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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체코, 독일] 독일 모터스포츠법인

작성일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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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용근, 이명주

독일 현대모터스포츠를 방문하다





현대모터스포츠에 전시된 역대 현대자동차 WRC 차량들
현대모터스포츠에 전시된 역대 현대자동차 WRC 차량들

2014년부터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출전한 현대모터스포츠팀은 매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며 가장 위협적인 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놀라운 성적을 일궈낸 현대모터스포츠팀! 성공적인 WRC 진출을 이뤄낸 독일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에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 방문했습니다.

*WRC: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사막에서 설원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여러 환경에서 경주를 하는데요, 그만큼 볼거리가 많아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모터스포츠 황성순 부장
현대모터스포츠 황성순 부장


현대모터스포츠 김의석 책임연구원
현대모터스포츠 김의석 책임연구원

영현대 기자단은 먼저 이곳에서 현대자동차 WRC 출전 영상을 시청한 후, 김의석 책임연구원과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는 황성순 부장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터스포츠가 뭔가요?


현대모터스포츠팀의 2016년 웨일즈 랠리 모습
현대모터스포츠팀의 2016년 웨일즈 랠리 모습

모터스포츠란 엔진을 뜻하는 모터와 스포츠의 합성어로 보통 오토바이 및 자동차를 이용한 경주를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모터스포츠라는 개념이 생소하지만 김의석 책임연구원은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자동차 산업이 일찍이 시작된 국가에서는 자동차가 스포츠를 즐기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터스포츠팀의 2017년 몬테카를로 랠리 모습
현대모터스포츠팀의 2017년 몬테카를로 랠리 모습

수많은 자동차 회사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드렸더니, 김의석 책임연구원은 “무엇보다도 혹독한 경주를 통해 쌓은 노하우가 추후 현대자동차의 양산차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에 도전하다


현대모터스포츠팀의 2017년 몬테카를로 랠리 모습
현대모터스포츠팀의 2017년 몬테카를로 랠리 모습

세계 5대 자동차 강국 중 하나인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2012년 12월 말,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법인을 독일에 설립하면서 모터스포츠 세계에 도전하게 됩니다.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이 위치한 이유로 김의석 책임연구원은 인근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WRC를 개최하는 13개국 국가를 직항으로 연결하고 유럽의 모터스포츠 전문 인력을 쉽게 채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현대자동차 유럽총괄법인, 유럽기술연구소 등 유럽 내 현대자동차 주요 사업장과 가깝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또한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이 경주용 자동차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근의 유럽기술연구소는 물론이고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기술연구소와의 여러 가지 협업과 지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2016년 호주 랠리에서 질주 중인 현대모터스포츠팀
2016년 호주 랠리에서 질주 중인 현대모터스포츠팀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모터스포츠 카테고리 중 WRC에 먼저 진출한 이유에 대해서 랠리카 엔진 연구를 담당하는 김의석 책임연구원은 “WRC는 대중차 브랜드가 경쟁하는 모터스포츠 중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세계적인 대회다.”라며 “대중차 시장 최고 경쟁자인 도요타, 폭스바겐 등과 겨루어 기술을 개발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WRC에 등장한 위협적인 경쟁자, 현대모터스포츠팀


2016년 시상대에 선 현대모터스포츠팀
2016년 시상대에 선 현대모터스포츠팀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이 설립 된지 약 1년 만에 현대자동차는 유럽 현지전략차종 i20을 바탕으로 경주용 차를 개발해 WRC에 참가하게 됩니다.

2014년에 처음 출전한 이후 현대모터스포츠 팀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한 시즌 동안에는 47회의 스테이지 승리를 포함한 2회의 우승으로 챔피언십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다른 팀들에게 위협적인 경쟁자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현대모터스포츠팀과 팬들
현대모터스포츠팀과 팬들

현대자동차가 WRC에서 활약하자 자연스럽게 현대모터스포츠팀의 팬들도 증가하게 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법인 마케팅 담당자인 황성순 부장은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통해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감성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고 싶은 것이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의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WRC를 통해 보여준 도전 의식과 높은 기술력이 미래에 팬들이 운전할 차량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달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현대모터스포츠가 운영하는 SNS 채널 (2017년 1월 기준)
현대모터스포츠가 운영하는 SNS 채널 (2017년 1월 기준)

또한 현대모터스포츠 팀을 응원하는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별 팬클럽 육성 지원, 랠리카 시승, 레플리카 전시, WRC 게임 콘텐츠 제휴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에는 현대모터스포츠팀 팬 사이트를 오픈하고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인 최초의 WRC 드라이버를 꿈꾸는 임채원 선수
한국인 최초의 WRC 드라이버를 꿈꾸는 임채원 선수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모터스포츠 법인 내 위치한 연구소와 워크숍(정비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보안상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작은 공장을 연상시키게 하는 신기한 광경에 모두들 WRC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게다가 한국인 최초의 WRC 드라이버를 꿈꾸며 현재 훈련중인 임채원 선수도 이곳에서 만나 봤는데요, 임채원 선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현대 기자단이 따로 기사로 담아봤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임채원 선수 인터뷰 보러가기


WRC 2017 시즌, 올해도 기대한다!


독일 현대모터스포츠에 방문한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해외취재팀
독일 현대모터스포츠에 방문한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해외취재팀

WRC 2017 시즌은 차량의 대폭적인 규정 변화와 함께 시트로엥, 도요타 등 새로운 팀이 참가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 WRC의 대결구도! 그 가운데 멋진 성적을 일궈낼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 팀의 모습을 영현대 기자단이 기대해봅니다.


영현대기자단13기 오용근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이명주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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