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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자동차 박물관을 가다!

작성일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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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여러분이 만약 슈퍼카를 한 대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슈퍼카를 가지고 싶은가 한 대만 가질 수 있다면 당연 가장 좋은 슈퍼카를 선택할 것이고, 여러분의 선택은 페라리가 될 것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슈퍼카인 페라리.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슈퍼카이기에 배트맨도, 아이언맨도 타지 못한 슈퍼카! 지금,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주,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자동차 박물관으로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을 보러 가보자!!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자동차 박물관 입구 (사진 : 박승현)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주의 모데나라는 소도시에는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 박물관이 있다. 이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견학을 한 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자동차 박물관을 가기 위해선 10유로의 셔틀버스 요금을 내야한다. 시간이 없을 경우 엔초 페라리 박물관을 안보고 모데나 역에서 바로 셔틀버스를 타도 된다. 매표소는 따로 없고 셔틀버스에 타면서 10유로를 지불하면 된다. 모데나역과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20km 떨어진 마라넬로까지는 대략 40분가량 걸리며 셔틀버스의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F1에서 우승을 했던 페라리 스포츠카 명예의 전당 (사진 : 박승현)

 

 페라리 자동차 박물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는 F1 전시관이 주를 이루고 있다. 페라리는 슈퍼카를 만드는 회사 이전에 F1이라는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는 자동차 회사이다. 페라리를 창시한 엔초 페라리 역시도 F1 선수출신이기 때문에 페라리를 말할 때 F1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엔초 페라리의 재임기간 동안에만도 각종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5000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최근에는 11년 그랑프리에서 페라리 소속의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우승을 하는 등 최고의 F1 자동차 회사라고 할 수 있다. 

 

 페라리와 함께한 드라이버들과 각종 우승 트로피들 (사진 : 박승현)

 

 그렇기에 페라리 자동차 박물관 1층에는 각종 F1에 나갔던 페라리의 스포츠카들과 함께 페라리와 함께했던 드라이버들 그리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들로 장식되어 있다. 트로피를 쌓아올리다 못해 천장까지 빼곡히 전시된 트로피들을 보면 페라리가 F1에서 얼마나 대단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 실감 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Ferrari 360 Challenge Stradale (사진 : 박승현)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최신 모델의 페라리들을 볼 수 있다. 이 모델은 페라리 F360으로 1995년에서 2005년까지 생산되던 차이다. 이후 F430 모델로 그 계보를 이어가는데, 위 사진에 나온 차종은 페라리 F360 Modena 와 F360 Spider의 계보를 이은 F360 Challenge Stradale다. 본래는 가운데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색깔이 들어가지 않지만, 박물관에는 특별히 한정판으로 만들어져 전시를 해놓고 있다.

 

 Ferrari 430 Scuderia 2007 (사진 : 박승현)

 

 위 차량은 앞서 나온 페라리 F360의 계보를 이은 F430 모델이다. 2004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이 차량은 2009년까지 양산되다가 근래에 F458모델로 바톤을 넘겨줬다. F430 모델의 바디는 F430 Berlinetta 와 F430 Spider가 있다. 가운데 스포츠카 무늬 역시 한정판으로 디자인 된 것이다.

 

Ferrari 458 Speciale 2013 (사진 : 박승현)

 

 오늘날까지 페라리의 슈퍼카 명성을 이어오는 F458 모델은 이전 F430의 계보를 잇는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카다. 페라리의 모국인 '이탈리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F458 Italia는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카로 인정받는다. 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으로 최고가 된 F458 Italia는 현재까지 양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F458 Speciale라는 모델이 나왔다.  

 

 

 

  페라리사가 새롭게 출시한 La Ferrari (사진 : 박승현)

 

 지난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슈퍼카계의 지각변동이 있었다. 이유인즉슨, 페라리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것! 그 이름은 '라 페라리(La Ferrari)'다. '라 페라리'는 '페라리'라는 명사 앞에 'La'라는 이탈리아어의 정관사를 붙인 것으로 차량에 페라리사의 이름을 붙이면서 금번 출시된 모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모델로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F360 - F430 - F458의 계보 이외에 F30, F40 그리고 엔초 모델을 잇는 새로운 차종을 출시한 것으로, 499대만 생산하는 한정판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페라리의 모델 중 가장 세련되고 가장 페라리다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라 페라리의 디테일한 모습들 (사진 : 박승현)

 

 라 페라리는 페라리의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으로 800마력, 6.3리터급 V12 자연 흡기 엔진과 하이-커스(HY-KERS) 시스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963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이내이며 200km/h는 7초, 300km/h는 15초다. 이처럼 빠른 성능과 함께 외관은 탄소섬유와 케블라를 사용하여 차체 무게는 줄였다. 그야말로 최고의 과학기술과 페라리 특유의 디자인이 만난 역작이다.
 

 

 

 

페라리의 실내 인테리어 (사진 : 박승현)

 

 '슈퍼카'라는 개념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예시로 드는 자동차는 바로 페라리다. 슈퍼카의 대명사인 페라리, 그 모든 차종들이 전시되어 있는 페라리 박물관을 보니 느낌이 어떤가 자신의 자동차 핸들 한 가운데 역동적인 야생마의 로고가 박혀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당신의 심장이 마구마구 뛰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자동차 박물관으로 가야한다. 당신의 드림카가 있는 곳, 마라넬로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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