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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들Ɩ명 바이커의 레일바이크 파헤치기│대천레일바이크)

작성일2012.09.20

이미지 갯수image 33

작성자 : 기자단

 

 

음..... 음냐... 음

뭐... 뭐야 이거 누가 사람 자는데 면상에다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거야!

지금 거지라고 무시 하는 거야 뭐야!

아놔 안 그래도 이제 여름도 다 지나가서 이번 겨울은 어느 역에서 나야 되나 걱정이 산더미 같은데 열받게 하고있어 그냥..

근데.. 뭐야 이거.. 뭐라고 쓴거야

 

 

, 여기 모인 여러분은 국내 최고의 바이커들입니다.

이미 모두에게는 각자 미션이 전달되었습니다.

심판이나 반칙 따위는 없습니다.

미션을 완수해야만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응

이게 뭐야!!!!

 

 

 

 

6명의 바이커들

 

6개의 미션지

뭐야... 그러고 보니 여기 어제 잠든 길바닥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미션인지 옥션인지 이걸 안하면 이 산속에서 못 나간다 이거잖아.

에라이 벼룩에 간을 빼먹어라!! 지금 거지 데려다가 장난 하는 거야 뭐야 이거!

엥 근데 저 바이크 저거 주인도 없는데 하나 슬쩍 하면.. 이번 겨울은 따시게 날 수 있겠는데 흐흐흐..

그래 그럼 미션인지 뭐시긴지 부터 하고, 산꼭대기에 끌려 온 것도 억울한데 바이크 저거 하나 슬쩍 해야겠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제

어디 그놈에 미션부터 한번 보자... 흐흐흐...

 

 

 

6대의 레일바이크

내 미션이 '레일바이크 최적의 페달링 거리를 찾아라'

아니 다짜고짜 생전 처음 보는 바이크를 가져다가 뭘 찾으라 마라여.

마침 저기 책자가 있구만, 우선 레일 바이크가 뭔지 좀 알아야 쓰것제

 

 

레일 바이크란

레일 위를 달릴 수 있도록 만든 4인용 또는 2인용 자전거를 말함

 

레일 바이크의 특징

 

레일 바이크의 구조

 

오호. 그래 요놈이 레일바이크라 이거지 이제 좀 알겠구만.

그럼 어디 미션 수행 한번 해 볼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우선 바이크를 타봐야것지 음.. 어디보자..

요기 있네! 요기 요놈이 시트 위치를 움직여 페달링 거리를 조정하는 놈이다 이거지

 

 

시트를 땡겨서 무릎이 직각이 되면 발목이 시트에 걸리고, 시트를 밀어서 무릎이 펴지면 페달을 끝까지 밟을 수가 없네

 

 

그렇지! 그럼 최적의 페달링 거리는 무릎이 직각에서 살짝 펴진 100도 정도 됬을 때가 최적이다 이거여!!! 아하 이래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건장한 성인까지 모두 탈 수 있다고 한거였구만! 게다가 아까 책자에 보니 자외선 차단에 좋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캐노피는 비까지 막아주고, 음료를 보관하는 컵 홀더에 소지품 보관 바구니까지, 흐흐 이거 하나 팔면 내년까지 지하철 역 안들어가고 따시게 날 수 있겄어... 흐흐흐

 

 

이런, 전문 바이크 털이범에게 바이크를 맡기다니, 이거 어떤 놈 짓인지 몰라도 내 처지가 생선가게 고양이처지구만. 하하

바이크 털이만 20년째다. 레일바이크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신할 수 있는 이몸 잠파오지. 미션 가소롭구나 어디보자..

 

 

아니, 레일바이크에 브레이크도 있었나 그냥 페달 천천히 굴리면 되는거 아니였어

이것 참, 잠파오 자존심 구겨지게 생겼네. 에라 모르겠다. 어디 주저 앉아서 한번 찾아보자.

 

 

아하 여기있구나! 이 빨간색 조그만게 브레이크였어. 이게 참 디스크와 캘리퍼로 구성된 오토바이용 유압브레이크로 2중 제동까지 가능하다지 그리고 좌석이탈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는 안전벨트까지. 하하 나도 참 이것도 모르고 바이크를 털어왔다니. 하하 이제 알았으니 도둑질도 한결 수월해지겠는걸 하하하

 

 

 

도대체 누구야! 누가 날 초대한거야! 난 레일 전문가지 레일'바이크'전문가가 아니란 말이야!

철도역에서 근무하시는 아버지 덕에 걸음마를 철로에서 할 정도로 철로에 인생을 바친 나 써니콜.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치는지 잡히기만 해봐. 아주 철로가 휘어지게 혼내 줄테니까!

 

 

다행히도 미션인지 뭔지는 철로 관련이네 그럼 이정도야 뭐 식은 죽 먹기지.

철로를 알려면 우선.. 달려야겠지 어디 레일바이크 한번 몰아볼까

 

바이크는 몰라도 레일에 대해서는 나 써니콜 만한 사람이 없을걸 저 전동구간은 노약자를 배려한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최대 30도의 오르막 경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시속 3.5km로 정속 운행할 수 있는 트랜스엑슬 모터를 사용한 시스템이지. 쉽게 말해 자동으로 쌩~쌩 달리니까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다고!

 

 

나 아이큐 210의 천재 첵. 왠만한 지식에 관해서는 모르는게 없지만, 단 한가지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는 도대체 모르겠다. 혹시 NASA의 짓인가

서론이야 어찌 되었든, 미션을 전달해 주고 완수하는 자에게만 탈출의 기회를 준다. 참으로 상식적인 방법이군. 간단하게 해결 하고 읽던 사이언스지나 마저 읽어야겠군.

 

 

스테인리스. 12~18% Cr을 함유한 내식성이 아주 강한 강이지. 불수강이라고도 하는 금속 재료인건 상식이고. 이 레일바이크에는 스테인리스에 요철을 주어 우천 시 미끄럼으로 인한 낙상 사고까지 방지하려한게 보이네 제작자가 상식이 좀 통하는 사람이군.

그나저나 이걸 얼마나 강한지 나보고 증명하라고 이거 원. 뭐라도 쳐서 부서뜨려야 증명이 되는 건가 그래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면, 행하는 수밖에.

마침 저기 왠 삼각대가 있군. 자 스테인리스. 네놈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달라고!

 

 

 

꺄악! 미션까지 이거 완전 <런닝맨>이잖아 너무 재미있어! 이거 설마 아빠가 나 몰래 계획하신건 아니겠지 아무래도 아빠가 바이크 그룹 회장인 만큼 바이크에 대한 미션 수행 후 딸에게 그룹을 물려주려는 계획! 꺅!

저기 빨간 옷입은 거지같은 사람이랑 같이 있다는게 좀 꺼림직하긴 하지만, 뭐 이래야 더 실감나는 게임이 되니까!

 

 

뭐야, 생각보다 간단하잖아 지금 회장 딸이라고 무시하는거야

 

 

음.. 우선 저기 써져 있는대로 안전거리 10M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하지만! 만약의 사태를 위해 우리 아빠가 개발한 것이 바로! 고무 범퍼라는 사실!

 

 

거기다가 알림벨까지 설치 해놓아서 충돌이 예상되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알림벨 소리와 함께 충격 흡수를 위한 고무재질의 완충장치까지! 이정도면 충돌의 상황에서도 탑승자에겐 큰 부상이 가지 않겠지 역시 우리 아빠야! 아빠 이정도면 딸에게 회사 물려줘도 되겠죠

 

 

나 고독한 남자 마카오 임. 그래. 한때 나는 레일바이크의 정점에 섰던 시절이 있었다. 나의 흑역사랄까. 이제 깔끔하게 손 털고 영현대 기자단으로 조용히 새출발을 하려는 내게, 다시 바이크를 잡으라고 안돼.. 폭주를 젊은 날의 추억으로 삼기엔 너무나도 잃은 것이 많아. 음주 레일바이크에, 8.15 레일바이크 폭주족까지. 이젠 그만 잊고 싶은 아픈 추억들.

그래. 이번 미션을 바이크에 대한 작별인사로 삼도록 하지.

 

 

턴테이블이라면 방향전환장치를 말하는군. 훗 중학교 시절 폭주족 리더로 있던 내가 이런것도 모른다면 말이 안 되지.

 

 

턴테이블은 레일바이크의 세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우선 턴테이블에 진입과 출차가 동시에 가능해 운전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시간당 360대를 회전 시킬 수 있는 초고속 방향전환기능을 가지고 있지. 거기다 레일바이크 탑승 후 결박장치가 작동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방향전환이 가능하니, 레일바이크 시스템의 필수 구성 요소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7번째 바이커

자, 다들 수고들 많으셨네. 허허. 그럼 내 소개를 할 차례인가

나는 한국에이앤지라는 바이크 회사의 대표로 일하고 있네.

 

 

우리 회사는 레저스포츠 전문업체로 앞서 자네들이 수행해준 미션 주제인 레일바이크부터 미니기차, 스카이바이크, 모노레일에 관한 집약된 노하우로 기획부터 설계, 제작, 설치까지 모든 일을 하고 있다네. 역시 주력은 레일바이크로 하고 있지만 말이야 하하.

그래. 직접 경험해 보니 어땠나 레일바이크의 재미를 이제 좀 알 수 있겠지 물론 미션은 쉽지 않았겠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너무 엄살떨지 말게나. 자네들은 이제 미션을 끝냈지만, 다음에 초대되는 바이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대천레일바이크

 

 

거기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자네.

뭐하고 있나 어서 짐 챙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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