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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투싼 활용법

작성일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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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재
장마철 투싼 활용법
장마철 투싼 활용법

6월,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장마철이 다가온다. 장마철에는 젖은 노면 및 빗물 고임 등으로 자동차의 제동거리가 40~ 60% 정도 늘어나는 반면, 운전자의 시정거리는 짧아져 자칫하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 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평상시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2.2% 증가하며, 치사율과 부상률까지 평상시보다 크게 높아진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운전자와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질 올 뉴 투싼의 신기술들을 알아보자.


1.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 TPMS :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


장마철 일어날 수 있는 차량 사고들 중, 가장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제동력의 저하를 꼽을 수 있다. 빗물로 인해 각종 장치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올리면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 수막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배수성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선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TPMS가 있다.


TPMS가 장착된 투싼의 휠
TPMS가 장착된 투싼의 휠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꾸준히 신경쓰기 어려운 타이어 공기압을 좀 더 편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타이어에 공기압과 온도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하고, 이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계기판에 출력하여 사용자가 그것을 체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알림으로 타이어 점검을 잊은 사용자들도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다.


2.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 AEB : Autonomous Energency Braking )


장마철 폭우 속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조향과 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장마철에 가장 많은 추돌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어려운 시야확보 때문에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마철 겪게되는 이러한 상황에 국산 SUV에서는 올 뉴 투싼에 최초로 적용된 AEB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은 추돌 예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사고를 방지하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 기능이다.


AEB 시스템의 센서로 거리를 측정하는 모습
AEB 시스템의 센서로 거리를 측정하는 모습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EB의 작동 단계는 다음과 같다. 센서로 전방의 장애물이 감지될 경우, 먼저 경보음과 스티어링의 진동 등을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늦게 밟더라도 최대한의 제동 성능이 발휘되도록 제동계통의 압력을 높여 놓고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간격을 좁히는 등의 사전 준비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입력, 즉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을 경우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EB가 개입하여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하게 된다.


제네시스 신기술_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3. 선회 제동 시스템 ATCC ( 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 )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미끄러운 도로에서 급격한 코너링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선회 제동 시스템(ATCC)는 더욱 안전하게 코너링을 하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ATCC 구동 원리
ATCC 구동 원리

ATCC (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 말 그대로 진보된 코너링 컨트롤 시스템이다. 선회 제동시스템 ATCC는 차량을 선회할 때 구동력이 필요 없는 바퀴에 제동을 주며 반대편 바퀴에 더 높은 구동력을 실어주는 원리로 안정감 있는 코너링을 만들어준다.
장마철 운전 중 갑작스럽게 코너링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모든 바퀴에 들어가는 구동력이 같다면 운전자의 의지대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자칫하면 미끄러짐이 발생하고 큰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다. 이럴 때 선회 제동시스템 ATCC는 운전자가 의지대로 방향 선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차선이탈경보시스템 ( LDWS ) /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 LKAS )


장마철 장대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날이면 운전 중 차선이 안보이는 경험을 많이 겪어봤을 것이다. 특히나 국토의 절반이 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선 외곽도로는 각도 큰 커브길에서 차선이 안보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줄 신기술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LDWS)와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LKAS)가 개발되었다.


차선이탈경보시스템 (LDWS)
차선이탈경보시스템 (LDW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은 앞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방 차선을 인식하고,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보하는 편의 장치이다.
차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는 차선이 있다. 하지만 도로 상황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기도 하고 다른 차들도 차선을 변경한다. 차선 변화에 재빨리 대응하지 못하면 차선을 이탈하고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이 필요하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작동방법

시동 「ON」 상태에서 스위치를 눌러 계기판에 작동 표시등(흰색)이 켜졌을 때 작동한다. 다시 한번 스위치를 누르면 표시등(흰색)이 꺼지면서 작동을 중지한다.
※ 최초 스위치를 켰을 때 작동표시등은 흰색으로 표시되나 차선이 인식되어 이탈경보가 가능할 경우 초록색으로 색상이 바뀐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기능이 설정되고 차량속도가 60km/h 이상이 되면 차선이탈 경보기능이 작동한다. 이때, 차량이 차선을 밟으면 경보가 작동된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버튼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버튼

주 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의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을 의미하는 LKAS는 Lane Keeping Assist System의 약자로써 차선을 이탈하면 단순히 경보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핸들을 제어하여 운전자가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편의 장치를 의미한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작동방법

-시스템 작동: 시동 「ON」 상태에서 스위치를 눌러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시스템이 작동되면 계기판에 작동 표시등(흰색)이 켜진다.
-시스템 해제: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이 작동된 상태에서 스위치를 한 번 더 누르면 시스템이 해제되며 계기판에 표시등(흰색)이 꺼진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작동 스위치를 누른 뒤 차량 속도 60km/h 이상에서 양쪽 차선 모두 인식이 되고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의 작동 조건이 만족되면 계기판의 차선표시 왼쪽에 초록색 심볼이 표시되고 작동 표시등의 색상도 초록색으로 바뀌며 조향보조를 시작한다.


이렇게 총 4가지의 올 뉴 투싼에 적용된 첨단 기술들을 살펴보았다. 이 기술들은 장마철 더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를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런 기술들은 믿고 안전운행을 하지 않는 다면 자칫 더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빗길에서는 조심 또 조심, 항상 안전운전을 염두하고 운전을 하는 습관을 들이길 비란다.


TPMS의 작동 모습은 위와 같다. TPMS는 4개의 타이어 중 1개라도 공기압이 저압으로 측정되면 계기판에 위와 같이 저압 경고를 출력한다. 계기판을 보면 어느 바퀴의 공기압이 부족한지 쉽게 알 수 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항상 적정한 상태로 유지시켜 타이어의 내구성과 제동력을 올려주고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해주는 TPMS를 활용해 이번 장마철 안전운전에 활용해 보자.


영현대기자단11기 이원재 |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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