아함을 뜻하는 ‘Mercedes’ 라는 단어를 차용, 지난 100여 년 간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일의 ‘Mercedes Benz’ 사는 2007년부터, ‘나를 닮은 차라는 슬로건아래 벤츠 B-class ‘My B’ 라는 모델을 소개해 오고 있다.

 

My B의 경우 주차 공간을 감지해 후진 기어를 넣어 주차를 도와 주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하였는데, 주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매력을 느낄 만 한 대목이다. 또한, 자동 변속기 기능을 갖추어 운전자가 주행 중에 임의로 단계별 기어를 지정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My B의 경우 벤츠사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의 이점은 두루 갖추되, 12.8km/L 의 연비에 있어 경제성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외관과 내구성을 살림과 동시에 경제성을 갖춘 소형차로서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 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BMW M GmbH가 제작한 최초의 소형차 라인인 M 1 시리즈 역시 고급 승용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M1 시리즈의 스펙을 간략히 살펴보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4.9초 만에 가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장착된 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는 2개의 클러치가 1,3,5,7단과 2,4,6단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며 변속을 미리 예측하여 파워와 정치마찰에 작은 변동 없이 최고의 파워를 발휘할 수 있게 했다. 차의 디자인과 외관은 좀 더 귀엽고 스포티해 졌다. 하지만 성능만큼은 앞서 말한 스펙에서 보듯 기존의 BMW 차량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중형차에 버금가는 차량 자체의 성능과 더불어 연비의 효율성, 차량 가격 등의 경제적인 측면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고급 소형차들의 입지는 앞으로 더욱 더 커 질 전망이다.

 

 

 

 

고급 승용차 업계의 또 다른 화두는 바로 양산형(보급형) 자동차의 확산이다. 물론, 여전히 ‘*대 한정판매, 디자인의 차별화등의 전략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어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외제차가 단순히 그런 이미지에 맞추어 가진 자가 누리는 특권의 대상인 것 만은 아니다. 고급 승용차에 대한 열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가의 한정 된 럭셔리 콘셉트카를 출시하여 특정 계층을 겨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많은, 다양한 일반 대중들에게 자동차를 홍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 할 필요성이 생겼다.

 

 

그 것이 바로 양산형 자동차의 개발과 확산을 가져왔다. 독일의 ‘Mercedes Benz’ 사는 1997년부터 소형의 MPV(다목적)차량으로 생산을 시작한 ‘A-class’ 모델에 역점을 두고 있다. 1997, 1세대 모델(W168)을 필두로, 2004년에는 2세대 버전(W169)을 발표했다. 특히나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될 예정인 A-Class 양산형 모델은 뒷 트렁크와 실내와 연결된 5도어 해치백 형태로서, 엔진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직분사를 기본으로, 개량된 디젤과 몇몇 가솔린 엔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BMW 1 시리즈 및 Audi A3 시리즈 등과 더불어, A-class의 양산화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급 승용차 업계에 떠오르는 마지막 아이디어는 바로, 현대자동차의 2011년 브랜드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이란 문구에 빗대어 볼 수 있다.

 

연비의 중요성을 절감하기 시작하면서 소형차나 양산형 자동차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에서 시작하여 나아가 기존의 연료를 대체 할 디젤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개발도 상당 수준에 올라와있다.

 

이제는 소수의 특권층만 겨냥하여 고급형 컨셉카 만을 출시하는 마케팅으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물론 아직도 상위 1%를 위한 최고사양의 자동차들이 존재하고, 권위와 부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고급 자동차들이 즐비하지만 이제는 고급차도 좀 더 일반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성을 갖춤과 동시에 친환경으로까지의 확장된 사고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급 외제차 시장이 앞다투어 소형차, 양산 형 차를 출시하고 있는 이 때, 자동차 시장 글로벌 탑 5 를 달성한 현대자동차의 주력상품은 무엇일까 앞서 대두된 소형차에 준하여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차인 ‘i30’에 대해 알아 보았다.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소형차 라인인 i30 2011년 현재 주차 혹은 후진 시에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후면 장애물과의 거리를 단계별로 경고해 주는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고출력-저연비의 감마(γ) 엔진을 도입하여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헤드램프 웰컴 및 에스코트 기능으로 문을 잠그거나 열 때 헤드램프가 작동하여 야간 승.하차 시 안정성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설계와 경제적인 효과로 i30는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충전에, 최대시속 130km,약 140km의 주행이 가능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블루온 역시, 친환경 차량으로서 2011년 250대 양산으로 국내에서는 단종이 되지만, 뒤이어 2012년 2000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기아차의  '탐' 역시 기대해 볼 만한 대목이다. 이 차의 경우, 1회의 배터리충전에 160㎞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시속 130㎞로 주행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80%를 채우는데 20분이 걸리며, 일반 충전 시 완전히 충전되는데 6시간이 걸린다.

 

고급 자동차 시장은 소비자들을 다양하게 범주화하고, 그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포지셔닝 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힘입어 그들은 소형차의 개발과 확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시대의 변화상을 읽고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브랜드 자체가 가지는 고급 이미지, 이에 준하는 높은 출력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준.중형차 시장을 넘어 소형차 시장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물론 높은 차량가격, 양산형 차량 보급의 활성화 문제 등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긴 하다. 하지만 이들에게 소형차 시장을 점령당하기 이전에, 현대 자동차 역시도 차별화 된 전략이 필요하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유럽에서 조사한 유럽 대표 경차 6차종 비교평가에서 i10 차종이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대 자동차는 현대차 만의 특유의 강점, 차량 내부의 세심한 구성과 고객만족경영을 바탕으로 한 품질 서비스 관리로 세계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오는 9월 벤츠 A-class 양산형 소형차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같은 시기 현대자동차 역시 뉴 i3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소형차 시장에서 먼저  좋은 위치를 선점 할 쪽은 어디인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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