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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오토살롱 Seoul Auto Salon

작성일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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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 4일간 코엑스에서는 12회를 맞이한 서울오토살롱(SAS)이 열렸다. 튜닝 부품 및 모터스포츠 용품, 자동차 실내외 용품, 카케어 용품 및 튜닝 부품, 완성차, 튜너까지 다양하게 전시된 서울오토살롱(SAS)에서는 약 100개사가 500개의 부스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튜닝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역사가 깊은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회의 품격도 높아지고 찾아드는 발걸음도 증가하고 있는 서울오토살롱(SAS). 지금부터 12회 서울오토살롱(SAS)의 다채로움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서울오토살롱이 열리는 코엑스 3층 C hall에는 어디부터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려울 만큼 차 반, 인파 반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지레 서울오토살롱의 규모에 겁을 먹긴 했으나 채널 영현대만의 색다른 관점으로 서울오토살롱을 관찰해 보기로 했다. 

 





  끈질기게 서울오토살롱을 돌아다니며 분석한 결과, 서울오토살롱에 전시된 제품을 제국으로 표현해볼 수 있었다. 한눈에 어떤 제품이 인기 있었는지 파악 가능하지 않은가 신빙성이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으나 장장 5시간 정도 서울오토살롱에 머무르며 꼼꼼히 기록한 것이니 유연한 자세로 데이터를 받아주길 바란다.
 




 
  먼저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있었던 휠 연합국 이야기부터 하고자 한다. 만약 바퀴가 네모라면 아니 혹은 세모라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승차감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고 속도를 내는 데도 제한이 있을 것이다. 이에 바퀴는 원형이어야 한다는 공식이 생겨났다. 하지만 원이라고 해도 다 같은 원이 아닐 것이다.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세상의 다양한 원을 만날 수 있고 그 원 안에서 풀어내는 색다른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서울오토살롱에서는 휠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그래서일까 기존의 디자인을 벗어난 새로움에 매료된 다양한 이들은 휠 연합국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약간 칙칙할 수도 있는 서울오토살롱에 상큼함과 화려함을 더해준 튜닝카 제국은 단연 가장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한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노홍철이 자신의 개성을 담기 위해 나만의 차를 튜닝 한 것을 보며 차에도 특색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처럼 많은 차량이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는 것을 보니 신기할 뿐 아니라 눈길이 갔다. 사람들의 마음이 다 비슷해서일까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이곳은 눈에만 담아가는 것이 아쉬운 인파들이 직접 튜닝카에 시승해 보기도 하고, 각자 자신들만의 포즈를 취하 며 인증 사진을 찍는 관심 지역이었다.

 


  수입차 국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함을 주 무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돌려세웠다. 국내 차량이 성장함에 따라 수입차를 보며 신문물을 접한 것만큼 놀랍지는 않았으나 우리 차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디자인이 단연 눈에 띄었다. 또한, 레이싱걸의 등장이 수입차 국의 세력분포에 일조했는데 마치 밀물이 밀려들 듯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레이싱걸과 시너지를 이룰 법한 수입차만의 매력이 있었기에 수입차 국에 인파들이 몰려들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오디오 국이다. 가끔 길 가다 눈살이 찌푸려질 만큼 소리공해를 내며 운전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만 제외하면 드라이브와 함께 듣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삶을 고양하는 요소이다. 그런 음악을 차를 타고 훌쩍 떠난 여행에서 듣는다면 얼마나 신이 날까 친구와 떠나거나 연인과 떠난 우리만의 장소에서 추억을 배가시켜줄 음악이 흘러나온다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 받는 기분일 것이다. 또 듣는 것뿐 아니라 볼 수 있는 화면도 배치되어 있다니, 벌써 차를 구매하면 카오디오를 장착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하는 곳이었다. 이에 그 로망을 상상 속으로나마 꿈꿔보는 이들은 오랫동안 그곳에 머물러 한참을 자리하였다.







 


  서울오토살롱의 제품들, 차량들, 사람들이 어디에 가장 많이 위치하는지를 담다 보니 이들은 어떤 이유로 서울오토살롱에 오게 되었는지 또 서울오토살롱에 와보니 어떤 것이 눈에 띄는지 이유가 궁금해졌다. 

  먼저 첫 인터뷰는 서울오토살롱의 방문자 중 약 95%를 차지하는 남성들, 그 중에서도 우리와 같은 입장인 대학생을 추적하여 두 명의 남성 대학생과 할 수 있었다.


 

(좌) 신한 대학교 자동차과 심문규, (우) 신한 대학교 디자인학부 송영우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디자인 전공 학생을 만나고 나니 서울오토살롱에 오는 목적과 이유가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 이에 전시장에서 간간히 만날 수 있는 여성들은 어떤 이유로 방문했을지 더욱 알고 싶어졌다.





Pratt 인테리어학과 정안희





  처음 온 이들도 다음에 다시 오게 싶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서울오토살롱, 자동차라는 생소한 분야를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고 있는 우리 채널 영현대 기자들도 이들과 같은 마음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오토살롱 곳곳에는 서울오토살롱의 재미를 높이고 흥미를 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함께 공유하는 모습이 우리 눈에 포착되었다. 
 



  차 전시장에서 음악과 춤이 더해진다면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서울오토살롱에 와야 할 이유가 생겼다. 신기함으로 무장한 서울오토살롱에 방문한 것만으로도 높아지는 심박수가 노래와 춤을 보는 순간 더욱 올라가는 것을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시와 공연을 즐기는 이들과 처음 만났으나 어느새 서울오토살롱에 친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장의 필수코스, 입장권을 받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목이 빠지게 찾을 그 장소. 바로 이벤트 부스이다. 혹시나 하는 부푼 기대를 품고 서울오토살롱에 방문한 이들 중 대부분이 튜닝카 페스티벌 응모함에 자신의 응모권을 넣었다. 전시된 튜닝카 중 1등이 될 튜닝카를 예측하는 것이었기에 응모함에 손을 넣기 전까지 신중하게 튜닝카를 살펴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북적이는 전시회장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싶은 이들이 들리는 코스는 서울오토살롱 사진공모전 입상 전시장이다. 전시장의 한편에 자리 잡은 이곳은 바쁘게 전시장을 둘러본 이들에게 숨을 고르며 차분히 사진을 감상한 후 다시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쉼터가 되어주었다. 




  마지막으로 서울오토살롱 내내 가장 기억에 남았던 특별함을 소개하고자 한다. F1 못지 않은 스피드를 자랑하며 RC카를 시험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자신들의 관심분야를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점차 경기의 열기가 달아오를 무렵에는 전시장에도 이들의 열기가 전이되어 서울오토살롱 전시장은 걷잡을 수 없이 후끈해졌다.


  이 기사를 접하는 많은 이들이 이 기사를 읽기 전까지 서울오토살롱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혹은 잘 알지 못할 거라 판단된다. 하지만 기사를 읽으며 서울오토살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내년엔 직접 다녀오며 자신의 관심 분야에 새로운 분야를 추가하고, 많은 이들과 소통할 귀중한 기회를 경험했으면 한다.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을 살펴볼 수 있고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관련 협단체 및 에프터마켓 종사자간 소통과 인적 교류의 장인 서울오토살롱, 벌써 내년에 열릴 서울오토살롱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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