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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을 향해 달려라!

작성일20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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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야생을 향해 달려라!”
 

   영화 ‘고스트 라이더’ 를 보면 니콜라스 케이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그 옆으로 말을 탄 배우가 함께 달리며 ‘Ghost riders in the sky’ 라는 노래가 울려퍼진다. 그 장면을 계속 보고있노라면 오토바이가 말인지, 말이 오토바인지 분간하기가 힘들다. 그만큼 역동적인 모습이다. 영화에서 오토바이는 물론이거니와,‘이번에 새로나온 ‘live brilliant’라는 CF에서 오르막길, 내리막길, 물이있는 길 등을 달리는 옆모습의 현대자동차가 나온다. 이 선전을 보면서 현대자동차는 어떤 야생동물의 달리는 모습과 닮았는지 궁금 해졌다!

 

바다의 무법자 ‘YF 쏘나타’
 
▲YF 쏘나타의 모습(위) , 상어(아래)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Google 이미지 검색)

   자동차 옆모습을 보았을때, 헤드라이트 부분의 각도와 테일램프의 각도에 따라 저돌적인 야생 동물인지, 약간은 둔하면서 온순한 야생 동물인지의 느낌을 받게 해준다. 쏘나타의 헤드램프의 각도는 굉장히 완만하고 테일램프의 각도는 다른 차와 비슷하다. 헤드램프의 각도 때문에 앞부분이 뾰족해서 마치 상어 같아 보인다. 앞유리에서 루프로 가는 선또한 완만하면서 부드러워서 상어의 등의 모습을 닮아 있다. 쏘나타가 도로를 달릴때는 빙판을 미끄러져 가는 모습이 물속을 헤엄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상어의 비늘은 물의 저항을 가장 적게 받게 하기위해 모두 꼬리를 향해있다고 한다. 그 작은 비늘들이 모여 상어의 단단하고 반짝이는 몸을 만들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쏘나타의 부드럽고 날렵한 곡선, 상어에서 비롯된건 아닐까

 

 

창공의 꿈을 가진 ‘제네시스’
 
▲제네시스의 모습(위) , 대머리 독수리(아래)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위키디피아 이미지)
 

   제네시스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독수리를 형상화 한 ‘윙 그릴’이다. 꼭 그렇기 때문 만이 아니라, 제네시스가 달리는 모습은 대머리 독수리가 창공을 가르며 나는 모습을 닮았다. 헤드라이트와 그릴의 완만한 곡선은 독수리의 머리같고, 전구같이 동그랗기도 하면서 완만한 앞유리에서 루프까지의 선또한 독수리 머리에서 등으로 가는 선 같다.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보면 독수리는 다른새들처럼 파닥파닥 날개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단숨에 알아볼수 있을 것이다. 독수리는 큰 날개를 펼치고 바람을 타고 비행을 한다. 그만큼 다른새들과 다르게 위엄있으면서도 용감해보이기 까지 한다.  딱 제네시스의 모습 그대로이다.

 

 

라이언 킹 ‘싼타페’
 

▲싼타페의 모습(위) , 사자(아래)        (출처 : 현대자동차, Google 이미지 검색)

 

    사자가 달리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가 하이에나처럼 경박하게 달리진 않으면서 그렇다고 기린처럼 긴 다리로 허우적대면서 달리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또 호랑이 처럼 약간은 긴 허리로 점프하며 달리지도 않는다.  우아하면서도 정확하게 내딛는 앞발로 착착 빠르게 달린다. 차분히 앞을 향해 달려가는 사자를 보고 있노라면 산타페가 떠오른다. 산타페의 헤드램프, 그릴의 경사면은 굉장히 가파르다. 테일램프쪽 또한 가파르다. 왠지 스피드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릴것 같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무게감있게 앞으로 돌진하는 사자의 모습과 굉장히 닮아있다. 산타페는 진정 라이언킹이다. 게다가 스포츠 레저 차량이기까지하니 라이언킹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스페인의 전사‘벨로스터’
 
▲벨로스터의 모습(위) , 투우사와 투우소(아래)        (출처 : 현대자동차, Google 이미지 검색)

 

    투우소는 투우사가 붉은 무레타를 흔들면 돌진한다. 벨로스터는 은근 헤드 램프의 경사보다 테일램프쪽의 경사가 더 가파르다. 그래서 그런지 화가 단단히 난 투우소가 앞발로 땅을 긁는 모습이 단번에 떠오른다. 루프의 각도가 앞쪽에서 더 높고 뒤로갈수록 낮아지는점 또한 투우소의 잘 발달된 앞 어깨 근육같아 보인다. 한 젊은이가 벨로스터의 시동을 걸고 달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마치 붉은 무레타를 향해 돌진하려고 시동을 거는 투우소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잘 빠진 점프 왕‘i30’

 
▲i30의 모습(위) , 퓨마(아래)        (출처 : 현대자동차, Google 이미지 검색)

 

    고양이과인 퓨마, 퓨마는 덩치가 굉장히 크지만 가는 몸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i30를 접했을 때 묵직 하면서도 몸체가 슬림하게 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 i30는 앞으로 박차고 달리는 퓨마를 보는 듯 하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 퓨마의 로고를 자주 접해 왔기 때문에 퓨마가 점프 하는 모습은 누구나 다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산악지대를 주로 다니는 퓨마는 앞다리 보다 뒷다리가 길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루프의 뒷쪽이 높은 i30이 달리는 모습을 보며 퓨마가 떠오를 수도 있지 않겠는가

 

    할리 데이비슨’이라는 모터사이클 전문업체의 오토바이는 시동을 걸면  엔진소리가 마치 말발굽소리같이 들린다. 그것때문에 ‘할리 데이비슨’은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자동차가 생기기 이전에는 마차나 수레를 끌던 것이 말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역동적으로 달린다는것엔 야생동물이 가장 적절하게 매치가 된다는 생각을 해본다.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 브랜드의 자동차들도 각각 닮은 야생 동물이 있을 것 같지 않은가 하나씩 별명을 지어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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