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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가 알려주는 차량월동준비백서

작성일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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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겨울이 돌아왔다.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칼날 같은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계절. 저마다 두꺼운 옷을 입고,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이며 추운 겨울을 대비한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사람만 추워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추운 만큼, 우리의 자동차도 추워한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에게도 추운 겨울을 씩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따뜻한 우리의 관심으로 대비를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영현대가 알려주는 겨울철 차량 월동준비!

 

 

추운 겨울, 유리창을 가득 메운 성에, 모처럼의 주말여행에 걸리지 않는 시동, 떨어지는 함박눈을 걷어줄 와이퍼가 꽁꽁 얼어붙고, 빙판길에 헛도는 타이어는 모두 월동준비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자가 점검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지만, 좀 더 정확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함께 겨울철 월동 준비에 대한 부분을 소개한다.

 

 

 

 

 

 

 

 추운 겨울, 사람들은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차를 마시고, 뜨끈뜨끈한 국물을 찾으며 체온을 유지시키려 한다. 차도 마찬가지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기 때문에 겨울철 차량 점검 시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인 것이다.

 

 

 

 자가 점검시, 부동액과 냉각수의 비율을 5대5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만약 직접 부동액 원액을 주입할 경우 점도가 놓아 엔진 과열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가 점검에 자신이 없다면, 직접 블루핸즈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블루핸즈에 가서, 부동액이 초록빛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육안으로 살펴보고, 계측기(농도를 점검해 어는점을 확인하는 기계)를 이용해 부동액의 상태를 자세히 점검해 볼 수 있다. 빙점은 적어도 영하 30°C 이하여야 하고, 영하 40°C 정도로 나오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부동액 점검을 마쳤다면, 두 번째로 살펴봐야 할 부분이 바로 배터리 점검이다. 겨울철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추워지면 사람도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가기 싫어하는 것처럼 차 역시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으면 시동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잘 나가려 하지 않는다.

 

 

배터리는 기온이 내려가면 전압도 함께 낮아지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배터리를 모포나 헝겊 등으로 싸두어 방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좀 더 면밀한 점검을 원한다면, 블루핸즈에 가서 배터리의 전압을 측정해 볼 것을 추천한다. (전압 측정시 5초간 스위치를 작동시켰을 때 전압이 8.5볼트까지 전압이 떨어졌을 시 배터리 수명이 다 된걸로 간주한다.)

 

 

배터리 교체 시기가 보통 3년을 넘어가게 된다면 반드시 필수적으로 배터리 교체를 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엔 HID. LED 램프나, 블랙박스 장치 등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고, 장거리 이용 차량보다 단거리를 왔다갔다 하는 차량에 배터리의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배터리 점검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겨울철 시내 곳곳에서 유독 많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부츠다. 유행을 타는 점도 있지만 그보다 일단 따뜻하게 발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다. 사람은 계절마다 그 맞는 신발을 바꿔 신으면서, 차들은 똑같은 타이어로만 달리라고 한다면, 차들도 샘을 내고 빙판길에 타이어만 헛도는 복수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타이어 관리는 안전과 직결된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있다면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굳이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할 것 까지는 없으나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교체가 필수적이다. 접지면에 있는 마모 한계선 이상 닳았을 경우 눈길에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되어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 펑크가 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블루핸즈를 통해 타이어 점검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추운겨울 안경을 껴 본 사람들은 한번쯤 공감할 것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오면 안경에 습기가 차서 온 세상이 희미해지는 경험을. 그럴 때 안경닦이가 없으면 참으로 곤란해진다. 차 역시 그렇다.

 

눈이 오거나 겨울비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필요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전면 유리에 결빙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겨울용 워셔액이 없다면, 자칫 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겨울용 워셔액으로 보충해 줄 것을 추천한다. 또한 눈이 온다는 예보를 들었다면 저녁에 와이퍼를 세워 두는 것도 다음날 아침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겨울철이 되면 유리에 성에로 고생을 하는 운전자가 많은데 특히 앞 유리창에 낀 성에를 잘못 긁으면 유리에 흠집이 생겨 야간운전에 불빛이 산란되어 좋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시동 직후 히터의 바람 방향을 유리창 쪽으로 하여 세게 틀면 곧바로 녹아내린다. 그때에 와이퍼나 걸레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그렇지 않으면,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현대모비스의 성에 방지 커버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서 지난 12월 1일부터 ‘혹한기 긴급출동 지원단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절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냉각수 및 부동액 비중 점검/보충, 와셔액 및 와이퍼 점검 및 각종 오일류 점검 등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어느새 자동차 역시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가족이 되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철 추위에 우리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몸이 약해지고, 병이 나듯이 겨울철 차량 관리에도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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