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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있는 표지판도 다시 보자~

작성일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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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빨강, 노랑, 파랑, 검정톡톡 튀는 상큼한 비비드(vivid) 컬러로 이루어져 있는 교통안전표지. 표지판의 눈에 띄는 색깔과 단순화 된 그림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우리가 굳이 표지판의 의미를 알려고 하지 않아도 그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래야 표지판을 보는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면허 시험이 아니라면 주변에 무수히 많은 교통안전표지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 기회가 거의 없다. 시험을 본 뒤 시간이 흐르면 자주 보지 않는 교통표지판들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리고 교통표지판 중에서 운전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행자를 위한 것들도 많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쳐왔던 표지판 중에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속도를 늦춰 도로변을 한 번 둘러보자.

 

                         

 

 

 

1.    규제표지

    보행자나 자동차에 대하여 일정한 행동을 규제하는 표지이다. 모두 빨간색 테두리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 빨간색 빗금이 그어져 있으며,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사진)

     통행금지, 양보, 정차 및 주차금지, 이륜자동차 및 원동기장치 자전거 통행금지

 

 

2.    지시표지

어떤 행동이나 지점을 지시하는 것으로 파란색 표지판이다.

   (사진)

      회전교차로, 자전거전용, 장애인보호, 회전교차로

 

 

 

   

 

3.    주의표지

도로의 위험상태나 필요한 주의를 미리 알리는 것으로 빨간색 테두리와 세모 모양 표지판이다.

  (사진)

       강변도로, +자형교차로, 회전형교차로, 철길건널목

 

 

 

4. 보조표지

본 표지의 내용, 즉 거리, 시간, 방향, 차량의 종류 등을 더 상세하게 표시하는 것. 따라서 규제, 지시 또는 주의표지 등에 부착이 된다.

(사진)

전방어린이보호구역,견인지역, 노면상태,

 

    

이화여자대학 08학번 김신혜 (사진:문지영)

 

 

Q) 평소에 교통표지판 때문에 겪은 어려움은 없었나요

 

"필기시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래도 표지판은 굳이 외우지 않아도 많이 보는 건 쉽게 알 수 있어요. 일단 빨간색이 보이면 "경고"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주의하기도 해요. 그래도 초보운전자다 보니 운전하다가 가끔 모르는 표지판이 나오면 부모님께서 옆에서 알려주세요."

 

 

Q) 교통표지판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팁은 무엇인가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운전을 많이 하도록 장려하는 편이시라 저는 또래 친구들보다 운전 경험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표지판 같은 것도 빨리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주위에 장롱 면허를 갖고 있는 친구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대학생들은 본인 차도 없고 운전할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그러기 쉬운 것 같고 그러다보니 운전하는 게 더 걱정스러워지고 표지판 같은 것도 순간 맞닥뜨리면 당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신혜 학생의 경우에는 옆에서 운전을 독려해 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운전의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운전하다가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도 옆에서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생소한 표지판을 마주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된 것은 부모님의 역할과신입생 때부터 차근차근 쌓아 온 운전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세아관광(주) 관리부장 양호일 (사진:문지영)

 

 

Q) 1987년도부터 운전을 해오셨는데 그 동안 교통표지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요즘은 내비게이션 기능이 잘 되어있어서 표지판 때문에 격는 불편함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가끔 문제를 겪을 때는 고개길 뒤에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요. 고개길을 넘기 전에는 횡단보도를 볼 수 없는데 횡단보도 표지판이 고개길 넘은 다음에 나타나니까 너무 위험한 것 같아요. 그리고 과속 방지턱 표지판이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어서 불편할 때가 있어요. 이젠 운전한지도 30년이 다되어가니 모르는 표지판은 없어요."

 

양호일씨는 운전 경험이 25년 이상인 베테랑 기사이기 때문에 평소에 표지판에 관련된 문제를 특별히 겪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내비게이션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표지판으로 인해 불편을 경험했다면, 그것은 여전히 표지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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