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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기적, 포니를 만나다

작성일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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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울산박물관에 아주 특별한 녀석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영현대 기자들이 나섰다! 그들은 무엇을 보기 위해 울산까지 갔을까 힌트는 바로 자동차!  

 

 

 

 

자동차를 보러 울산까지 가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힌트는 당장 창문을 열고 밖을 보면 바로 볼 수 있는 것, 바로 자동차다. 매일 우리의 삶 속에 함께 있는 자동차, 우리들의 편한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 이렇게 고마운 자동차는 누가 만들었을까 오래전에 만들어진 자동차도 우리들이 지금 타고 다니는 자동차처럼 좋았을까 분명히 그건 아닐 것이다. 자, 지금부터 그 답을 찾으러 영현대 기자단과 함께 가보자.

 

 

 

특별한 무언가를 보기 위해 영현대 기자단이 찾아간 곳은 지난해 6월에 개관한 울산박물관. 관람 전 울산박물관 소속 박미현 학예연구사를 만나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 특별전'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한 공업도시 울산의 역사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500명, 주말에는 2,000명 정도 방문하는울산박물관은 역사관, 산업사관, 그리고 기업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박물관에서 한국 산업사를 이끌었던 울산 사람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꿈이 함께한 기억을 만날 수 있으며, 공업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축제 등 울산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환희의 순간을 기록해두었다.

 

 

 

그 중 산업사관은 울산 산업 발달사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50년 전에는 조용한 농어촌 마을이었던 울산이 지금처럼 엄청난 발전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누가 예상을 했을까 1962년 국가차원으로 울산이 공업지구로 설정이 된 이후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산업도시의 틀을 다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울산이라고 하면 누구나 공업도시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분야를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을까 세계 3대 산업이라고 하는 자동차산업, 석유화학산업, 그리고 조선해양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있으며 추가적으로 울산의 비철금속산업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산업사관은 8가지의 섹션을 정하여 울산 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영현대 기자단이 관심 깊게 살펴보았던 섹션은 어딜까 바로 울산의 자동차산업이다. 영현대 기자단이 울산박물관까지 온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곳에는 오늘의 현대자동차를 있도록 만든 현대의 대표적인 모델인 포니I’이 있었다.

 

 

 

 

포니I 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꿈을 담아 개발한 국산 최초 고유모델로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인기 자동차로 떠올랐다. 그리고 국내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에콰도르에 5대를 수출하여 해외에서도 뻗어나가는 현대자동차의 장을 열었다.

 

포니I’ 1990 1월 이후로 생산이 중단되어, 2012년 현재 전국에 5~6대밖에 없을 정도로 귀한 자동차가 되었다. 그런데 울산박물관에는 총 2대의 포니I’가 있다고 하는데어떻게 포니가 이 곳까지 오게 되었을까

 

 

 

한 대의 포니I’는 지난해 울산박물관측에서 대전의 한 올드카 매니아로부터 구입하여 자주색을 가지고 있으며, 울산까지 직접 운행을 해서 올 정도의 최상의 상태로 오리지널 엔진과 3도어의 오토사양이다.

 

 

     

또 다른 포니I’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여러 나라들을 구석구석 찾아 마침내 2011 9, 네덜란드에서 포니I’을 구입하여, 국내로 유입해 수리를 끝내고 기증하였다. 지난 1981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어 수출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 이 포니는 엔진과 주요 부품이 출고 당시의 상태만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현대자동차가 포니I 을 울산박물관에 기증을 함으로써 모두 2대의 포니I을 소유하게 되었다.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증받은 차는 산업사관에, 자체 구입한 차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전시실 앞에 전시가 되어있다.

 

 

 

현대자동차, 울산박물관에서 찾아 헤맨 자동차 바로 포니! 이 차는 우리들에게 어떤 자동차로 기억되고 있을까 1968년 울산에서 자동차가 생산되기 시작 한 6년이 지난 1974,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I 이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탄생하였다. 포니는 조랑말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누리길 바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포니는 울산에서 탄생한 최초의 고유 자동차이다. 울산에서 터를 닦아 현재는 국내 굴지기업으로 우뚝 선 현대자동차! 이렇게 현대자동차는 포니를 생산한 뒤로 점점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다.

 

 

 

최근 개막한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반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의 파워텍 6단 자동변속기가 미국 크라이슬러사에 공급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울산에 현대자동차 공장이 들어설 무렵에는 우리의 순수 기술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그 걱정도 잠시, 현대자동차는 고유 자동차 포니를 생산하였다. 지금은 엔진 그리고 변속기까지 외국의 타브랜드에게 제공 할 만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이것은 포니가 건네준 기적이 아닐까

 

 

대한민국 경제 부흥의 원대한 꿈을 안은 것은 울산 그리고 현대자동차 모두일 것이다. “공업생산의 연기가 공기 속에 뻗어 나가는 그날에, 국가의 희망과 발전이 눈 앞에 나타나리라라고 믿었던 50년 전의 소망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포니의 귀향은 울산, 그리고 현대자동차 모두에게 뜻이 깊을 것이다.

 

 

 

 

 

 

 

-  관람시간: 9:00~18:00(입장은 17:00까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 1(휴관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평일)

-  관람요금: 무료(특별전은 예외)

-  전시실 정규해설 안내시간: 10, 11, 14, 15, 16매일 5회 실시/1 1시간 이내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울산대공원내)

-  전화번호: 052)222-8501

-  홈페이지: http://museum.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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