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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전쟁터, 현대글로비스 중고차경매장!

작성일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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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10000원!”, “12000원!”, “30000원!”. 우리가 흔히 경매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귀에 익숙하게 맴도는 소리이다. 수산 시장과 재래 시장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매장의 모습을 자동차와 연결해 본다면 어떨까 자동차와 경매장 아마도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최대 중고차 경매장,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경매장에 가면 그 현장을 직접 느껴 볼 수가 있다. 1분에도 몇 천 만원을 호가하는 중고차가 몇 대씩 오고 가는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경매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자!







현대글로비스 시화경매장의 내부 전경 (사진_진영승)



중고차 거래에 있어 '경매’라는 시스템은 우리에게는 낯선 개념이지만, 사실 미국, 일본 등 중고차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60%, 미국에서는 25%의 중고차 유통을 경매장이 책임지고 있다. 이는 '경매'라는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가격 합리성, 신뢰성, 투명성, 유통 체계화 등의 장점 덕분이다. 우리나라 또한 최근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진화된 중고차 거래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현대글로비스에서는 2001년부터 '오토옥션'이라는 이름으로 중고차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출처:구글 이미지>



그럼 지금부터 실제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화 경매장을 직접 찾아가 보자.





 
<사진출처: http://www.glovis.net >

우리가 찾아갔던 시화 자동차 경매장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인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매가 이루어지는 금요일에 찾아간 덕에 시화 경매장에는 경매에 참여하려는 많은 회원들로 북적이고 있었으며, 내국인은 물론 중동, 남미 등 해외 바이어들의 모습도 보였다.
북적이는 사무실을 지나 경매장 뒤 쪽인 전시장으로 가보니 오늘 출품되는 차량들이 정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관심 있는 차량에 대해 직접 실차를 확인하고 있었다.

자동차 내부 검차가 이루어지는 모습과 매매업자들이 차량을 살피는 모습(사진_진영승,김단아)

드디어 경매 시작 시간인 1시 정각이 되자 “잠시 후에 경매가 시작됩니다회원 분들은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경매가 시작되었다경매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차량의 사진과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경매 회원의 ID카드를 읽히자 각 자리에서도 그 화면을 볼 수가 있었다.

회원들은 화면을 응시한 채 모두 한 손에는 TV 프로에서 나올 법한 스위치를 쥐고 있었다그 스위치가 경매에 참여하는 응찰기라고 한다관심 있는 차의 경매가 시작되면 응찰기를 눌러서 가격을 응찰하는 데한 번 누를때마다 5만원씩 (시작가가 500만원 미만 시 3만원씩올라간다고 한다응찰기를 실수로 잘못 눌렀다가 몇 천 만원이 오갈 수도 있어서인지 사람들의 표정은 긴장감이 가득해 보였다. 이는 우리가 시화 경매장을 방문하기 전상상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경매장 내에는 경매 금액을 외치는 소리 대신 긴장감과 응찰기를 누르는 소리만 가득했다.

 


경매장 내부의 매매업자들의 긴박한 모습과 입찰에 사용되는 입찰버튼  (사진_진영승) 

회원들이 응시하고 있는 화면에는 신호등처럼 초록색, 황색 그리고 빨간색 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 표시는 현재 경쟁 상황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초록색 불이 들어올 때까지 회원들간의 경쟁은 계속된다. 현대글로비스에서는 이러한 경쟁 가격에 있어 상한 제한을 두지는 않는다. 그럼 ‘어느 세월에 초록색 불이 들어오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한 차가 경매되는 데 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가끔 화면에 경쟁을 표시하는 색깔 대신 유찰이라는 글이 뜰 때가 있는데, 이는 응찰기를 통해 올라간 가격이 출품자의 희망 가격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자식 시스템은 입찰자는 실시간으로 경쟁 상태를 확인하고 가격을 조절할 수 있고, 출품자는 낙찰가를 직접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매장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경쟁 구도에 따라 달라지는 알림 신호등(초록/노랑/빨강)과 낙찰 알림 화면(사진_진영승)

그렇다면 경매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꼭 경매장을 방문 해야만 할까 아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에서는 온라인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온라인 참여(부재자 입찰)가 가능한 오토옥션 홈페이지 (출처_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이는 직접 경매장에 오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오토옥션에서 제공하는 '부재자 입찰'이라는 서비스이다. 경매 전날 저녁 6시부터 관심 있는 차량의 경매가 시작되기 50번 전 차량까지 온라인으로 매입 희망 가격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물론 경매장에서처럼 실시간으로 경매 진행 상황은 알 수는 없지만, 온라인이라는 편리성 때문에 부재자 입찰 방식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회원용 ID카드 단말기와 실시간 매입 상담이 진행되는 경매장 내 상담PC (사진_진영승)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경매는 도매를 대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오토옥션에 입찰자로서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차 매매상’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쉽지만 경매 입찰은 불가능하다. 현재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에는 전국적으로 약 1200여 개의 매매상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회원이 되면 매주 화요일은 분당, 목요일은 양산, 금요일은 시화 등 3곳에서 모두 경매에 참여 할 수 있다.



경매 입찰과는 달리 출품의 경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실제로 우리 같은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중고차를 팔 때 어느 가격에 내놓아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내 차량의 가격에 대해 제대로 평가 할 수 없다면 경매장을 이용해서 중고차를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경매에서는 1200여 개의 회원사가 경쟁을 하며 내 차에 대해 공정하게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최근 경매장을 이용해서 중고차를 파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만약 내 차량을 오토옥션을 통해 팔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 신청을 하면 된다. 간단한 출품 신청을 마친 후에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에서 경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One-Stop서비스로 제공한다.

 
<사진출처: 현대 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 www.glovisaa.com>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 신청이 된 차량은 출품자가 직접 경매장으로 입고하거나, 탁송 서비스를 통해 경매장으로 입고된다. 이후 입고된 차량은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성능 점검이 진행되고, 출품자는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매는 오후 1시부터 출품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출품자의 희망가 이상에서만 낙찰된다. 낙찰이 된 경우에는 출품 서류 완비 및 기타 하자가 없을 시, 3일 이내에 지정된 계좌로 차량 대금이 입금된다. 만약 유찰이 되면 다음 경매에 재출품 하거나 반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런 절차가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명의 이전 처리 결과를 15일 내에 통보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내놓은 중고자동차 (사진_진영승)

 
중고차 경매장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 현대 글로비스 시화 경매장 이원준 센터장


중고차경매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시화경매장 전경(사진_진영승) 

길들여진 연필이 새 연필 보다 더 편한 것 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구입한 중고차라면 새 차 만큼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줄 수 있다. 만약 어떻게 자동차를 살지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또 어떻게 정든 차를 떠나 보낼 지 고민하고 있다면! 현대 글로비스 오토옥션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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