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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외국인 관람객이 말하는 현대자동차

작성일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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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CES 2018 현대자동차 부스
▲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CES 2018 현대자동차 부스

2018년 1월 9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약 150여 개 국가에서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신기술을 선보인 이번 CES는 약 19만 명의 관객이 전망될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
▲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

최근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과 같은 스마트 기술로 CES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역시 C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의 차명과 제원, 주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CES를 또 다른 모터쇼라 이야기할 정도로, 자동차 관련 기업만 전시된 노스홀(North Hall)도 굉장히 붐볐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았던 부스가 바로 현대자동차 부스였습니다. 영현대 기자단이 취재를 진행하는 이틀 동안 CES 2018 현장에서 다양한 관람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그 열기 가득했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뉴멕시코에도 차세대 수소전기차가 필요해!



뉴멕시코의 엔지니어 래리 클라슨(Larry Claassen) 씨는 전시된 넥쏘를 꽤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조심스레 넥쏘(NEXO)를 본 소감을 묻자 “한마디로 말하자면, 매우 흥미롭다”고 표현했습니다. 덧붙여 “뉴멕시코에는 수소전기차 충전소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넥쏘와 같은 수소전기차가 뉴멕시코에도 좀 더 상용화될 필요가 있다”며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수소전기차에서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이 수소 누출인데, 현대자동차는 다중 설계된 수소 탱크와 수많은 안전성 검사를 통해 수소 누출 상황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안심”이라며 넥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전시에 따로 마련된 현대자동차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부스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도로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할 시 버튼을 복잡하게 찾을 필요 없이 손쉽게 대처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습니다.


퍼스널 데이터 파악은 미래 모빌리티에 필수!



미국의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에 근무하고 있는 해리 리(Harry Lee) 씨는 넥쏘의 내·외관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그는 자신을 ‘big car lover’라 칭하며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넥쏘는 디자인과 성능, 두 가지를 다 잡은 멋진 차라 생각한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코너와 날렵한 라인이 마음에 쏙 든다. 더불어 수소전기차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넥쏘에 대한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넥쏘의 어떤 부분이 미국 자동차 시장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겠냐는 질문에는 “미국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넥쏘는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다. 또한, 북미 소비자들은 현대자동차의 탄탄한 소비자 보증 제도를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Harry 씨는 “2, 30년 전에는 엔트리카로써 인기를 끌던 현대자동차가 이제는 최고 수준의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현대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비추었습니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신기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우리 회사에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파악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데, 자동차 역시 사용자의 퍼스널 데이터를 파악하여 주행에 적용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며 중요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역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답게 주관이 뚜렷하고 예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nvironmental, Green, High-tech’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에 근무하는 피터 호헨(Peter Hoehne)과 조셉키(Joseph Qi) 씨는 넥쏘에 대한 소감을 세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Environmental, Green, High-tech”. 넥쏘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묻는 질문에 조셉키(Joseph Qi) 씨는 “특히 넥쏘의 대시보드가 마음에 든다. 고성능임에도 다루기 쉽고, 운전자와의 자동 상호작용 기능이 유익하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자동차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첫째로는 안전, 둘째로는 친환경성인데 넥쏘는 그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차”라며 만족스러워했는데요. 조셉키(Joseph Qi) 씨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피터(Peter Hoehne) 씨는 “카시트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만큼 자동차 좌석의 편안함을 눈여겨보는데, 넥쏘는 편안함을 잘 갖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I like everything in here!



프랑스 파리에서 온 홀리 스톡브릿지(Holly Stockbridge) 씨는 마이크와 카메라를 들고 현대자동차 부스를 둘러보며 영상을 찍고 있어 영현대 기자단의 눈에 띄었는데요. 알고 보니 그녀는 에너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요즘 특히 수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수소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관심이 간다”라며 수소 사업 자체에 대한 관심을 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부스의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Everything! I like everything in here”라고 답해 영현대 기자단의 기분까지 뿌듯하게 만들었는데요. “다른 전기차에 비해 독보적으로 빠른 넥쏘의 충전 시간은 방대한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CES에서 이런 차세대 신기술을 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즐겁다”라는 쾌활한 대답을 남겼습니다.


마무리



전 세계 전자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신기술의 장, 열기 가득했던 CES 2018에서 다양한 외국인 관람객들을 만나 현대자동차의 신기술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부탁할 때마다 밝은 모습으로 현대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에 영현대 기자단도 즐거웠는데요.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그려 나갈 차세대 자동차 신기술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영현대기자단15기 황회림 |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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