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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디가? 아빠와 아이의 첫 드라이빙, 키즈카

작성일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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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서울에 거주 중인 영현대 씨네 가족모처럼 주말이 되었지만평일 내내 근무에 시달렸던 영현대 씨의 몸은 천근만근이다하지만 주말의 무료함을 이기지 못하는 그의  4살베기 아들은 아빠 옆에 딱 붙어 자꾸만 놀아달라고 보챈다.  그렇다고 아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에 가자니 교통체증에 캠핑을 떠나기에는 준비 할 것도, 갈 길도 멀기만 하다그러던 어느 날, 영현대 씨와  아들의 눈을 동시에 사로잡은 녀석이 나타났다바로 유아 전동차, '키즈카' 이다.  과연 영현대 씨네 가족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키즈카의 매력은 무엇일까

 

 키즈카!넌 누구니

키즈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아이가 차량을 직접 운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아이가 아직 어려서 운전에 미숙 할 경우에는 부모가 무선 조종기를 이용해서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성능의 경우, 최고 시속 7KM 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기어 조절로 직진과 후진이 가능하다. 이처럼 키즈카는 기존의 탈 것들과는 달리 아이에게 보다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최신형 키즈카에는 다양한 장비들이 포함되고 있다. 예를 들어 헤드램프와  USB인식  MP3  그리고 운전을 보다 편리하게 돕는 전자식 스티어링휠과 외관을 좀 더 돋보이게 하는 크롬 휠 등 실제 차량들에게 장착되는 옵션들이 키즈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이렇게 일반 장난감과 차별화된 기능과 특징을 가진 키즈카에 대한 고객의 관심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다음으로는 이러한 키즈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본다.

 

키즈카어떻게 하면 더 즐길 수 있을까

  하나키즈랜드에서 다양한 키즈카 체험하기

분당에 위치한 대호 키즈랜드는 실내에 마련된 트랙에서 아이들이 직접 키즈카를 탈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따로 차량이 없어도 다양한 키즈카를 대여받아 운전을 즐길 수 있다. 차서희(36세, 주부)씨는 여섯 살 아들이 자동차를 좋아하여 키즈랜드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곳을 자주 방문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는 질문에 전동차를 사주는 비용도 사실 조금 부담이 되고, 또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공간적인 문제도 있었어요. 이렇게 고민하는 와중에 전동차를 탈 수 있는 키즈랜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때부터 자주 오게 되었어요. 주변에 키즈 카페를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전동차를 타고 놀 수 있는 공간은 본 적이 없었거든요.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이용객인 이은성(40세, 회사원)씨는 "평소에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해서 쉬는 날에는 이런 곳에 같이와서 놀아주려고 노력해요. 아내의 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좋아해서 또 오게 되었어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전동차를 맘껏 탈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아요.” 라고 하였다.

 

 최강석(29 ) 점장은 이 곳을 기존의 전동차 판매점을 벗어난 아이들만의 놀이터이자 부모님들의 전동차 상담소라고 칭하였다키즈랜드를 맨 처음에 고안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어느 날, 기존의 키즈카 매장을 방문했는데 시승 공간도 좁아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전동차도 판매하고 동시에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거죠.” 라고 하였다최 점장은 키즈카의 매력에 대해서 키즈카는 요즘 유아를 둔 가족들이 구매하는 고급 유모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주목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유명 브랜드의 차량들을 라이선스 받아 제작하였기 때문에 실제 차량과 외관이 흡사해요그래서 멋진 차를 꿈꾸는 아빠들의 욕구를 대리 만족 시킬 수 있기도 하고요.” 라고 설명하였다.

 

키즈카 동호회 참여하기

 

 

 

 

 

 

  키즈카 시장이 커지면서 동호회 활동도 점차적으로 활발해 지고 있다. 이 중에서, 네이버 '키즈카' 카페는 매 주말마다 번개 모임을 가지고 있다. 회원들은 모임을 가지면서 친분을 다지고 동시에 키즈카의 최신 트렌드와 튜닝에 대한 정보 등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 특히, 동호회 모임에서는 아빠와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찾아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회원들이 키즈카를 튜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날 가장 눈에 띄었던 검정색 캐딜락의 주인 양승길 씨(36) "키즈카 튜닝을 하는 이유는 첫째,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입니다. 튜닝을 하지 않은 키즈카는 급발진 및 급제동으로 아이의 목이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속도 제어를 위해 컨트롤러를 개량하고 안전벨트를 교체하는 등의 튜닝작업을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역시 돋보이고 싶은 마음인데요. 내 아이의 전동차가 다른 전동차와 차별화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튜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들과 비슷한 튜닝을 하였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제 취향이 덧붙여져서 차량 뒤편에 우퍼를 장착하고, 대쉬보드에 내비게이션을 매립하고, 차량 하부에 LED를 설치하는 등 키즈카를 보다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라고 설명하였다.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는 키즈카

 

 우리는 키즈카를 즐기는 사람들과 만나며 단순히 키즈카는 사치품' 이라는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키즈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빠와 아이가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취미라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은 현대에 들어서 가족간에 보다 간편하고 특별한 여가 활동을 찾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머지않아, 키즈카가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 사이에서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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