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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날개를? No!! 자동차에게 날개를, 튜익스(TUIX)!!

작성일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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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요즘 사람들은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 자신의 개성을 담아 다양하게 꾸미곤 한다. 바탕화면, 잠금, 아이콘 등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케이스, 이어캡 등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그렇다면 늘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개성을 살려 꾸밀 수 있지 않을까 Live Brilliant!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다 똑같은 디자인도 싫다! 운전자 한 명 한 명의 얼굴이 다르듯이 그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인 현대자동차의 튜익스(TUIX)에 대해서 알아보자!

 

 

 쏘나타를 구매한 사람들은 모두 같은 모양의 쏘나타를 타고, 투싼을 구매한 사람들은 모두 같은 모양의 투싼을 탄다는 생각은 이제 옛날 옛적의 생각이다. 외부업체 튜닝을 통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드는 자동차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흔히 볼 수 있는 외부업체 튜닝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나만의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바로 TUIX다. TUIX는 현대자동차, 즉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직접 출시한 안전하고 감성적인 튜닝 패키지를 말한다.

 양산 차량보다 더 도드라지고 차별화된 모습을 가진 튜익스(TUIX)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주로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2, 30대이다. 자신을 보여주는 것에 투자를 할 줄 아는 젊은 이 계층은 무게감 있는 정장과 편안하고 자기만의 색이 있는 청바지까지 조화를 이루는 것에 관심이 많다. 단순히 나이만을 넘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앞에서 이끌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바로 2, 30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njoy The Change

 

그들은 변화를 추구한다.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여유를 즐길 줄 알기에 혁신과 표현에 있어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을 튜익서(TUIXer)라고 부른다.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TUIX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튜익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현대자동차 상품전략본부 커스터마이징사업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커스터마이징사업팀에서는 자동차 튜닝 사업은 고객이 자동차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써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고 이야기 했다. 다른 선진 완성차 메이커들의 튜닝 서비스는 개인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예를 들면 벤츠나 BMW에서도 기존 라인업 외에 튜닝 라인업으로 벤츠 AMG, BMW M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이러한 고객의 트렌드에 발맞춰 튜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의 트렌드, TUIX라는 이름에 그대로 담아내다

 

 튜익스의 의미는 ‘tuning is innovation & ex-pression’이다. innovation 측면에서 신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적용과, ex-pression 측면에서는 다양한 품목의 라인업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innovation 부분에서 외부업체 튜닝과 튜익스와의 차이점은 명확하다. 현대자동차의 튜익스 패키지는 외부업체 튜닝과 달리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해당 자동차에 실시하는 안전 테스트를 모두 거쳐서 출시한 튜닝 패키지이기 때문에 따로 자동차 개조를 신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TUIX 디자인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TUIX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와 외부 디자인 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기존 차량의 개발 컨셉을 계승하여 기존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존과는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개발되어 출시된 튜익스 패키지들은 이미 그 방향성을 담고 있는 품목들이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튜익스가 단지 독특한 개성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컨셉을 지키면서도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다.

 

쏘나타에 장착되는 튜익스 스포티 플러스 패키지. 세단의 고급스러움에 휠과 리어 스포일러 등을 장착하여 날렵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물론 TUIX가 디자인만의 업그레이드에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튜닝의 범위는 크게 내/외관 디자인을 바꾸는 드레스업 튜닝과 엔진 등 차량 성능을 개조하는 퍼포먼스 튜닝으로 나눌 수 있다. TUIX 상품 라인업은 이전엔 드레스업 튜닝 중심으로 개발이 되어 오다가 이젠 퍼포먼스 튜닝으로 점차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퍼포먼스 튜닝 부분에서, 자동차 부품 하나하나는 그 영향이 작든 크든 연비, 소음 그리고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그나마 외부를 중점적으로 개조하는 드레스업 튜닝의 경우에는 그 영향이 덜한 편이지만, 샤시 부품, 엔진 부품 등을 개조하는 데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동래점에 전시된 튜익스 페인팅이 되지 않은 벨로스터.

 

 

젊음과 개성을 추구하는 PYL(Premium Youth Lab)의 벨로스터. 독특하고 강인한 차체 디자인에 데칼과 다이나믹 패키지로 외/내부적으로 개성과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튜익스 패키지 장착은 차의 안전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행 시의 차체 흔들림 개선 등 주행 안전과 편의를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단지 디자인 측면만을 고려해 튜익스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튜익스를 장착해 더 완성도 높은 주행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지난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싼타페 TUIX 버전 모델을 공개하면서 관람객 및 싼타페 동호회 사이에 싼타페 TUIX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졌다. 그 관심에 힘입어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된 모델을 바탕으로 한 싼타페 TUIX 패키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차종에 TUIX 패키지를 적용하는 것과 동시에, 튜익스 패키지가 기존 차종에도 확대되기를 바라는 기존 현대자동차 구매 고객의 니즈에 대해서도 커스터마이징사업팀은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차종에 TUIX를 적용하는 것은 새로운 판매 및 장착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한다.

 현재 팀의 목표는 앞으로 출시될 현대자동차 신차에 TUIX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차종마다 개발 컨셉과 차별화된 개성이 있기 때문에 TUIX 패키지 개발은 조심스럽게 진행 중이다.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쳐 각 차종에 맞는 멋진 TUIX 패키지를 앞으로도 꾸준히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자동차 커스터마이징사업팀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TUIX의 전체적인 고객층은 동호회나 튜닝 경험층인 마니아층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이는 TUIX가 단순 튜닝이라는 인식을 넘어서서 자동차에 추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옵션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점차 증가하는 TUIX의 인기가 현대자동차가 쏟는 열정으로 보답되어, 더 넓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스터마이징사업팀의 열정을 고객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튜익스 이용고객인 이서훈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동호회에서 튜익스 실장착 차량을 보고난 후 자신도 튜익스를 장착하기로 마음먹은 이서훈씨(남, 26세). 그는 튜익스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범퍼의 찍힘과 사이드 부분의 손상도 가리면서 동시에 기존 아반떼에 색다른 변화를 주기 위해서 튜익스를 장착했다. 물론 이서훈씨도 원하는 대로 차량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외부 튜닝업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반떼가 추구하는 컨셉을 그대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과하지 않으면서도 매끄럽게 매치가 되는 튜익스에 끌린 것이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정면과 달릴 때 빛나는 옆태를 책임지는 TUIX 파츠

 

현대자동차 동래점에 전시된 튜익스팩을 장착하기 전 아반떼.

 

 

이서훈씨의 아반떼. 튜익스를 장착하여 더욱 young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면 아반떼에 부착되는 여러 파츠 중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분은 어딜까 바로 프론트 부분이었다. 기존 아반떼의 프론트 부분은 둥글둥글한 순둥이의 이미지라고 한다면, 튜익스 프론트 파츠 장착 후의 아반떼는 좀 더 샤프하고 시크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서훈씨가 활동하는 동호회 내에서도 프론트 파츠만 장착하는 회원이 있을 정도로 크게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튜익스 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타 차량을 타는 운전자도 튜익스 휠을 장착할 정도로, 기존의 휠과는 달리 그야말로 'Young' Hyundai를 느낄 수 있는 젊고 강인한 디자인이다.

 

 가격 대비 만족도 TUIX의 두 마리 토끼로 보장!

 

 튜익스 서비스는 이용자 대부분 큰 만족감을 느낄 정도로 디자인과 완성도 면에 있어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격도 외뷰 튜닝 업체와 비교했을 때, 공식적으로 안전성을 인정 받은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은 가지기 어렵다. 하지만 이서훈씨는 주위에서 튜익스 서비스의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있어,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진다면 더 많은 사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서훈 씨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자동차가 가진 튜익스의 열정이 고객에게도 전달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 이용자마저 탐내는 튜익스의 디자인을 보며 한 단어가 떠올랐다.

 

 

 ‘폼생폼사’는 폼(모습)에 살고, 폼에 죽는다는 뜻이다. 물론 이 단어는 간혹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이를 나쁘게 가리키기도 하지만, 아무리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폼에 신경을 쓰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자동차는 이제 단지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소유주의 발과 같이 신체 일부나 다름없는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패션의 완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발 또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하나의 ‘개성’이라는 것을 주목하자. 이번 기회에 호랑이에 날개를 다는 듯이 우리의 발에 TUIX를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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