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방구차를 기억하시나요? 추억 속 자동차 게임 찾기

작성일2013.01.19

이미지 갯수image 6

작성자 : 기자단

 

 

 

  끝장까지 가는 과열 경쟁을 우리는 '치킨 게임'이라고 부른다. 사실 치킨게임은 1950년대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자동차 게임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한밤중에 도로의 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차를 몰고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에 피하는 사람이 지는 경기라고 한다. 핸들을 먼저 꺾는 사람은 겁쟁이라는 뜻을 가진 치킨으로 몰려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는다. 불현듯 자동차 게임을 떠올리니, 50년대 유행했던 살벌했던 치킨 게임과 달리 내가 유치원 때나 즐겨 했던 방구차가 생각나 웃음이 난다. 일명 '팩 게임'이라 불렸던 게임기 앞에 옹기종기 모여 무시무시한 방구를 발사하며 즐겼던 추억 속 게임들이 생각난다. 친구에게 지고 나면 자신이 치킨이 된 것처럼 자존심이 상했던 그때 그 시절 즐겨했던 자동차 게임들은 무엇이 있을까  

 

 

방구차, New Rally-X 

 

        

< 게임 화면 캡처 >

 

 여러 독자 분들은 아 이 게임!”하시며 피식 웃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따다다다닷 따중독성 멜로디와 단순하고도 정겨운 그래픽은 80-90년대 동네 문방구와 오락실을 주름잡아, 동네 꼬마 아이들의 주머니 속 돈을 훔치고 했던 방구차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방구차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정식 이름은 뉴 랠리 X(New Rally X)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명작 게임이기도 하다. 단계 별로 지도에 표시된 깃발을 모두 찾으면 미션이 완료되는 단순한 구조의 게임이지만, 플레이어는 매섭게 쫓아오는 적(빨간색의 차량)을 방구로 따돌려야 하는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방구를 무한정 뿜을 수도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방구차의 임무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이 게임을 생각하다보면 기자가 어린 시절 소독차를 따라다니면서 친구들과 뛰놀던 추억들이 어렴풋이 오버랩 된다. 소독차 역시 방구를 뿜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우리들 사이에 방구차라고 불리고는 했는데, 마당에서 땅따먹기를 하고 있을 때마다 방구차가 나타나면 친구들과 출동해 마치 정의의 사도가 된 것처럼 방구차를 쫓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추억 속의 방구차 게임을 직접 해 볼 수도 있다. 온라인 웹 게임 사이트http://barodown.co.kr/game/gascar 에 가면 방구차(New Rally-X)의 게임 가이드와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다.  

 

 

리볼트, REVOLT

   

                                                     <리볼트 게임 화면 캡처>

 

이번에 소개 할 게임은 90년대 가정에 PC가 널리 보급되면서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PC 게임 리볼트다미니카 붐이 일어났던 그 시절밖에서는 자신의 미니카를 개조하고 집에서는 리볼트를 했을 정도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가 되면서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추억의 게임 리볼트는 도심 속을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RC카를 조정하면서 레이싱이 시작된다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거나 다른 RC카를 획득하면서 자신의 능력치를 키우고 친구들과 경쟁하게 된다.

 

앞서 언급 했다시피리볼트는 스마트폰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재까지 아이폰용으로만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외의 스마트 폰 유저들은 게임 웹사이트 http://barodown.co.kr/game/revol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스마트폰에서 RC카를 조작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오랜 추억을 되살리며 도심 속을 질주해 보기를 바란다.  

          

이니셜 D, INITIAL D

 

사실 이니셜 D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86이라는 숫자가 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니셜 D는 일본에서 구형으로 통하는 자동차. 도요타 86을 소재로 카레이싱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줬던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이니셜 D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오락실 게임으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오락실로 유혹하고는 했다 

 

   

<이니셜 D의 주인공 타쿠미의 모습과 게임 진행 화면, http://initiald.sega.jp/>

 

특히 이 게임은 카드를 이용한 저장 기능이 있어, 기존의 이니셜 D카드를 투입할 경우 기존의 차량 정보를 불러옴으로서 새로운 스테이지를 도전 하는 등 연계적인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주력차량을 적절하게 튜닝 하여 경쟁하기에 게이머들끼리의 경쟁 심리를 더욱 자극시킬 뿐만 아니라 게임의 흥미를 더욱 진전시킨다. 또한 게임의 배경이 애니메이션에서와 같이 다운 힐이기 때문에 오락실에 있는 다른 레이싱 게임보다 난이도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이니셜 D외에도 오락실에서 만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을 오락실에서 만난 드라이빙 시뮬레이션기사(http://young.hyundai.com/str0002View.do?gpostSeq=3339)를 통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니셜 D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dlove/1186)를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니드 포 스피드, NEED FOR SPEED

 

니드 포 스피드(NFS)는 한 마리로 정의한다면 슈퍼카를 타고 싶은 모든 이들의 열망을 가상 현실 속에서 간접적으로 느낄 있게 해준 최고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니드 포 스피드는 세계의 명차들을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EA사의 인기 레이싱 게임 시리즈로 1995년 박진감 넘치는 경기 방식으로 혜성처럼 등장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이들은 니드 포 스피드를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게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니드 포 스피드 게임 화면 캡처, http://www.ea.com/shift-2-unleashed>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기 때문인지 니드 포 스피드는 추억의 게임이라기보다는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준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니드 포 스피드가 실사 영화로도 제작 된다고 하니, 멋진 자동차들을 하루 빨리 스크린에서 보기를 기원해본다. 현재 최신작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2012는 온라인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신마다 추억을 기억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지금 추억의 자동차 게임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우리들 머릿속 한 켠에는 방구차를 함께 했던 소꿉친구와의 기억이, 어렸을 적 꿈꿔왔던 이니셜 D의 타쿠미를 향한 설레임이, 슈퍼카를 운전하고 싶은 꼬마 아이의 어린 꿈이 숨어 있을 지도 모른다. 옛날의 꼬맹이가 지금은 번듯한 어른이 되어 아무 자동차나 쉽게 탈 수 있지만, 추억 속 자동차는 쉽게 타지지 않는다. 오늘 한 번 추억 속 게임을 신나게 타며 소중했던 기억 속으로 달려가 보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