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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and pops 팝송속에 숨은 자동차 찾기!

작성일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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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자동차 하나하나엔 저마다의 개성이 담겨있다. 개성이 없는 자동차는 죽어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요즘엔 그저 멋진 것 보다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닌 유니크한 차가 대세이다. 이번 현대 자동차에서도‘PYL’ 즉, ‘Premium Younique Lifestyle’ 을 내세우며 개성에 대해 더 강조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스토리텔링(단어, 이미지, 소리를통해사건, 이야기를전달하는것)을 담은 유니크함은 제품이나 자동차나 물건 어느곳에서 적용되고 있고, 그로인해 사람들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가고있다.오래되긴했지만 옛날 그 자동차들, 팝송속에 담긴 특별한 자동차들, 우리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넣어주자.

 


 

 

1950~1960년대의 락큰롤 속의 자동차
    1950년대 미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시대문화는 자동차, 음악, 이라고 할수있다. 가장 락큰롤이 왕성하게 성장했고, 자동차 또한 경제적 번영과 함께 1950년대 미국의 키워드가 되었었다. 미국이 1945년부터 꾸준히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경제성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출생률도 굉장히 증가했다. 미국 도처에 학교, 운동경기장 등등 많은 건물들이 생겨나고 주거지가 생겨나면서 자동차는 그당시 미국인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되었었다. 이때 나온 팝송, 락큰롤 속에 담긴 자동차는 수없이 많이 있다. ‘Car’라는 단어는 어디서든 찾아볼수 있을 만큼 자동차 찬양노래는 봇물터지듯 했다.

 

▲1950~1960년대 미국의 모습 (출처: Google 이미지 검색 1950s united states of america)

 


Bertie Higgins ‘Casablanca’

 

    “모로코의 달빛이 당신 눈에 비쳤고, 낡은 내쉐보레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며 마법같은 경험을 했죠.” 라는  가사가 들어간 이 노래는 7,80년대 미국 가수 버티 히긴스(Bertie Higgins)가 불렀다. 이 노래 가사중 ‘낡은 쉐보레 자동차’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왜 굳이 ‘낡은 쉐보레’인가 궁금해하지 않을수 없다. 6,70년대에 가장 유명했던 자동차는 머슬카 카마로 일것이다. 그리고 5,60년대는 물론이거니와 70년대의 미국차는 지금다시봐도 절대 뒤처지지 않을 만큼 멋지다. 하지만 70년대엔 또다른 사건이 있었으니, 일본이 소형차 시장을 잠식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미국은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으로 맞서는것이 아니라   약간은 청렴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항했다고 한다. 그이후 점점 미국자동차시장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그래서 아마 버티 히긴스는 ‘낡은 내 쉐보레 자동차’ 라고 했던 것이 아닐까

 

▲60년대 쉐보레 광고 (출처:http://www.oldcarmanualproject.com/)


▲쉐보레카마로 Z28(Chevrolet Camaro Z28) 1966년 (출처:Google 이미지검색)
 

 

 

 

Beach boys ‘Little Honda’

 

    60년대 최고 인기그룹 비치보이스(Beach Boys)의 노래 ‘Little Honda’ 는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에 관한 노래이다. 하지만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퀴의 갯수와 지붕의 유무’ 라는 말도 있으니, 오토바이에 대해 흥미를 가져볼만도 하다.  혼다 오토바이는 지금도 물론 훌륭하고 유명하지만 1960년대에는 미국을 뛰어 넘을 정도의 성능을 자랑했었다. 1960년대 미국에 소이치로 혼다의 오토바이가 수출되었을때 혼다는 미국 모터사이클 시장을 전멸시켰다고 할수도 있었다. 그리고 그 인기는 대단했다. 그런 60년대에 최고 인기그룹인 비치보이스(Beach Boys)가 Little Honda를 신나게 불러제꼈던 건 당연할 수도!

▲Honda 'Little Honda' 오토바이 (출처:ebbro.net)

 

 

 


Madonna  ‘American life’

 

     미니쿠퍼는 BMW에서 나온 소형자동차 브랜드 MINI의 자동차종이다. 오랫동안 많은 유명인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차종이기도 하다. 마돈나 역시 미니쿠퍼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중 하나이다. 미니쿠퍼를 얼마나 사랑하면 차이름을 노래에 까지 넣었겠는가 마돈나의 2003년 앨범 ‘American life’에 수록된 ‘American life’라는 노래엔 이런 가사가 나온다.
“난 내 미니쿠퍼를 몰고,기분이 황홀하다.사람들은 나더러 용감함 그자체라고 한다.그리고 알다시피 난 이것에 만족한다.”

 

▲ BMW MINI '미니쿠퍼' (출처: 미니쿠퍼 공식사이트)


    마돈나의 이 노래엔 자신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자신이 했던것과 자신이 소유하는것들을 나열하면서도 그녀는 그속에서 미국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점을 담고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만능주의가 아니라, 마돈나는 2011년까지도 미니쿠퍼 S를 몰았을 정도로 미니쿠퍼를 굉장히 사랑한다는것!미니쿠퍼는 Fiat500와 함께 소형차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둘다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한 패션디자이너는 미니쿠퍼에서 모티브를 얻어 미니 스커트까지 만들었었다고 하니 여심을 휘어잡는건 당연하다. 마돈나는 미니쿠퍼만 몰면 기분이 황홀하고 만족한다지 않는가

 

 

    요즘 자동차는 하나하나 이야기가 담긴채로 나온다. 옛날에도 물론 그런식의 광고와 어필은 했었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그때의 스토리텔링이 와닿기 힘들다. 그때 그시절의 팝송속의 자동차의 이야기를 유추해보는것은 따분할것만 같은 자동차의 역사를 재미있게 접근해볼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이 팝송이기 때문에 더 친근감이 생길수도 있겠다. 팝송 가사속에 들어있는 자동차,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은 ‘왜’ 라는 생각으로 시대를 거슬러 접근해보는것도 굉장히 재밌는 취미거리가 될것이다. 세상에 자동차이름이 들어간 노래들은 넘쳐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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