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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시트로 음악을 느끼다

작성일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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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임지예


뮤직시트와의 첫 만남


짜잔!  ‘뮤직시트’를 너에게 소개하고 싶어. 그냥 자동차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던 그 시트 아니냐구 

맞아, 겉모습은 쏘나타에 내장되어 있는 시트랑 같아. 그런데 이 시트는 확실히 뭔가 달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 '음악'을 네가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트라고!  현대자동차에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바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음악을 느낄 수 있는 특수 시트가 구비된 멀티미디어 관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야! 바로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뮤직시트라는 거~ 



▲'SONATA Touchable Music Seat', 사진=카샤 


그럼 우리 본격적으로 뮤직시트를 체험해 볼까 

지금 나오고 있는 음악은 조용필의 '바운스(BOUNCE)'야. 마치 Maroon5가 부르는 팝 음악 같아서 이 곡에 나는 빠져버렸어. 더 느낌 있게 음악을 듣고 싶으면, 시트에 손을 가져다 대면 돼. 비트가 손을 통해서 네 몸으로 전달 될 거야. 그 울림과 함께, 네가 감지할 수 있는 음의 폭도 늘어나게 되지!


뮤직시트에 담긴 스토리




▲여의도 현대자동차 커피빈에 전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임지예

쏘나타가 ‘단지 달리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며 타는 자동차’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잖아. '쏘나타 터쳐블 뮤직시트’를 만들기 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고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지 않니 

뮤직시트를 만들기까지는 1년 2개월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어. 특히 서강대 영상대학원 송은성 박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지. 예술 공학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그분은 어렸을 적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커서는 공학을 전공하면서 음악과 공학을 결합하는 방식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특히 듣지 못하는 사람도 음악을 감지하고 느낄 수 있는 공학적 방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셨대. 정말 놀라운 생각이지 않아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그 신기한 원리도 지금부터 알려줄게.
뮤직시트 안에는 총 4개의 진동 스피커가 들어 있어. 각각 등과 허벅지 부분에 있는데 등 뒤에선 강한 진동이 들리고 허벅지 부분에서는 약한 떨림이 느껴질 거야.  음악의 박자와 리듬, 음의 높낮이에 맞춰 진동과 음파를 발생시키면 네가 그것을 직접 느끼게 되는 원리야. 만들면서 좀 더 정확한 음과 화음을 표현하기 위해 음향조정기를 설치했어. 그리고 USB 포트를 통해 입력된 소리 신호를 높은 주파수와 낮은 주파수로 분리해 각기 다른 진동 스피커 쪽으로 보내주는 네트워크 장치도 추가했어.

여기서 끝이 났다면 아무래도 진짜로 타게 되는 사람의 느낌을 반영하기는 어려웠을 거야. 그래서 전국 농아학교를 다 돌아다니면서 직접 미세한 음의 차이를 어떻게 구별해 내는지 물어보고 알아냈어.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정확한 음의 느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것 같아.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 광고 속 뮤직시트로 행복을 느끼는 아이 

참! 요즘 TV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쏘나타 터쳐블 뮤직시트'광고에서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실렸는데, 뮤직시트로 음악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인 것 같아. 


뮤직시트로 음악을 느끼다 


                                                                                         ▲시트에 손을 대고 온 몸을 기대면 비트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사진=임지예 

이제 네가 직접 체험해 볼 차례야. 뮤직시트에 살포시 손을 얹고 등을 기대면, 온몸으로 비트가 느껴질 거야. 이제는 음의 높낮이를 진동으로 구분할 수 있어.  네가 곡을 느끼는 방식으로 상상력을 한번 발휘해 보는 건 어때 뮤직페스티벌에 직접 가서 공연장의 분위기, 소리, 비트를 너와 내가 함께 즐기면서 음악에 흠뻑 취해 보는 거야!


▲ 사진=현대차 'The brilliant MOVING FESTIVAL' 영상  

바로 지난 5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더 브릴리언트 무빙 페스티벌’에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콘서트가 있었는데, 울랄라 세션, 다비치, 이은미, 데이브레이크, 장기하와 얼굴들, 네가 제일 좋아하고 만나보고 싶다던YB까지! 앞으로 우리가 즐기게 될 콘서트가 더 기대되지 않아

뮤직시트를 더 많은 청각장애인에게 알리다


▲여의도 지점 커피빈과 현대차의 이색적인 조합, 사진=임지예

뮤직시트는 현대자동차 여의도 커피빈 지점과 잠실 성내점 두 곳에 설치되어 있어. 카페에 이런 전시공간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 딱딱한 '차'와 부드러운 '커피' 두 가지가 신기하게도 잘 어울려. 이곳은 내가 너를 초대하고 선물을 주고 싶은 공간이기도 해. 온라인에서도 The brilliant Sound Project’가 진행 중이야. 뮤직시트를 체험하고 난 후 페이스 북에서 관련 페이지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1000개의 좋아요 당 1개의 뮤직시트 관이 수화카페와 장애인 복지관에 설치될 예정이야.


▲현대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http://bit.ly/188YkZd 에서  7월 말까지 연장 진행 될 예정이다. 


▲제 1호 현대자동차 멀티미디어관 전달식, 사진=현대차 제공

지난 6월 27일에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3만 5000여건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한 서울농학교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제 1호 멀티미디어관이 전달식이 진행됐어. 쏘나타 터쳐블 뮤직시트 5개와 빔 프로젝트, 컴퓨터가 포함된 시청각 자재실의 종합 멀티미디어관이 설치되는 거야. 이렇듯 뜨거운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7월달까지 연장하면서 총 5만 건의 응원메시지를 담아 전국 10개의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 관을 전달한다고 하니, 우리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알려보는 건 어때

뮤직시트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상상해보다


▲뮤직시트가 설치된 쏘나타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영현대 9기 전슬기 기자. 사진=임지예

우리 언젠가 뮤직시트가 설치된 쏘나타 차를 타고 우리만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때 작년 여름에 면허도 따서 운전도 요새 꽤나 하고 다녀. 우리 함께 국토 한 바퀴를 돌아보는 기막힌 여행을 꼭 기대해보자! 볼륨을 최대한 높이고 쏘나타 뮤직시트에 기대어 본다면, 그 찬란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을 거야. 이 모든걸 상상하며, 친구야! 널 뮤직시트로 초대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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