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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Veloster 시승기

작성일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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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PYL 브랜드와 가장 어울리는 차는 무엇일까 단연, 벨로스터다. PYL브랜드는 벨로스터의 등장으로부터 이루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1년 벨로스터의 등장은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단언컨대, 벨로스터는 가장 대학생 다운 자동차라 할 수 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지칠줄 모르는 운동 성능까지! 오늘은 바로 벨로스터를 시승해 보려 한다. 자 이제 숨막히는 벨로스터의 매력 속으로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벨로스터의 차명은  '속도'를 의미하는 '벨로시티(Velocity)'와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는 '스터(ster)'를 합성한 것으로 '스타일이나 트렌드를 앞서가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신개념 차종'을 뜻한다.







최근에는 자동차로 개성을 표현 하는 시대가 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무난한 차보다는 우수한 디자인이나 스타일리쉬한 자동차를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다. 벨로스터는 세계 최초로 비대칭 도어를 양산차에 적용해,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젊은이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자동차가 되었고, 또한 젊은이들이 가장 타보고 싶어하는 자동차가 되었다. 









우연히 현대자동차 페이스북의 PYL 렌트카 서비스로 차량을 시승하게 되었다. 평소 대학생들,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승 행사는 적은 편이었는데 이번 행사는 만 21세 이상 및 1년 이상의 면허 경력만 있으면 누구든지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행사였다. 시승에 당첨을 확인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차량을 인수 받으러 향했다. 차량을 인수 받고 깜짝 놀란 것은 바로 주행 거리가 7km 밖에 안된 신차라는 점이다. 주행을 하기 전 우선 벨로스터의 외관과 내부 및 특징을 알아보자!







벨로스터는 개성 미(美) 넘치는 외관을 자랑한다. 쿠페와 해치백을 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자동차로, 쿠페의 스포티함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비대칭 형태의 디자인인데, 운전석 도어는 1개, 조수석 도어는 2개로 총 3개의 도어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조수석의 2개의 도어는 2열 탑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평가 받는다. 


프론트


역동적인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 부는 '육각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Hexagonal Radiator Grille)'로 최근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고스란히 적용했다. 헤드램프는 날렵하고 공격적인 형상을 하고 있으며, 포지셔닝 램프와 프로젝션 램프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후드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 함을 더욱 강조했다. 


사이드


차량의 뒤 쪽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벨트라인은 벨로스터의 속도감을 그대로 나타냈고, 도어 하단부에 적용된 캐릭터 라인 또한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렸다. 시승 차량에 적용된 '18인치 컬러 인써트 휠'은 차량의 외장 컬러에 따라 다르게 적용 되는데, 무채색 계열의 자동차에는 검은 색으로 유채색 계열의 차량은 그 차량의 컬러가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휠 하우스( 차량바퀴를 감싸고 있는 공간)는 타이어와의 간극을 최소화하면서 볼륨감을 강조해 스포티한 측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리어


벨로스터의 후면 부는 음각 형태로 이루어진 테일램프가 LED를 적용 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중앙집중식 듀얼 머플러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또한 2개로 나누어진 후석 창문은 확 트인 개방성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내로 들어오자 마자 레드 컬러의 시트에 강렬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전체적인 센터페시아 형상은 중앙집중식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엔진 스타트 버튼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이를 중심으로 대칭형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티어링 휠 또한 각종 편의 장치로 운전자의 편의를 더했고, 도어트림 디자인은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시승 차는 중간 옵션이 적용된 차량이었는데, 풀 오토 에어컨 및 스티어링 휠의 열선으로 운전자를 위한 각종 편의 옵션이 풍부 했다. 운전석 시트의 착석감은 동급 i30나 아반떼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느낌의 시트 포지션으로 스포츠카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2열의 경우, 생각보다 넓은 레그룸을 자랑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디자인으로 헤드룸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개방감이나, 승차감은 준수한 편이었다. 







벨로스터를 시승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beatsaudio 사운드 시스템' 이었다. 벨로스터의 'beatsaudio 사운드 시스템'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의 사운드를 제공했다.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설정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또한 차량의 속도에 따라 크기가 조절되는 'Auto Volume Control' 또한 매우 인상적 이었다.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FLEX STEER'은 노멀, 컴포트, 스포츠 3개의 조절되어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핸들의 느낌을 조절 할 수 있다. 핸들의 움직임이 많은 도심에서는 가벼운 컴포트 모드가 적합하고,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원한다면 무거운 느낌의 스포츠 모드가 적합하다.







시승 차에 적용된 엔진은 1600cc의 배기량의 GDi 엔진으로, 현대 자동차의 준 중형차량 주력 엔진이다. 기존에 아반떼를 통해 GDi엔진의 느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반떼랑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 했었다. 하지만 벨로스터는 아반떼 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반떼가 페밀리 세단의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셋팅 이라면, 벨로스터의 경우 스포츠카의 느낌을 살린 셋팅 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엔진이라도 셋팅에 따라 차량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벨로스터에 적용된 '6단 자동 변속기' 역시 아반떼와 같은 자동 변속기인데, 이 또한 아반떼 보다 상당히 빠른 응답성을 나타냈다. 80km에서 풀 악셀을 할 경우 아반떼의 경우 '6단 - 5단 - 4단'으로 반 박자 느린 변속감을 준다면, 벨로스터는 '6단-4단-3단'으로 빠른 변속감으로 순간적인 가속감에서 우위를 보여 줬다. 당신이 벨로스터의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더 원한다면 '터보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최대 출력 204마력으로 기존 GDi 엔진의 140마력 보다 64마력이나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터보 모델의 경우 1600cc임에도 불구하고 2500cc의 성능 그 이상을 보여준다. 또한 당신이 더욱 더 높은 경제성을 원한다면 'DCT 미션(듀얼 클러치)'으로 빠른 변속감과 높은 연비를 느낄 수 있다. 








벨로스터를 인수 받고 본격적으로 드라이브에 나섰다. 시승차량이 출고 되고 처음 운행 하는 터라, 출고 당시의 비상 연료 뿐이었다. 차량을 끌고 우선 주유소를 찾았다. 시승 테스트 구간이 왕복 100km 정도로 휘발유 3만원을 주유 했고, 주유량은 15L정도를 주유했다. 15L 주유시 계기판에 표시된 항속거리는 200km 가량 이었다. 고유가 시대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셀프 주유소를 찾았는데, 이번 시승의 중점을 바로 벨로스터의 경제성에 맞추어  연비 중심의 시승을 우선적으로 할 것이다.





주유를 마치고 시내를 빠져 나와 강변북로- 자유로를 달렸다. 이번 시승의 목적지는 바로 'PYL 더 팩토리'가 진행중인 파주 헤이리 마을 이었다. 한 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헤이리 마을의 'PYL 더 팩토리' 행사장에는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었다. 타보고 싶은 차종을 선택 할 수 있는 'PYL 택시존'과 팩토리 안에 위치한 각종 'PYL아트'는 신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파주 헤이리 마을까지의 연비를 분석해 보자!







소비자들이 최근 차량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 하는 것이 바로 '연비'다. 벨로스터의 경우 젊은 층들을 집적 겨냥한 차량이므로 지갑이 얇은 젊은 층들에게 얼마나 경제적인지 알아 보기 위해 연비 테스트를 진행 했다. 테스트 구간은 시내 정체가 심한 구간과 고속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벨로스터의 연비 측정 결과 상당히 준수한 연비를 기록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주유 후 트립연비를 초기화 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가 심한 시내 도로를 주행할 때는 7.8km/L의 연비를 기록 했지만, 정체가 심한 시내를 벗어나자 마자 연비는 급 상승해 14.9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벨로스터의 복합 공인 연비가 12.4km/L에 비하면 대략 2~3km가 더 높게 나왔다. 테스트 구간은 시내 10km구간, 고속 40km 구간으로 총 평균 연비는 13km 정도를 상회 했다. 차량이 신차라 아직 길들이기가 덜 끝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연비를 기록해 벨로스터의 높은 경제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비 테스트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벨로스터의 운동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렸다. '엑티브 엑코 시스템(연료 향상을 위해 차량의 성능을 제어하는 장치)'를 끄고,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봤다. 차량의 엔진 사운드는 실제 엔진의 성능 보다 더 역동적인 느낌을 운전석에 전달했고, 0-100km의 측정하는 제로백은 대략 10초에서 11초대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 주었다. 160km 까지는 무리 없이 달릴 수 있었고, 고속 안정성 또한 'FLEX STEER'의 스포츠 모드로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벨로스터는 다른 페밀리 세단들 보다 단단한 서스펜션의 셋팅이 되어 있는데, 차량의 적절한 섀시 강성으로 안정감 있는 코너링을 선사 했다. 시속 80km에서도 큰 무리 없이 안정감 있는 코너링을 선사 했다.차량을 급격하게 조작할 시 'VDC(차량 자세 제어 장치)'가 적절하게 개입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차량의 브레이크도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보여 줬다. 








벨로스터는 1.6 GDi 모델은 기대 이상의 성능과 경제성을 보여줬다. 1박 2일 동안 주행 거리는 350km, 총 평균 연비 13.5km를 기록했다. 부족함 없는 가속 성능과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선사하는 차이다.  디자인 또한 스타일리쉬해 젊은 층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고, 해치백의 실용성 또한 가졌다. 당신이 무난한 자동차에 실증 감을 느낀다면 벨로스터는 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거기에다 경제성과 주행성능은 덤이다. 더 달리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면 '벨로스터 터보 모델'이 있고, 경제성을 원한다면 'DCT(듀얼 클러치)팩'을 선택하면 된다. 


벨로스터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도전이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도전을 바탕으로 벨로스터라는 독창적인 차량을 만들어 냈다. 벨로스터는 무난함 포기하는 대신, 실용성을 겸비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아찔한 주행성능이라는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를 창조했다.  

무난함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처음 경험하는 신세계일 테고, 스타일을 아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유니크한 멋을 선사할 차량이다. 

어떤가 당신도 벨로스터의 아찔한 매력에 빠져 볼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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