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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전하는 현대자동차 부스 취재기

작성일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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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부스의 전경
▲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부스의 전경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불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세계 모든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지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렸습니다. 매년 1월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한 해의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함께 다양한 자동차들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영현대 기자단도 그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현대자동차의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신형 벨로스터를 만나고 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 15일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을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죠. 그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 라인업을 전시했습니다. 게다가 올해 1분기 북미시장에 출시될 소형 SUV 코나(KONA)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세계 자동차의 격전지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만난 현대자동차! 그 모습은 어땠을지, 생생한 취재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랜만이야, 새롭게 돌아온 벨로스터!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벨로스터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벨로스터

현대자동차는 2018년 새해 첫 번째 신차로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터보, 벨로스터 N을 공개했습니다. 벨로스터가 돌아온 것은 7년 만인데요. 기존의 벨로스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기존의 1+2도어를 유지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새롭게 바뀐 캐스캐이딩 그릴과 후면부의 센터 머플러는 이제 벨로스터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신형 벨로스터에서 새롭게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
▲신형 벨로스터에서 새롭게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


▲신형 벨로스터의 측면부
▲신형 벨로스터의 측면부


▲신형 벨로스터의 후면부
▲신형 벨로스터의 후면부


▲신형 벨로스터의 엔진룸
▲신형 벨로스터의 엔진룸


▲신형 벨로스터 터보의 전면부
▲신형 벨로스터 터보의 전면부


▲신형 벨로스터 터보의 센터 머플러
▲신형 벨로스터 터보의 센터 머플러

내부의 모습은 더욱 달라졌습니다. 벨로스터의 버킷 시트에 앉으니 마치 레이싱 카의 운전석에 앉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원형의 계기판과 길고 슬림해진 대시보드가 운전의 몰입감을 한 층 더 높여줄 것 같았습니다. 신형 벨로스터에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이 적용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엔진음을 가상으로 구현해줍니다. 벨로스터의 버킷 시트에 앉아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이 만들어낸 엔진음을 듣고 있으면 누구라도 신형 벨로스터와 함께 도로를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신형 벨로스터의 내부
▲신형 벨로스터의 내부

새로 공개된 벨로스터의 라인업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라인업 중 하나인 벨로스터 N입니다. 벨로스터 N은 N 라인업의 고유색인 ‘퍼포먼스 블루’로 빛을 내고 있었는데요, 보통의 자동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하늘색 외관이 스스로 특별한 자동차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벨로스터 N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N모델 전용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인데요. 게다가 N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N 커스텀 모드’를 통해 원하는 승차감과 배기 사운드까지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고 하니 자신만의 특별한 자동차를 원하는 운전자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신형 벨로스터 N
▲신형 벨로스터 N


▲신형 벨로스터 N의 헤드램프와 휠
▲신형 벨로스터 N의 헤드램프와 휠


▲고성능 라인업을 상징하는 N
▲고성능 라인업을 상징하는 N


▲신형 벨로스터 N 후면부에 장착된 두 개의 머플러
▲신형 벨로스터 N 후면부에 장착된 두 개의 머플러


영화팬부터 게임 팬까지 사로잡았던 신형 벨로스터


현대자동차 부스에서는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부스 한 켠에 마련된 보랏빛 벨로스터가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마블의 히어로 영화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앤트맨 2’의 촬영에 사용됐던 ‘벨로스터 쇼카’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에서 볼 법한 외관이 매우 독특했는데요, 이번 해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출연한 신형 벨로스터를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의 촬영에 사용됐던 ‘벨로스터 쇼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의 촬영에 사용됐던 ‘벨로스터 쇼카’


▲벨로스터 쇼카 측면에 장착된 배기구
▲벨로스터 쇼카 측면에 장착된 배기구

신형 벨로스터를 미리 주행해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됐습니다. 비록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레이싱 게임 ‘포르자(FORZA)’를 통해 벨로스터 N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였는데요.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종료되면 포르자 게임에 신형 벨로스터 모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하니, 신형 벨로스터가 레이싱 게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신형 벨로스터 N을 주행해 볼 수 있는 ‘포르자(FORZA)’ 레이싱 게임
▲신형 벨로스터 N을 주행해 볼 수 있는 ‘포르자(FORZA)’ 레이싱 게임


디트로이트에서 만난 코나(KONA)


이번 모터쇼에서는 반가운 자동차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인 코나(KONA)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 말 LA 오토쇼에서 북미 시장에 최초로 코나를 공개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코나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두 번째이지만, 아직 양산 전인 관계로 여전히 많은 관람객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부스에 전시된 코나(KONA)
▲부스에 전시된 코나(KONA)

모터쇼에서 볼 수는 없었지만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EV도 국내에서는 4월에, 북미에서는 6월 중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최근 자동차를 사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기차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매해 1대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올해 예정된 각국의 모터쇼에서는 더 많은 전기차를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신형 벨로스터 라인업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스
▲신형 벨로스터 라인업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부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만난 현대차에 대한 영현대 기자단의 느낌은 ‘새로움과 익숙함의 기분 좋은 공존’이었습니다. 드디어 공개된 신형 벨로스터는 1세대 벨로스터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여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국에서 자주 봐오던 자동차들을 디트로이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현대자동차에 대한 익숙함과 반가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만난 신형 벨로스터를 한국의 도로 위에서 다시 만난다면 아마 예전과는 사뭇 다른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아마 미국에서 사귄 친구를 우연히 다시 한국에서 만나는 그런 기분이 아닐까요?


영현대기자단15기 공희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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