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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는 얼마나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을까?

작성일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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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영
▲ 아반떼의 실내 인테리어 모습
▲ 아반떼의 실내 인테리어 모습

자동차 안에는 다양한 곳에 생각보다 많은 수납공간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편리한 수납공간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명칭이 부여되어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정확한 명칭을 잘 알지도 못하고, 동시에 그 공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자동차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수납공간들의 명칭과 그 용도 그리고 각각의 공간을 사용하는 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용 순위 1순위, ‘센터페시아 수납공간’




▲ 센터페시아 하단부 수납공간
▲ 센터페시아 하단부 수납공간

센터페시아 아래에는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이용을 가장 많이 하는 수납공간이 있다. 말 그대로 ‘센터페시아 수납공간’이라고 부르는데, 손만 뻗으면 되는 곳에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을 두어 사용한다.

최근에는 무선 충전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자동차 기업에서는 이 공간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부착하여 편리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주행 중에는 도로 상황에 따라 이 수납공간에 놓인 물건들이 바깥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어, 수납공간 위쪽에 여닫을 수 있는 커버가 함께 있는 차량도 있다.


안경을 보관할 수 있는 ‘오버헤드 콘솔’




▲ 머리 위쪽에 있는 오버헤드 콘솔
▲ 머리 위쪽에 있는 오버헤드 콘솔

머리 위쪽 천장 가운데에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수납할 수 있는 ‘오버헤드 콘솔’이 있다. 선글라스 사용은 강한 햇빛을 막아주어 눈을 보호하고 주행 시 눈부심을 피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오버헤드 콘솔에 선글라스를 보관하다 필요할 경우 꺼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행에 적합하지 않은 일부 패션용 선글라스는 오히려 시야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햇빛을 막아주는 ‘선바이저’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선바이저는 머리 바로 위쪽에 달린 것으로 햇빛 가리개 용도로, 빛이 강한 부분을 향해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하기에 좋다.


주행 중 안전하게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센터 콘솔’




▲ 센터 콘솔의 컵홀더와 암레스트 하단부 수납공간
▲ 센터 콘솔의 컵홀더와 암레스트 하단부 수납공간

자동차 안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가로질러 두 자리를 구분 지어주는 부분을 '센터 콘솔'이라고 한다.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운전을 하다 보면 이내 갈증이 찾아오곤 하는데, 자동차 안에는 이럴 때를 대비해 물이 들어있는 컵을 쏟아지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컵홀더가 있다. 컵홀더는 운전자가 손만 내리면 바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 덕분에 마개를 닫을 수 있는 페트병 음료뿐만 아니라 뚜껑이 없는 컵도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하나의 수납공간이 더 있다. 바로 팔걸이 용도인 ‘암레스트’인데 이 커버를 젖히면 하단부에 꽤 널찍한 공간이 나온다.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수납공간으로써 최근에는 이 공간에 에어컨을 설치해 찬 공기를 이용하여 냉장고 역할까지 하도록 디자인되고 있다.


조수석 탑승자의 다용도 공간, ‘글로브 박스’




▲ 조수석 앞쪽에 있는 글로브 박스
▲ 조수석 앞쪽에 있는 글로브 박스

조수석의 앞쪽 에어백 공간 밑에는 ‘글로브 박스’라는 수납공간이 존재한다. 장갑을 넣는 박스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공간이지만 상당히 넓고 깊은 크기를 자랑하는 공간인 만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비상시에 사용해야 하는 소화기나 평상시에는 잘 보지 않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찾아봐야 하는 차량 사용설명서 등을 넣어두는 공간으로 쓰이곤 한다. 조수석 앞쪽 정면에 위치한 공간인 만큼 안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덮개를 닫아 놓아야 한다.


지도를 위한 공간, ‘맵 포켓’




▲ 자동차 도어 안쪽에 있는 맵 포켓
▲ 자동차 도어 안쪽에 있는 맵 포켓

자동차의 문을 열어보면 문 안쪽에는 다양한 버튼들과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 도어 안쪽에 마련된 수납공간에는 지도를 넣는 주머니라는 의미를 가진 ‘맵 포켓’이 존재한다. 지금은 대부분 사람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이 보편화 되기 전, 지도를 보며 길을 찾아 운전하던 시대부터 존재한 수납공간이다. 맵 포켓에는 이름처럼 지도를 넣을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물병을 넣을 수 있는 추가적인 공간도 마련되고 있다. 맵 포켓은 앞 좌석 양쪽 도어뿐만 아니라 뒷좌석 양쪽 도어에도 존재한다.


자동차 수납공간의 큰 형님, ‘트렁크’




▲ 트렁크는 독보적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 트렁크는 독보적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자동차에 있는 수납공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트렁크’다. 자동차 내에서 독보적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트렁크는 자동차의 뒤쪽에 대부분 위치하지만, 차량의 형태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는 다르다. 트렁크의 넓이는 보통 L(리터) 단위로 표현한다.

또한 트렁크 내부에는 숨어 있는 비밀 공간이 존재하는데, 바닥에 있는 덮개를 들어 올리면 확인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스페어타이어 혹은 펑크 수리키트가 들어있고 그 주변으로 크고 작은 공간이 함께 있다. 자동차의 세차 도구는 차에 항상 두는 물품인데 밖으로 나와 있을 시 공간이 협소해질 수 있어, 바로 이 비밀의 공간에 넣어두면 일석이조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제 자동차 수납공간을 백배 활용해, 정리 왕이 되어볼까?


▲ 아반떼의 실내 인테리어
▲ 아반떼의 실내 인테리어

자동차 안에 이렇게나 많은 수납공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구석구석 살펴보니 필요에 따라 사람의 움직임을 고려한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다. 자동차를 설계하고 디자인할 때부터 탑승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수납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각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것이지만 만들어진 이유에 맞춰 사용한다면 자동차 내의 수납공간을 백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각 수납공간의 명칭들을 제대로 불러줄 수 있으며 각각의 공간들이 쓰이는 용도에 맞게 공간 활용을 할 줄 아는 자동차 정리 왕이 되자!


영현대기자단14기 김서영 |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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