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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짜릿한 레이스 현장에 가다

작성일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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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민호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행사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했습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짜릿한 자동차 경주의 매력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대회인데요. 모터스포츠라는 분야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그 매력을 한번 느끼면 푹 빠질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5월 1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차전 경기의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11년째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의 대표 모터스포츠 이벤트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06년, ‘코리아 GT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2007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대회는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ASA GT 클래스’, ‘CADILLAC 6000 클래스’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HYUNDAI AVANTE CUP 클래스’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스포츠’ 모델로 경주하는 대회입니다. 실제 판매되는 아반떼 스포츠 차량을 별다른 튜닝 없이 경기에 그대로 이용하는 특별한 대회입니다.


▲ GT 클래스 차량으로 이용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 GT 클래스 차량으로 이용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ASA GT 클래스’는 엔진 배기량과 성능에 따라 GT1부터 GT4까지 4개 클래스로 세분해 운영됩니다. 일반 양산 차량을 기반으로, 경기를 위해 다양한 튜닝 작업을 했기 때문에 레이스에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CADILLAC 6000 클래스의 스톡카
▲ CADILLAC 6000 클래스의 스톡카

마지막으로 ‘CADILLAC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종목으로, 오직 레이스만을 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스톡카’로 대회를 진행합니다. 차량의 외관은 실제 판매되는 차종을 닮았으나, 6200cc의 괴물 같은 엔진을 탑재하여 레이스만을 위해 자체 제작되었기 때문에 훨씬 파워풀한 성능을 뽐냅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


자동차 마니아들만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면 오산! 어린아이들부터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 리액션 테스트존
▲ 리액션 테스트존


▲ 리액션 테스트를 하는 관람객들
▲ 리액션 테스트를 하는 관람객들

먼저 리액션 테스트! 자동차 경주에서 순발력과 순간 대처능력은 드라이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죠. 나의 순발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체험입니다.


▲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을 즐기는 모습
▲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을 즐기는 모습

내가 바로 레이서! VR기기와 게임기기를 이용해 레이싱을 즐기는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역시 큰 인기를 끄는 체험존입니다. 실제 레이서들이 가상의 연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라 현실감이 높고 완성도가 뛰어나답니다. 랩타임이 가장 빠른 참가자에게는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여해봐야 할 체험존이라 할 수 있죠!


눈길을 사로잡는 전시


▲	슈퍼카 전시
▲ 슈퍼카 전시


▲ McLaren 650S FAB Design
▲ McLaren 650S FAB Design


▲ 슈퍼카 전시에 몰린 많은 관람객
▲ 슈퍼카 전시에 몰린 많은 관람객

체험존 이외에도 우리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다양한 전시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슈퍼카 전시는 단연 인기 최고였습니다.


▲ 현대자동차 부스
▲ 현대자동차 부스


▲ 신형 i30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 신형 i30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도 부스를 마련하여 고객들을 만나고 있었는데요. 방문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 신형 i30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킷을 체험하다, ‘달려요 버스’ 이벤트


▲ 달려요 버스 체험
▲ 달려요 버스 체험

경주용 서킷에서 달려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마련된 ‘달려요 버스’ 이벤트! 레이싱 경주가 이루어지는 서킷이 과연 어떤 곳인지 설명과 함께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경기 시작 전 연습하는 선수의 차량
▲ 경기 시작 전 연습하는 선수의 차량

경기 시작 전, 연습을 하는 선수들의 차량과 같이 달리며 마치 레이스의 현장에 들어와 있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답니다.


선수와 경주 차량을 눈앞에서! 그리드 워크


▲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선수들
▲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선수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참가 선수들과 경주 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이벤트도 놓칠 수 없습니다.


▲ 아반떼 스포츠 차량들
▲ 아반떼 스포츠 차량들


▲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선수와 레이싱 모델
▲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선수와 레이싱 모델

서킷 안에는 아반떼 스포츠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CADILLAC 6000 클래스 스톡카
▲ CADILLAC 6000 클래스 스톡카

경기를 위해 자체 제작된 스톡카와 다양하게 튜닝된 차량들은 이 기회가 아니면 접할 수 없겠죠? 연예인 드라이버들도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습니다.


▲ 류시원 선수
▲ 류시원 선수

특히 한류스타 류시원 선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안재모 선수와 한민관 선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연예인 드라이버들도 만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팬 사인회를 진행 중인 선수들
▲ 팬 사인회를 진행 중인 선수들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 HYUNDAI AVANTE CUP
▲ HYUNDAI AVANTE CUP


▲ 줄지어 서있는 아반떼 스포츠 차량들
▲ 줄지어 서있는 아반떼 스포츠 차량들

드디어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2차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클래스는 바로 HYUNDAI AVANTE CUP 클래스인데요. 경기 시작 전 줄지어 서 있는 차량들에게서 전운이 흘렀습니다.


▲ 세이프티 카
▲ 세이프티 카

세이프티 카를 따라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코스를 한 바퀴 도는 포메이션 랩을 통해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경기를 점검하고, 타이어와 엔진을 예열시킵니다.


▲ HYUNDAI AVANTE CUP 경기의 시작
▲ HYUNDAI AVANTE CUP 경기의 시작

출발 신호가 떨어지고 드디어 출발! 오늘의 첫 경기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이 더욱 컸습니다. 친근하게 접해온 아반떼 스포츠 차량이 우렁찬 엔진 소리를 내뿜으며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 치열한 순위 경쟁
▲ 치열한 순위 경쟁

시작부터 엎치락뒤치락하는 긴장의 연속이 이어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 작은 접촉사고들도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선수의 안전이 위협될 정도의 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 헤어핀 구간에서의 경쟁
▲ 헤어핀 구간에서의 경쟁

헤어핀 구간(급커브)은 아슬아슬한 선수들 간의 신경전이 펼쳐지는 구간이죠. 모두 동일한 차종이기 때문에 직선 구간에서는 상대방을 앞지르기 힘듭니다. 따라서 코너를 누가 더 빠르게 잘 도느냐에 따라 순위가 많이 좌지우지됩니다.


▲ 체커기가 올라가며 경기 종료
▲ 체커기가 올라가며 경기 종료

열두 바퀴의 경기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1, 2, 3위 선수들
▲ HYUNDAI AVANTE CUP 클래스 1, 2, 3위 선수들

3위는 박진현 선수, 2위는 김재우 선수, 1위는 이동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샴페인 세리머니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ASA GT 클래스와 CADILLAC 6000 클래스


▲ ASA GT 클래스
▲ ASA GT 클래스

ASA GT클래스는 GT1부터 GT4까지 세분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다양한 차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드라이버가 가장 많이 참여하는 클래스이기도 한데요!


▲ 자욱한 타이어 연기를 내뿜으며 코너에 진입하는 차량
▲ 자욱한 타이어 연기를 내뿜으며 코너에 진입하는 차량

워낙 많은 차가 같이 경기를 하므로 순위 경쟁이 치열하고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뒤범퍼가 날아가는 등 사고를 당한 차량도 있었지만 모두 완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 열띤 응원을 하는 관중들
▲ 열띤 응원을 하는 관중들

어떤 클래스보다 치열했던 경쟁이 끝나고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모두를 긴장하게 하는 어려웠던 경기인 만큼 관중들의 환호도 대단했습니다.


▲ CADILLAC 6000 클래스
▲ CADILLAC 6000 클래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의 마지막! CADILLAC 6000 클래스는 시작 전부터 차량의 우렁찬 배기음으로 관중들의 기대와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엔진 소리와 타이어 냄새는 모터스포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죠.


▲ 현장감 있는 레이싱 경기
▲ 현장감 있는 레이싱 경기

아찔한 순간마다 관중들은 탄식과 환호를 아끼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관람했습니다! 이런 현장감 있는 장면들이 사람들을 더욱더 모터스포츠에 매료되게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마무리



우리나라는 자동차 시장의 규모에 비해 아직 모터스포츠 문화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다녀오니, 더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경주 이외에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기 때문에 한 번쯤 방문해 뜨거운 현장을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3차전 결승전 경기는 6월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있을 예정이니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영현대기자단14기 서민호 |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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