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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인시대?!

작성일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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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왼쪽 전격z작전 포스터, 오른쪽 위 트랜스 포머, 오른쪽 아래 마이너리티 리포트 (출처:네이버 영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미드 전격Z작전을 보았는가 사람 수준의 지능을 가진 자동차가 자동운전 기능을 탑재하여 자동차 스스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공상과학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트랜스 포머에는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럭셔리한 무인자동차들의 모습에 누구나 황홀해 했을 것이다.

 

사회가 최첨단으로 진화할수록 교통편은 복잡해지고 환경은 오염되고 있다.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통해 보완하고는 있지만 급속히 오염되는 환경과 교통 혼잡은 여전히 심각하다. 이러한 사회현상 때문에 사람들은 24시간 운행이 가능한 친환경 무인자동차를 만들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영화 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첨단 미래자동차가 지금 현재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무인자동차란

 

무인자동차란 사람의 도움과 운전조작 없이 자동차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목적지와 도로환경을 인식하여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센서의 주변 장애물들을 인식으로 GPS가 차량의 현재 위치를 인식파악 후에 이 정보들을 통하여 자동으로 갈 수 있도록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는 감지 시스템과 속도, 조향 등의 명령을 내리는 중앙제어 장치, 명령에 따라 필요한 작동을 취하는 액추에이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무인자동차의 역사

 

최초의 자율주행 무인자동차는 1977년 시간당 18마일의 속도를 내는 시스템으로 일본 츠쿠바 기계공학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 10년 뒤인 1986, 독일의 에른스트 디터 딕맨스 교수와 그의 팀은 운전 주행에 필요한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인식은 감지 시스템, 이에 따라 감속 및 가속, 조향 등의 명령을 내리는 중앙제어 장치, 명령에 따라 필요한 작동을 취하는 액추에이터 등을 개발하여 시간당 최대 60마일의 속도로 운행하는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다.

이후 유럽 위원회는 프로메테우스라고 하는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딕맨스 교수와 그의 팀원들은 무인자동차 기술 향상에 있어 8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큰 발전과 혁명을 이루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최초로 차량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주차 보조 시스템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발명하여 세계가 주목했다. 차간 거리가 좁아 주차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초보운전자들이 훌륭하게 주차를 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후 BMW사의 후방궤도감지 카메라와 차 앞뒤에 있는 8개의 센서가 물체와의 거리를 인식하는 주차거리 경보 기능’(PDC), 포드사의 버튼 하나로 차량의 앞과 뒤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작동하여 주차 가능 공간을 스스로 찾아내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PA)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후진 기어를 넣어주면 시속 20km/h 미만 주행에서 손을 쓰지 않고도 자유로이 주차가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PA) 등이 현재까지 계속 개발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어 변속과 가속, 정지 등 페달만 작동하면 편리하게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을 개발하여 한국이 해외 자동차 선진국의 기술력을 따라잡고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이처럼 최근 발명되고 있는 무인자동차들은 탑승자의 안전과 실제 도로주행 뿐만 아니라 주차를 위한 안전운전 장치들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무인자동차의 성공사례들

 

1. 무인택시 PRT

 

출처: 벡터스 코리아홈페이지

 

PRTpersonal rapid transit의 약자로 24시간 운행이 가능한 최첨단 무인택시다.

개인궤도수송시스템, 궤도택시, 스카이택시, 무인자동택시 등으로 불리우며 1~4명이 탈 수 있는 택시 형태의 경량 차량이다. 고가 궤도 위를 시속 40~65km 속도로 환승정차 없이 논스톱 운행하는 이 무인택시는 목적지까지 정차하지 않고 직행으로 운행하여 첨단 제어장치에 의한 무인자동운전을 한다.

전기로 운행되어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대기환경에 치명적인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또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지하철 등과 같은 다른 대중교통수단에 비해 건설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작은 규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엔 신속하게 탑승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가족단위의 고객이 이용하기에 개인자가용처럼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2013년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운행할 예정이다. 정원박람회장에서 순천만까지 이동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순천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교통수단이 되며 또한 순천만과 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국의 히드로 공항에서는 현재 무인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제 한국의 순천만에서도 상상속의 무인택시를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2.무인소방차

 

현재 한국의 다목적 무인파괴방수소방차는 현재 서울 중부소방서에 배치되어 있다.

무인 파괴방수탑차의 원리는 굴절 팔 끝에 달린 천공 장비로 벽 등의 구멍을 뚫고 장비 속에 있는 소화 노즐로 스프링클러처럼 물을 뿌린다.

한 대의 가격이 무려 18억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이지만 숭례문 화재 이후 자율조종무인소방차의 필요성과 일본의 원전 사고로 인해 위급하고 심각한 상황을 대비하여 개발되었다.

무인 소방차는 스스로 운전하는 시스템은 현재까지는 개발되지 않았지만 호스를 리모컨으로 원격으로 조작, 조종할 수 있어 원전 사고지역이나 폭발 위험이 있어 소방관이 접근하기 힘든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에 실전에 배치되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3. 볼보 등 유럽 7개사가 참여한 사르트르

 

출처: 볼보코리아 홈페이지

 

사르트르 프로젝트는 환경을 위한 안전한 도로 열차의 영어 단어들의 이니셜 조합이다. 가이드라인인 트럭을 선두에 두고 로드 트레인을 만든 후 나머지 3대의 차량이 자동운전으로 뒤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현재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에 탑재된 앞차 추돌방지시스템의 발전된 기술을 적용했다. 스페인 고속도로에서 4대의 무인자동차가 200거리를 최고시속 85로 주행하는 데 성공하여 사람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유럽연합 프로젝트는 운전자의 안락함 뿐 아니라 교통안전 개선과 환경오염 감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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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oogleBMW의 무인자동차.

 

  출처: 구글홈페이지

 

인터넷 검색 서비스 회사 구글(Google)이 개발에 공들여온 무인자동차가 마침내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차량은 비디오카메라, 전파탐지기, 레이저 등을 장착해 주변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하도록 했으며 수동운전 차들로부터 수집한 운전과 사고에 대한 정보를 적용시켰다. 탑승자가 전자장치를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면, 구글 차는 구글이 수집한 다양한 지도 정보를 분석해 경로를 결정하고 스스로 주행한다. 일명 구글카로 불리는 이 차량은 토요타 프리우스를 개조해 구글이 개발한 무인운전기술을 적용한 시험 운전차다.

 

BMW는 최근 “5시리즈에 ‘CDC(ConnectedDrive Connect) 시스템을 장착하고 독일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에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CDC시스템은 BMW가 지난해 공개한 자율 주행 시스템이다. BMW10~15년후 쯤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우토반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 CDC 시스템은 앞 범퍼 위에 장착한 레이더와 앞 유리 상단에 있는 카메라, 양 옆에 부착한 레이저스캐너 및 초음파 거리 측정 센서 등에서 정보를 모아 상황을 판단한 다음 명령을 내리며 스스로 주행한다.

 

 

 

 

 

무인자동차의 장점과 단점

 

음주, 졸음 운전 등 운전자의 과실에 의한 사고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하며 주로 전기를 원료로 쓰기 때문에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며 친환경적이다. 또한 몸이 불편하고 이동이 힘든 장애인이나 노인, 혹은 운전에 미숙한 초보운전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자신의 자가용으로 운전하면서 독서나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며 무인자동차를 발명함으로서 센서와 같은 첨단 기술시스템에 혁신적인 발전이 일어날 것이다.

 

무인자동차의 문제점은 지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사의 무인자동차는 GPS와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스스로 길을 찾는 방식인데 그렇게 운행하는 과정 속에서 메인 서버와 위치 및 운행 정보를 끊임없이 주고 받아야 한다. 즉 운전자의 위치는 구글사에게 완전히 노출되며 개인동선을 비롯한 프라이버시의 침해가 우려되는 것이다.

 

 

 

무인자동차 개발에 힘쓰고 있는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경진대회 모습. (사진=이정윤)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무인자동차 경진대회를 열어 최첨단 무인자동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1등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달린 큰 규모의 대회로 여러 대학팀들이 모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회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있는 자동차 시험에서 열리며 참가팀들은 다양한 장애물이 설치되어있는 9개의 코스(횡단보고 신호등 인지/정차, 차단봉 인지/정차, 가변차선 신호등 인지, 복합장애물 회피 주행, 탑승대기자 인지/정차, GPS 활용불가 코스 주행, 서행차량 추월, 돌발 이동장애물 인지/정차, 정차구역 인지/정차 )를 정해진 시간 내에 주행해야한다.

 1회부터 9회까지의 미래자동차기술공모전은 실물제작이나 아이디어만을 심사했으며 2011년부터는 실제 주행대회를 열어 현재 2회째를 맞이했다.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의 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국내의 무인자동차 기술개발 활성화와 실제 무인차 도로주행 상용화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측은 이번 자율주행경진대회에는우수한 인재들을 섭외하고 길러내기 위해서 각 대학이 원하는 차량 지원에서부터 각 9,000만원의 지원금, 2억이 넘는 상금 등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라는 슬로건처럼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움직임을 대한민국은 주목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서 개최한 최초의 무인자동차경주대회 그랜드 챌린지에서 2005년 우승을 건네받은 스탠보드 대학교의 세바스찬 스런 박사는 이런 말을 남겼다.

오늘날 우리는 인간의 도움 없이 100마일로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 시대에 살고 있다.”

목적지에가기위해 택시나 버스를 탔는데 운전자가 없다면 운전자가 없는 자가용. 현재 역설법으로만 들리는 이문장이 곧 머지않아 일상용어가 될지도 모른다.명절에 고향에 내려가기위해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는 지겹고 지치는 운전에서 벗어나 즐거운 고향 길을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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