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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A to Z !

작성일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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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자동차의 디자인과 성능이 진화함과 동시에, 조용하지만 꾸준히 제 나름의 룰을 갖고 역사를 펼쳐온 것이 있다. 바로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번호판은 자동차의 차종보다 더 분명한 이름이기도 하며, 우리는 이러한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자동차 번호판의 의미에서부터 세계 곳곳마다 다른 다양한 번호판의 모습까지, 자동차 번호판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도록 하자!

 

 

 ◆ 자동차 번호판의 의미 제대로 알기 ◆

 

 

자동차 번호판은 위 그림과 같이 맨 앞의 두 숫자, 그 다음은 중간의 한글, 그리고 나머지의 네 자리 숫자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정확한 지식 없이는 이러한 기호들 중 마지막 네 자리의 숫자를 제외하고는 어떤 의미인지, 심지어는 의미를 갖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알고 보면 모두 그 차의 종류와 용도를 뜻하는 중요한 표식이다.

 

먼저 첫 번째 두 자리 숫자가 나타내는 것은 차종이다. , 앞의 두 숫자가 자동차의 차종이 승용차인지, 승합차인지 혹은 화물차인지 등을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중간에 나오는 한 글자의 한글은 용도별 기호로 쓰이는 것이다. 일반 비상업용 자동차는 .................가 표기되며, 상업용은 ....로 표기되는 식이다. 이 때 상업용으로 쓰이는 차 중 렌터카 종류가 바로 라는 글자가 쓰이는 경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흔히 우리가 자동차 번호라고 말하는 마지막 네 자리의 숫자가 바로 자동차의 등록번호다.

 

 

 ◆ 자동차 번호판의 역사를 짚어보자! ◆

 

  앞서 말했듯 자동차 번호판도 자동차의 진화와 발 맞추어 꾸준히 변화해왔고, 현재의 자동차 번호판은 그러한 과정을 수 차례 거쳐 이상적인 형태와 기호의 조합을 갖추기 위한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번호판이 탄생한 것은 1904. ‘오리이 자동차 상회라는 승합자동차 회사가 처음으로 전국 9개 노선을 허가 받으면서 자동차 영업을 시작할 때였다.

 

  그렇게 자동차 번호판이 상용화 되고 일반화 되어, 1973년에 자동차 번호판은 지역명과 일련번호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한 조합의 자동차 번호판은 불과 8년 전인 2003년 까지 지속되었다.

 

(▲ 우리나라 자동차 번호판의 진화)

 

  하지만 2004년부터, 그러한 자동차 번호판의 형태에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났다. 자동차 번호판에서 지역명이 사라진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기저에는 지역감정에 관한 문제가 자리잡아 있었다.

 

자동차 번호판에 표기되어 있는 지역명이 단순히 그 자동차만의 표식이 아닌 자동차 운전자가 거주하는 지역을 나타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였으므로, 특히나 지역감정이 불거져있는 곳에서는 운전자가 피해는 보는 일까지 파다했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 운전자는 자신의 거주지역이 아닌 곳, 예를 들면 강남과 같은 지역으로 고의적으로 번호판을 새겨 넣기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러한 지역감정이 뒤섞인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2004년부터 지역 명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가 완전히 완화되지는 못하였다. 왜냐하면 번호판의 일련번호 자체가 지역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기호적 장치 때문이었다.

 

(▲현재의 우리나라 자동차 번호판)

 

따라서 자동차 번호판은, 또 한번의 진화를 거쳐 현재의 번호판이 된다. 현재의 번호판은 2005 2월 한양대 교수인 윤종영 교수가 디자인한 것으로, 유럽형 자동차 번호판인 ‘1열식 번호판을 따른 것이다.

 

그렇게 완성된 현재의 자동차 번호판은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던 투박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서 보기 쉽고 문제의 여지를 최소화시킴과 동시에 심플하고 세련미를 더한 하얀색 자동차 번호판이 되어있는 것이다.

 

 

 ◆ 세계의 자동차 번호판 들여다보기 ◆

 

 

   우리나라에서는 위에서 보았듯 모든 지역에서 통일된 번호판이 쓰이고 있고 불법개조행위로서 법률상 자동차 번호판을 꾸미거나 변형시키는 것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옛 번호판을 제외하고는 자동차 번호판에서 다양성을 찾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세계 곳곳의 자동차 번호판은 우리나라의 것과 다를뿐더러, 한 나라 안에서도 지역마다 각양각색의 번호판을 쓰는 경우도 많다.

 

   지역마다 번호판이 다른 경우는, 대게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번호판에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상반되게 번호판에 지역이 표기되며, 일관된 색깔이나 형태가 있기보다는 지역적인 면모를 살려 해당 지역의 특산물이 그려지는 등 자유롭고 독특한 번호판이 쓰인다.

 

  그럼 이제, 자동차 번호판의 세계 현황을 사진으로 들여다 보도록 하자.

 

-유럽

 

 

 

-북미

 

 

-아시아

 

 

세계 자동차 번호판 사진출저: http://www.worldlicensepla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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