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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 이용해 때빼고 광내자!

작성일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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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정답은 'NO'

 

일반적으로 세차장에서 차에 뿌리는 두가지 물질은 물과 세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식을 깨는 세차장이 등장 했으니 진짜 물만 뿌리는 세차장이다. 그럼 '세제 없이 물만 뿌리고 열심히 문지르는거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작업 과정을 보면 그렇지가 않다. 초순수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초순수

초순수는 말 그대로 정말 순수한 물, H2O 만 있는 물을 뜻한다. 일상 생활에서 접하기 어렵고 수술 도구, 반도체 웨이퍼 등 전문 분야에 사용 되고 있다. 이 초순수를 세차에 이용하게 되면 여러 장점을 얻게 된다.

먼저 초순수를 얻으려면 여러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일반적인 수돗물에는 H2O외에도 미생물, 미네랄 등 많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를 모두 분리해야 한다. 초순수와 수돗물의 차이점은 용해 능력이다.  초순수에는 H2O 외에 다른 성분이 없기에 수돗물 보다 다른 물질을 용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초순수 세차장에서는 오존(O3)을 첨가하여 살균 능력을 향상 시키고 스팀으로 발사하여 세차를 한다.

 

 

초순수 세차 효과

 세제를 이용한 세차 이후에는 차량 표면에 세제가 남을 수 있다. 남은 세제로 인한 유분과 계면활성제로 인해 표면에 층이 생기게 되고, 이 층에는 먼지가 달라 붙기 쉽다. 그러나 초순수를 이용한 세차는 세제를 이용하지 않고, 용해능력이 뛰어난 '물' 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물질은 물론 과거 유막, 계면활성제 층 까지 세척하게 된다. 그 결과 유막이 없어져 본래의 색이 살아나고, 물자국이 생기지 않으며, 먼지가 잘 붙지 않아 세차 효과가 오래 간다.

 

 

과연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인지 세차장 바닥 타일의 절반만 세척해 달라고 부탁했다.

 

 

세제와 수세미를 이용해 열심히 문질러야 할 것 같은 왼쪽 바닥이

초순수 분사기 하나로 오른쪽 처럼 한꺼풀을 벗겨 낸 듯한 효과를 가져왔다.

 

눈에 보이는 효과

초순수를 받고 손에 보라색 네임펜을 칠하여 실험해 보기로 했다.

좌측부터 네임펜을 칠한 후, 손으로 문지른 후, 초순수로만 씻은 후의 사진이다.

비누를 이용해도 잘 씻겨지지 않는 네임펜이 초순수만 이용해서 대부분 씻겨졌다.

 

 

뿌리고 슥슥 닦았을 뿐

 

 정답은 흰색이다. 흰색 차량에 먼지가 많이 뭍으면 회색빛이 나면서

본래의 색을 잃기 쉽다. 이 차를 세차하려면 열심히 문질러야 할까

 

아니다. 세차장에 대기중인 하얀 아반떼 후드의 반만 뿌리고 슥슥 닦았더니 확실히 대비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물질이 모두 씻겨 나가면서, 차량의 본래의 색이 살아났다.

 

 

초순수 스팀을 뿌리면서 세차하는 과정. 스팀을 뿌리면 때가 선명이 보이면서 흘러 내리는데 이를 닦아주면 세차 끝이다. 열심히 문지르는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질을 슥슥 닦아내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아 동시에 작업한다. 기존 세제를 이용한 세차 방법과는 확실히 다르다. 

 

 

 

차량 외부 세차 비교

 

    일반 세차 과정

 

    초순수 세차과정

 

각 세차 과정을 비교해 보면 차이점이 바로 드러나게 된다. 사용하는 물의 양과 용품들의 차이, 시간차이가 확실히 드러나게 된다. 차량 외부 세차하는데 초순수 세차는 두명이서 꼼꼼하게 15분 정도면 끝나게 된다. 일반 세차의 경우 적어도 꼼꼼하게 하려면 최소 2~30분 소요 된다. 이를 단축 하려면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

 

 

 

가장 손이 많이 가는 휠도 초순수 분사기 하나만으로 깨끗해진다.

 

 

 

세차후 광택이 살아나면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아졌다.

 

 

 

초순수를 이용한 세차의 장점

 적은양의 물을 스팀으로 변환하여 이용하고 세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폐수 처리 시설이 필요 없다. 그래서 환경에 좀더 이로운 세차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순수한 물 만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자에게 세제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인 스팀 세차에는 이물질을 털어내기 위한 압력을 높이기 위해 수증기와 물을 같이 방출하는 반면 초순수를 이용하게 되면 그 이상의 효과에 100% 수증기를 방출하게 되어 물 사용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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