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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로 알아보는 SUV의 새로운 매력

작성일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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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영
▲ 6월 13일에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Kona’
▲ 6월 13일에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Kona’

그동안 SUV는 큰 덩치에 힘이 좋으며 다소 투박한 모습의 디자인을 가진 자동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레저에 어울리는 차량으로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처럼 운전자도 와일드한 사람들일 것이라는 편견도 있었다. 하지만 과연 현재의 SUV도 그러할까?

SUV는 지금까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강인함’이라는 특징 외에 섬세하고 디테일한 새로운 특징들이 더해지기 시작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인 ‘Ko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 Kona를 통해 새롭게 진화한 SUV의 모습과 숨겨져 있는 섬세한 배려심을 하나하나 찾아보자!


범퍼 디자인: 상처 걱정 없어요






▲ 차체를 감싸고 있는 범퍼의 디자인
▲ 차체를 감싸고 있는 범퍼의 디자인

과거의 SUV는 오프로드의 자동차였지만 현재의 SUV는 더 이상 오프로드 공간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다. 도심형 SUV는 오프로드에서의 기본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도심 속 온 로드에서도 발군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산길을 타며 생긴 어느 정도의 흠집들은 영광의 상처로 남겨두며 타는 자동차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 소중한 차가 긁히든 말든 무신경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Kona는 차체 전면과 후면 그리고 사이드에 걸쳐서 무광 범퍼를 덧댔다. 이 범퍼는 생활 속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들로부터 자동차를 지켜준다. 무광 컬러의 범퍼는 작은 상처들이 생겨도 티가 나지 않게 해주며 SUV 특유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부각하는 디자인적 효과도 가져온다. 또한 이 부분만 부분 교체를 할 수가 있어 추후 교체 및 정비의 용이성도 갖추었다. 이제 더욱 마음 편하게 달리자!


후방 카메라 및 센서: 어려운 주차 내가 도와줄게요




▲ 트렁크 손잡이 옆에 숨어있는 후방 카메라와 후면부 범퍼에 있는 센서
▲ 트렁크 손잡이 옆에 숨어있는 후방 카메라와 후면부 범퍼에 있는 센서

초보운전자에게는 물론이고 베테랑 운전자에게도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 주차가 아닐까? 특히나 후방 주차를 할 때는 누가 차 밖에서 보며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도심 속 빽빽한 자동차들 사이에서 좁은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Kona는 후방카메라와 후방 센서를 통해 당신의 주차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트렁크 손잡이 옆에 숨어있는 후방 카메라를 통해 굳이 고개를 돌려 뒤돌아보지 않아도 자동차 안에 있는 화면을 보며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후면부 범퍼에 위치한 후방 센서가 차량 뒤쪽에 위치한 장애물과의 거리를 소리를 통해 단계별로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Kona와 함께라면 밖에서 주차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 혼자 완벽 주차 가능!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사각지대, 더 이상 떨지 마세요




▲ 사이드미러 안쪽에서 확인 가능한 후측방경보
▲ 사이드미러 안쪽에서 확인 가능한 후측방경보

운전을 하다 보면 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 외에도 많은 경우에 사이드미러를 통해 후측방의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사이드미러로 확인이 불가능한, 흔히들 말하는 ‘사각지대’로 인해 크게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이드미러만 맹신하고 운전을 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개를 돌려 직접 확인을 하는 ‘숄더 체크’를 하는 것이지만, 운전이 능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앞을 보랴 옆을 보랴 정신이 없기 때문에 뒤까지 보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이는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Kona는 후측방 센서를 통해 사각지대에 차량 및 물체가 있다고 감지되는 순간 사이드미러 안쪽에 그림과 함께 보기 쉽게 경보를 띄워준다. 후측방경보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주행 중에 굳이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사이드미러를 통해 사각지대를 포함한 후측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보조제동등: 뒤에서도 든든하게 지켜줄게요




▲ 트렁크 유리 상단에 위치한 보조제동등
▲ 트렁크 유리 상단에 위치한 보조제동등

Kona의 트렁크 위쪽 끝부분에는 보조제동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행 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보조제동등이 점등하게 된다. 보조제동등은 왜 존재하는 걸까? 버스나 트럭 같은 상용 차량은 차량의 전고가 굉장히 높다. 그래서 상용 차량 운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다른 차량은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게 되고 이는 특히 야간 주행 시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차량의 상단에 위치한 보조제동등을 통해 차량의 존재감을 부각해주면 높이가 높은 상용 차량에서도 앞 차를 분명하게 인식할 수가 있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Kona는 보이지 않는 뒤에서도 항상 운전자를 지키고 있다.


뒷좌석 암레스트: 편안하게 뒷자리를 이용하세요




▲ 2열 중앙에 마련되어 있는 센터 암레스트
▲ 2열 중앙에 마련되어 있는 센터 암레스트

SUV가 진화함에 따라 도심에서도 세단 못지않게 다닐 수 있는 안락함과 주행 실력을 보유한 도심형 SUV가 등장했다. 도심형 SUV가 가져야 할 덕목 중의 하나는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내 차에 타는 우리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Kona는 뒤쪽 2열 좌석에 탑승하는 탑승자에 대한 섬세한 배려 또한 놓치지 않았다. 장시간 차량에 탑승해야 하는 경우 발생하는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좌석 중앙 부분에 팔을 기댈 수 있는 암레스트를 준비했다. 이 암레스트는 단순히 팔걸이의 용도뿐만 아니라 큰 사이즈의 물병도 거치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컵홀더 2개도 마련되어있다. 2열 좌석의 안락함과 편의까지 생각하는 SUV, 너무 배려심 있고 훈훈하지 않은가?


통풍, 열선 시트: 더울 땐 상쾌하게 추울 땐 엉뜨하게~




▲ 각각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
▲ 각각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추운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 Kona는 운전을 하는 동안 시트에 파묻혀 힘들어하고 있을 당신의 엉덩이까지 배려했다. 이 얼마나 섬세한 SUV의 배려인가.

각각 3가지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한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 기능을 내장했다. 땀으로 인해 습해지기 쉬운 여름에는 통풍 시트를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을 만들어주고, 너무 추워 자동차 안에 들어가기 싫은 겨울에는 열선 시트로 엉덩이를 따듯하게 해줘 포근하고 어서 탑승하고 싶은 내 차로 만들어 준다. 옆자리에 앉은 동승자도 서운해하지 말자. Kona의 섬세한 배려는 옆자리 동승자에게도 관대해서 조수석 탑승자도 운적석과 동일하게 통풍과 열선 기능이 내장된 시트를 누릴 수 있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미세먼지로부터 지켜줄게요


▲ Kona 실내 송풍구와 공조장치
▲ Kona 실내 송풍구와 공조장치

SUV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험로 탈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험로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 주행하다 보면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로 인해 자동차 내부도 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Kona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각종 유해 먼지들로부터 탑승자들을 보호해 자동차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는 기존의 일반적인 필터에 비해 더 작은 입자의 먼지까지도 걸러낼 수가 있기 때문에,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장착된 Kona 안에서는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마스크를 굳이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기관지까지 걱정하고 배려하는 SUV의 섬세함,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크루즈 컨트롤: 당신의 운전을 도와드릴게요




▲ 전방 윈드실드에 달린 각종 센서 및 크루즈 컨트롤 버튼
▲ 전방 윈드실드에 달린 각종 센서 및 크루즈 컨트롤 버튼

과거에는 대형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던 기능인 크루즈 컨트롤을 이제는 소형 SUV에서도 만나 볼 수가 있게 되었다. 크루즈 컨트롤이란 운전자가 일정 속도를 지정해 놓으면 차량 전방에 달린 여러 센서를 통해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지정된 속도를 넘지 않게 자동으로 주행하는 주행보조기능이다.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시스템을 함께 작동시키면 더욱더 안전하게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 시스템은 주행을 보조하는 기능이지 완벽한 자율주행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기능들을 맹신하고 운전에 소홀하여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운전 보조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크루즈 컨트롤의 도움을 받는다면, 피로에 지친 당신의 운전을 돕는 아주 영리한 조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드라이브 모드: 지루하지 않게 해줄게요




▲ 드라이브 모드 버튼과 계기판의 모습
▲ 드라이브 모드 버튼과 계기판의 모습

하나의 성격만 가지고 있는 자동차라면 지루하지 않을까? Kona는 ‘eco, comfort, sport’ 이렇게 세 가지의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기어 레버 왼편에 자리한 드라이브 모드 버튼을 통해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가 있다.

연비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eco 모드를 통해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가 있고 일반적인 주행 시에는 comfort 모드로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가 있으며, 스포티한 주행을 원할 경우 sport 모드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주행을 할 수가 있다. 주행 상황에 따라 성격을 달리하는 Kona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운전자에 대한 배려심이 느껴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굳이 고개 돌리지 마세요




▲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보이는 반사판과 기능 조작 버튼
▲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보이는 반사판과 기능 조작 버튼

운전을 하다 보면 지도나 각종 정보를 보기 위해 차 안의 내비게이션 화면을 보려 고개를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행 중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전방의 시야 확보를 못하게 되는 것은 운전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나 고속으로 주행 시에는 찰나의 잠깐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부담된다.

Kona는 운전석 전방에 위치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덕분에 운전자는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도 바로바로 직관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SUV가 이제는 운전자의 시야 이탈을 최소화하고 주행 중 고개를 거의 돌리지 않아도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까지 운전자를 배려한다. Kona와 함께라면 길을 잘 모르는 운전 왕초보도, 낯선 곳에 처음 간 베테랑 운전자도 안전하게 전방을 주시하며 지도를 보고 운전을 할 수가 있다.


SUV의 섬세한 배려심에 놀라다


▲ 새롭게 진화한 차세대 SUV의 모습을 보여준 Kona
▲ 새롭게 진화한 차세대 SUV의 모습을 보여준 Kona

Kona를 통해 과거의 SUV와는 다른, 변화된 SUV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운전자를 위해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배려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나니, 새삼 SUV의 섬세한 모습에 놀랍고 감동적이다. 우리가 살펴본 점들 외에도 자동차는 운전자에 대해 수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이런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안전 운전을 하며 내 자동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 아닐까? 차세대 SUV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진화할지, 자동차 생태계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영현대기자단14기 김서영 |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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