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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를 만나다! [2013 취리히 모터쇼]

작성일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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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이동준



 최근 스위스에서 열렸던 2013 취리히 모터쇼. 이번 스위스 취리히 모터쇼에도 물론 현대자동차 부스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 어느 모터쇼를 가도 존재하는 반가운 현대자동차! 그리고 모터쇼를 찾은 많은 외국인들도 현대자동차 부스를 방문하여 자동차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바로 현대자동차그룹 영현대 기자단이야!' 또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좋지!' 라고 외치고 싶던 그 순간. 그럼 이제 ~! 스위스 취리히 모터쇼를 통해 만나본 현대자동차의 현장 소식과 차종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yundai]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 New Generation 'i10' / 사진=이동준


개발에서 생산까지 Made in Europe. i10

 현대자동차 부스 정 가운데 자리 잡고 있던 차량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차량은 바로 New Generation 'i10'입니다! 지난 9월 방문했던 2013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던 신형 i10. 2008년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i10에서 새롭게 다시 태어난 모델입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현대자동차의 소형차 최초로 유럽 현지에서 디자인, 개발 및 생산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졌다는 점. 유럽 시장에 더욱 최적화 된 현대자동차의 귀염둥이입니다. 이번 신형 i10 출시를 통해 유럽 소형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앞으로 말씀드릴 i20, i30등 다른 유럽 전략 차종과 함께 유럽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제 정말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개시되었나 봅니다. 스위스에서도 앞으로 현대자동차 신형 i10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현대자동차가 '2014 FIFA WORLD CUP BRAZIL' 공식 후원사임을 알리는 모습 / 사진=이동준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 세계 축구 연맹을 공식 후원해왔으며 앞으로 내년에 열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현대자동차는 공식 후원사로서 활약합니다. 이름하여 '월드컵 마케팅'! 전 세계인들의 축제 월드컵은 기업들이 선망하는 마케팅의 장입니다! 현대자동차도 꾸준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취리히 모터쇼에서도 현대자동차가 2014년 피파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라는 사실을 어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i10'과 함께 삼바를 선보였던 이벤트 / 출처=Hyundai Suisse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컴팩트카 'i20' / 사진=이동준


유럽풍 디자인의 팔방미인 프리미엄 컴팩트카. i20

 다음 차량은 'i20'입니다! i10처럼 i20도 이름이 익숙하지 않으시죠~ 이 i20도 i10처럼 국내시장에서는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델입니다. 2008년 처음으로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프리미엄 컴팩트카 'i20'! 이 모델 역시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유럽 전략형 모델입니다. i10은 4도어가 기본인 반면 i20는 3도어 모델과 5도어 모델 두 종류의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i20는 저에게 특별하고 애정이 가는 차량입니다. 그 이유는 i20를 실제로 처음보았던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화려하게 튜닝된 i20를 보고 '이게 뭐지'라고 했던 기억. 그 차량은 바로 'i20 월드 랠리카'였습니다. 이 차량에 대한 현대자동차가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WRC 참가를 발표한 이래 10년여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월드 랠리 챔피언쉽(WRC)에 다시 뛰어 모터스포츠에 한 걸음 도약한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담겨있는 차량! 최근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을 성공적으로 공식 출범시키고 올해 WRC 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벨기에 출신 티에리 누빌을 현대월드랠리팀 전속 드라이버로 체결한 점도 현대자동차가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도전적인 움직임입니다. 앞으로 BMW M, 벤츠 AMG과 같은 고성능 차종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목적 차량(MPV)인 유럽 전략형 모델 'ix20' / 사진=이동준


다목적 차량인 유럽 전략형 모델. ix20

 아직 유럽시장을 겨냥한 유럽 전략형 현대자동차 모델들이 더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량은 바로 'ix20'! 이 차량도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낯선 모델입니다. 2010년 10월에 출시되기 시작한 모델입니다. 투싼ix과 같은 ix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비슷하지만 ix20는 좀 더 작은 컴팩트 유틸리티 차량에 가까운 차종입니다. 즉 소형 MPV(Multi-Purpose Vehicle;다목적 차량)라고 할 수 있죠! 간단히 파워 트레인을 살펴보면 엔진으로는 크게 1.4 가솔린 감마 엔진과 1.6 디젤 엔진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비슷한 가격의 동급 차종에는 없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 ix20. 참 괜찮은 녀석 아닌가요





▲ (시계방향으로) 'i30', 'i40', 'Santafe' 그리고 'Veloster' / 사진=이동준


i30, i40, 싼타페, 벨로스터

 요즘 정말 유럽 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약진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차량들만 봐도 그렇게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유럽자동차 회사들을 더 긴장시키고 있는 차량으로 'i30'와 'i40' 형제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군요. 'i30'를 보면 폭스바겐 그룹 회장이 i30의 스티어링을 만져보면서 '왜 우리 폭스바겐은 이런 것을 못 만드냐'고 말하는 영상이 담겨있던 유투브를 봤던 생각이 나네요. 그건 바로 운전자의 편의에 맞게 핸들링을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기능을 두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i30 3도어와 5도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i40'! i40는 유럽 전략 차종이면서 중형에 속합니다. 유럽에서는 현재 중형급 차량인 쏘나타, 그랜저가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유럽에서 인기있는 웨건 스타일인 i40는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Veloster' 역시 유럽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대자동차입니다. 새하얀 색깔의 벨로스터는 이 곳 취리히 모터쇼에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벨로스터는 역시 PYL! 상큼발랄한 색깔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스위스에서 판매중인 현대자동차 모델 라인업 / 출처= http://www.hyundai.ch/de






▲ 현대자동차 부스의 다른 여러 모습 / 사진=이동준


그 밖의 현대자동차 이야기 / 현대자동차 스위스 (Hyundai Suisse)

 현대자동차 부스에 마련된 데스크에서는 '현대자동차 책자(NEWS)' 그리고 i30 사진이 그려져 있는 '쇼핑백'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책자는 물론 모두 다 독일어로 되어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데스크에도 현대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많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데스크 직원에게 가서 웃음 띤 눈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차량마다 붙여있던 현대자동차의 '5 YEAR TRIPLE CARE'! 그 내용은 5년 간 km수에 상관없이 수리를 보장해주는'5년 무제한 주행거리 보증 수리', 5년 간 긴급상황 발생시 인근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24시간 긴급 출동서비스 '5년 무제한 주행거리 유로 서비스' 그리고 5년 간 매년 정기적으로 자동차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5년 자동차 상태 점검 서비스'입니다. 유럽에서 현대차 소유 고객들은 현대자동차를 소유하면서 차량 관리에 대한 큰 걱정을 현대자동차가 알아서 해결해주니 그 만족도는 정말 높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릴 이야기는 위 사진 중 오른쪽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스위스 현대자동차 홍보 대사입니다. 이름은 'Stefanie Heinzmann'로 스위스 출신의 유명 가수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스위스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yundaiSwitzerland 에 가보면 그녀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 행사장에서 찍은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이미 'Hyundai Suisse'와 페친입니다! 

 




[Kia]  Power To Surprise.


▲ 기아자동차 '씨드 GT (Cee'd GT)' / 사진=이동준


기아자동차 그리고 씨드 GT

 현대자동차그룹과 한 가족인 기아자동차 이야기도 빠지면 좀 섭섭하겠죠 네! 바로 '기아자동차 부스'입니다. 기아 자동차 부스 맨 앞에서 기아자동차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하는 차종은 기아자동차 '씨드 GT(Cee'd GT)' 그리고 '프로 씨드 GT(Pro Cee'd GT)'였습니다. 유럽 전략형 모델로 디자인부터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차종입니다. 씨드 GT와 프로 씨드 GT의 차이점은 도어 개수의 차이로 씨드 GT는 5도어 프로 씨드 GT는 3도어 입니다. 하지만 둘 다 1.6리터 터보 GDI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도 가끔 보이는 반가운 씨드 GT. 한국에서는 볼 수 없지만 유럽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씨드 GT는 어떠신가요





▲ (시계방향으로) 'Picanto', 'Rio', 'Sorento', 그리고 'Venga' / 사진=이동준


Picanto, 리오, 쏘렌토, Vegna

 씨드 말고도 상당히 많은 기아자동차 차량들이 기아자동차 부스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옵티마(한국명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R', 'Picanto, Rio', '쏘렌토' 그리고 'Venga'이 그 차량들 입니다. 피칸토(Picanto), 벤가(Venga), 리오(Rio)등 상당히 어색하고 처음보는 것 같은 이름들이 보이시나요 리오는 한국에서 알려진 뉴 프라이드, 피칸토는 모닝의 수출용 이름입니다.  하지만 벤가(Venga)는 국내에는 없는 모델이면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소형 MPV(다목적 차량) 스타일의 차종입니다. 벤가(Venga)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가다,오다(come)'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상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글로벌 시장이나 각 나라별로 자동차의 이름을 바꾸거나 새롭게 정하는 네이밍은 자동차 기업에서 꼭 해야하는 마케팅 중 하나입니다.





▲ 유럽에서 판매중인 기아자동차 모델 라인업 / 출처= http://www.kia.ch/de






▲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나눠주는 'KIA NEWS' / 사진=이동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밝은 미래!

 2013 취리히 모터쇼를 통해 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부스의 모습은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저는 많은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엄청난 텃새를 부리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인 만큼 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세계 어느 시장에서나 동일한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세계화(Globalization)전략보다 세계 특정 시장에 맞는 특정 제품을 가지고 시장을 공략하는 현지화(Localization)전략 또는 그 둘을 적절히 조화시킨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전략 이 더 유효하겠지요. 그래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이러한 유럽 자동차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개발한 유럽 전략형 모델 그리고 네이밍을 비롯한 여러 마케팅 활동까지! 현대자동차가 땀방울 흘리며 하고 있는 노력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후속 모델도 유럽시장을 공략한다고하니 앞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더 많고 다양한 현대자동차 자동차들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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