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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여행지, 홍콩과 마카오

작성일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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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수민
홍콩과 마카오는 올해 3박 4일 인기여행지 1순위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사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입니다. 잘 발달된 교통수단으로 짧은 일정으로도 둘러보기에 좋고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으로 20대의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당신! 더구나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영현대가 자신 있게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1. 홍콩과 마카오의 자동차 문화



홍콩과 마카오에는 벨로스터처럼 자동차의 뒤쪽이 뭉뚝한 밴, 해치백 형태의 자동차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 외에도 억 소리 나는 슈퍼 카, 클래식 카도 많죠. 기본적으로 자동차에 관한 관심이 높은 데다가 자신의 개성대로 자동차를 개조하는 튜닝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고급형 혹은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자동차들이 거리에 누비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 자동차 소유주 = 홍콩, 마카오 부자


홍콩에서 아침 산책길에 쩌렁쩌렁한 배기음을 듣는 일은 예사가 아닙니다. 몇억 대 슈퍼 카 서너대를 보는 것이 여기에서는 매우 흔한 일! 하지만 땅이 좁은 홍콩과 마카오에서 자동차를 소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면 자동차 가격에 1:1로 맞먹는 자동차세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아파트 주차비를 감당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 곧 부자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2) Dressed-Up Car, 자동차는 곧 패션이다



마치 일본의 N사의 자동차인 척, 스포일러를 달고 범퍼가 툭 튀어나온 이탈리아 F사의 자동차. 이곳 자동차 중 출시되었을 당시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차는 거리에 몇 되지 않습니다. 튜닝 문화가 매우 보편적이기 때문에 대부분 차를 사게 되면 자신의 개성을 담아 차를 고치죠. 지나가는 자동차들의 휠만 보고 있더라도 매우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정도랍니다.


(3) 앞에 가는 저 차, 번호판이 두 개?



홍콩에서는 한국과 달리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을 원하는 대로 영어와 숫자를 조합해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영화제목이나 이모티콘을 나타내는 번호들도 여럿 보입니다. 때때로 자동차들이 번호판을 2개씩 달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는 중국 본토를 넘나들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2개의 번호판을 다는 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 고급 승용차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4) 마카오 땅의 반은 스쿠터



마카오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운송 수단은 스쿠터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비싸고 홍콩보다도 땅이 좁아 차가 있더라도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변 도로에 스쿠터가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는 모습은 홍콩과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마카오에는 스쿠터가 많은 만큼 도로변 주차 시설 등 스쿠터를 위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2. 홍콩과 마카오의 대중교통


홍콩은 개인차량 소유에 엄청난 비용이 드는 만큼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교통카드 시스템도 마찬가지인데요.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처럼 홍콩에서는 옥토퍼스 카드를 통해 각종 교통수단을 탑승, 환승할 수 있습니다.


(1) 2층 버스와 2층 트램



커다란 2층 버스와 도로 중앙을 천천히 가로지르는 2층 트램은 홍콩의 명물로, 아직 남아 있는 영국 문화를 보여줍니다. 2층 버스는 좁은 차선 위를 거의 붙어 다니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전차와 겹쳐 보입니다. 2층 버스와 트램 외에도 초록지붕의 버스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의 마을 버스와 비슷하게 작은 버스입니다. 하지만 정류장 알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탑승할 경우 유의해야 합니다!


(2) 홍콩의 지하철, MTR



홍콩 MTR은 우리나라의 지하철 시스템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러나 거리에 비례하여 교통비가 정산된다는 점, 그리고 환승역에서 MTR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건너편에 전차가 선다는 점이 한국 지하철과는 다릅니다.


3. 홍콩과 마카오의 자동차 명소


홍콩, 마카오는 매년 국가적으로 자동차 행사를 열 정도로 자동차를 사랑하는 여행지입니다. 그러한 만큼 나라 내에 자동차와 관련된 명소들도 많은데요. 자동차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여러분을 위해 소개합니다!


(1) 프라모델 마니아라면, 몽콕 야시장 건담로드



몽콕 야시장의 건담로드에는 건담과 프라모델 전문샵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자동차 다이캐스트, 프라모델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자동차 더쿠’들의 성지라고도 불리곤 합니다.


(2) 홍콩 디즈니랜드의 오토피아, RC Racer



홍콩 디즈니랜드에는 자동차를 컨셉으로 한 어트랙션 2개가 있습니다. 긴 서킷을 도는 어트랙션인 오토피아는 액셀과 핸들 조작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차를 직접 모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어트랙션인 RC racer는 장난감 RC자동차 서킷을 컨셉으로 한 바이킹으로, 레이싱카를 타는 듯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 스릴 넘치는 F1의 향연, 그랑프리 뮤지엄


마카오는 매년 국가 전체를 서킷으로 F1 그랑프리 대회를 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랑프리 뮤지엄에서는 마카오 그랑프리 역사 속의 레이서와 레이싱카, 그리고 F1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매력 포인트로 가득찬 홍콩과 마카오! 친구들과 한 번쯤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날씨가 가장 좋은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홍콩 엑스포에서 모터쇼를, 마카오에서는 그랑프리 대회를 보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자동차에 이끌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당신! 영현대가 당신에게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로 홍콩과 마카오를 추천합니다!


영현대기자단12기 소수민 |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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