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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My car Doing Okay? - 자동차 자가진단에 대해!

작성일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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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길거리를 달리는 수 백만대 자동차들.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움직이는 이 자동차들의 상태에 대해 당신은 귀 기울일줄 알고 있는가

 My car 가 있는 사람이라면, Wanna be my car가 있는 사람이어도 알아야 할 자동차 문제에 대한 자가 진단 방법과 그에 필요한 자동차 부품 기본 상식에 대해 영현대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자동차 자가진단의 중요성!]

 자동차는 덩치도 크고 투박하게 달리기만 하는 기계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부품들과 구조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생각보다 복잡하고 예민한 자동차는 작은 마모나 파손에도 쉽게 고장이 날 수 있다. 이런 불량한 상태의 자동차 운행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자동차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 국가적으로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기관에 의해 자동차의 상태를 알기 전에 운전자 자신이 자동차가 내는 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이고, 문제에 대해 진단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꾸준한 관심과 점검이 자동차를 더 오래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해 줄수 있다.

 

[대학생 운전자들의 자가진단에 대한 실태와 생각]

 대학생 김수연(22. 중앙대)양은 운전은 할줄 알지만, 자동차 자가진단을 할 줄 모른다. 운전면허를 딸 때, 점검이나 진단에 대한 부분은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본네트 내부나 부품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해군 대위 전계현(29. 한국외대)씨는 처음 운전을 하고 차에 대해 잘 몰랐을 때, 겨울에 자동차 시동이 안걸려 한참을 차에서 헤맸다고 한다. 그는 결국 정비사를 불러 점검을 받아보니 부동액 노후로 엔진에 유입되는 냉각수가 얼어있는 간단한 문제였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말해주었다. 부동액이나 냉각수는 진단법이나 교체방법이 굉장히 쉬워서 알기만 하면 운전자 혼자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인데도 자가진단법을 몰라서 번거롭게 정비사를 불러야하는 운전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운전 경력이 6년정도 된다는 대학생 김호종(25. 한국외대)군은 자동차를 몰게 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자가진단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가용은 관리를 통해 차의 성능을 유지하고 돈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중요하고, 특히 사고가 났을 때나 길 위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 했을 경우를 대비한 자가진단 능력의 중요하다는 것을 특히 강조했다.

 

[자가진단!]

 현대자동차 BLUhands 이문점 강두현 정비사님에게 자가진단에 대한 생각을 여쭤봤다.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그대로 길에서 주행을 하다가 멈춰버리면 운전자 뿐만 아니라 길의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도 아주 큰 위험을 끼칠 수 있다. 이 위험은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기본적으로 자동차 진단, 점검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본소양이 중요하다."며 정비사님은 자가진단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셨다. 또, "대학생 운전자들이나, 연세있는 운전자들 모두 자가진단을 잘 하지는 못하나, 대학생 운전자들 같은 경우는 차를 가지게 되면 일단 자기 차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고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 능력을 키우기가 쉽다."며 우리 대학생 운전자들의 자가진단 능력배양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우리 운전자들이 오감으로 자가진단할 수 있는 문제와 진단법에 대한

 몇 가지 항목에 대해 간단하게 배워보자!

 

청각! 차에서 소리가 난다면

- 차 시동을 걸 거나 급가속시에 소음이 날 때

발전기와 연결된 벨트를 확인하자. 발전기와 연결된 벨트가 끊어지려는 징조이므로 본네트를 열어 벨트를 찾아 장력(팽팽한 정도)을 확인해본다. 엄지손가락으로 벨트 중앙을 꾹 눌렀을 때 처짐량을 확인해보고, 장력에 문제가 없다면 벨트에분무기로 물을 뿌려보자. 물을 뿌릴 때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면 벨트를 교환해야 한다. 

- 주행 중 진동이 느껴지고 소음이 날 때

타이어 쪽을 점검해보자. 타이어에 있는 허브베어링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주행중에 차체가 떨리고 소음이 날 수 있다. 허브베어링을 점검했을때에 아무 손상이 없다면 타이어 마모가 문제일 수 있으므로 타이어 마모한도 부분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시각! 차가 내는 빛에 주목하자

- 전조등, 후미등. 각종 불빛이 어두워 질 때

발전기의 충전상태가 불량하거나 고장, 또는 휴즈 불량일 수 있으므로 발전기의 기능을 체크하고 휴즈박스를 열어 휴즈가 끊어지지는 않았는지, 연결은 잘 되어 있는지 체크한다.

 

촉각! 전에는 느낄수 없던 이상한 느낌이 느껴진다

- 자동차 온도가 이상하게 높다면

이런 과열 현상은 엔진 과열로 인한 것인데, 상태가 지속된다면 엔진전체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빠른 점검과 대처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는 냉각수가 부족하지 않은지, 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본다. 새는 자국을 찾거나, 새는 자국은 없는데 본네트 내부에 하얗에 응고된 부분이 있다면 누수가 확실하므로 점검이 필요하다. 냉각수 부분에 문제가 없다면, 라디에이터 앞에 달린 냉각팬을 살피거나 냉각팬 휴즈를 살펴본다.

- 운행 중 진동이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

운행 중 진동이 과하게 느껴질 경우에, 심하면 운행 중 브레이크 사용시에 시동이 꺼지는 엄청난 문제를 발생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점검이 필요하다. 이때는 스로틀보디를 청소해주면 된다. 스로틀보디란 자동차 엔진에 부착되어 공기와 연료의 흐름을 조절하는 장치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스로틀보디를 찾기만 한다면 청소하는 것은 쉽기 때문에 정기적 청소가 필요하다.

 

후각! 내 차에서 낯선 냄새가 날 때

- 차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경우

 운전자가 씹고있는 껌이나 사탕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워셔액이나 부동액, 냉각수의 달콤한 냄새일 가능성이 크다. 라디에이터와 부동액을 연결하는 라인이나 냉각수라인, 탱크, 고무호스등을 살펴 액체류가 혹시 새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자가진단의 필요성도 이젠 확실히 알 수 있고, 어떤 문제가 생길 때 어느 항목을 진단해야 알지도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진단을 위해 본네트를 열게 되면, 여는 방법부터 헤매기 시작해서 겨우 본네트를 열거나 타이어를 보게 되어도 많고 복잡한 부품들에 머리가 아파 올 것이다.

 자가 진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본네트 내부 명칭과, 몇 가지 부품의 위치, 생김새 등에 대해 간단히 배워보자.

 

 본네트를 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잠금장치를 해제해야 한다. 먼저, 운전석 아래 가장 왼쪽 부분을 살펴보면 본네트를 여는 레버가 있다. 레버를 조정하면 본네트가 약간 열린다. 후에 본네트 안 쪽으로 손을 넣어 뚜껑을 완전히 열고 지지대를 세우면 본네트 내부를 만날 수 있다.

 

본네트 내부 사진과 각종 부품들의 위치 안내 [사진=남정윤]

 

 

 

 자가 진단 후에도 문제가 계속되거나, 운전자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냥 넘기거나 지체하지 말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최고의 차량정비서비스와 멤버십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서비스 네트워크 BLUhands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있다. BLUhands는 현대자동차 전문가들의 친절하고 편리한 정비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이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ttp://blu.hyundai.com/ 에 접속하면, BLUhands의 위치 및 점검 예약, 특별점검등 온라인 상에서 먼저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BLUhands에 방문하면, 친절한 기사님들이 정비를 꼼꼼히 도와주시고 정비 관련 책을 주시기도 한다.

BLUhands에서 받은 자가 정비에 도움이 되는 책 [사진=남정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자동차 블루 핸즈 정비소 전경 [사진=남정윤]

 

 운전자들, 특히 우리 대학생 운전자들은 이제 더 안전하고 오래 자동차를 타기 위해 필요한 자가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정말 멋진 운전자가 되기 위해서는 차의 겉모습, 꾸미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항상 내가 타고 다니는 차의 내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차가 안에서 부터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 더 나의 자동차에 대해 차근차근 꼼꼼히 공부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더 똑똑하고 똑 부러진 운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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