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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3조의 혜택, 에코마일리지제도

작성일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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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내리쬐는 햇빛 아래, 더위를 참지 못하는 영현대씨는 환경에 관심이 많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현대씨의 가족은 2009년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제도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가정,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서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실행되었다.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에 가입하는 절차는 간단하다. 인터넷 혹은 방문 신청이 가능한데, 영현대씨 가족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하여 편하게 가입할 수 있었다. 만약 인터넷 사용에 제약이 있다면 가까운 자치구 민원실 혹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가입할 수도 있다.

 

▲ 에코마일리지카드 할인 가맹점과 카드 안내문 / 사진=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에코 마일리지 회원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감축했을 경우에는 연2회 최대 50,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에코머니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지급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에코 마일리지 제휴 카드를 통해서 (신용, 체크, 멤버쉽 카드 중 1개 이상 발급한 경우만 가능) 에코 마일리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 발행 제휴사인 BC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 영현대씨 가족은 에코 마일리지 가입 후 에코 마일리지멤버쉽 카드와 제휴 체크카드를 발급했다. 평소 친환경 제품만을 고집하는 영현대씨 가족은 쉽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 영현대씨의 어머니는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에코 마일리지 회원이 된 후에 지급받은 포인트를 사용하여 저렴하게 장을 보는 재미에 빠져있다. 

 

 

 

 

 

영현대씨는 자동차 손해보험 계약이 만기되어 고민에 빠졌다. 무슨 보험을 들어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에코 마일리지 보험을 알게 됐다. 에코 마일리지 보험은 MG손해보험에서 제공하는데 일종의 특약으로 쉽게 말해 옵션이다. 에코 마일리지 보험은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약이다. 에코 마일리지 보험 가입자는 7000Km, 5000Km, 3000Km중에서 1년동안 주행할 거리를 선택한다. 1년동안 선택한 주행거리만큼 혹은 주행거리보다 적게 운행한 가입자에 한해서 7000Km는 보험료의 5.6%를 환급 받을 수 있고 5000Km는 8.08%, 3000Km는 총 11.9%의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선택한 주행거리에서 추가로 감축된 거리만큼 1km당 10 포인트씩 최대 30,000 에코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재계약을 한다면 적립된 에코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보험료를 차감 결제할 수 있다. 더불어 감축거리 3000 km 초과 시, 1 km 당 10원으로 최대 7만원의 환경보호기금도 기부할 수 있으니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청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에서 에코 마일리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조미연씨는 MG 손해보험과의 MOU 체결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녀는 가정, 상업 등 건물분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63%차지)는 계량이 가능해서 에코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기가 쉬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체 온실가스의 20%를 차지하는 수송 분야는 실질적으로 계량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녀는 수송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자동차 보험사에서 에코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 수송 분야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예측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좌) 가입 후 보내야 하는 계기판과 운전면허증 (우) 가입 후 보내야 하는 차종과 차량의 번호판 / 사진=MG손해보험

 

 

영현대씨는 연간 평균 주행거리가 12,000Km 이내로 에코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할 수 있었다. 그 후 영현대씨는 에코 마일리지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 자동차 계량기 사진과 차량사진을 찍어서 보험사에 보냈다. 자택근무로 근무지를 바꾼 영현대씨는 1년동안 주행거리를 7000Km로 선택하였다. 만약 영현대씨가 1년 후 자동차 보험 만기일 날까지 1년 동안의 주행거리가 6500Km라면 그는 5.6%의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고 동시에 추가 감축거리인 500Km만큼의 에코 마일리지인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영현대씨의 가족은 에너지 절약이 환경을 사랑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이 눈으로 보이지 않아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에 약간의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에코 마일리지 보험에 가입하면서 감축한 주행거리만큼의 혜택을 눈으로 보며 회의감 대신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자동차 보험도 친환경적인 상품이 나오는 요즘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이득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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